(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역과 대구에서 최근 환절기 계절요인, 코로나19 사망자 증가 등으로 화장수요가 늘어나면서 지역 화장시설 운영을 최대한 확대하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의 대구시와 화장수요를 공유하는 합동대응체제 구축 사례가 3월 22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전국 지자체 수범사례로 소개됐다. 현재 지역에는 12개소 30기의 화장로가 운영되고 있으며, 평시 화장로 1기당 2~4회 정도 운영하던 것을 1기당 5회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일 평균 120건에서 146건까지 늘었다. 또 대구시를 포함한 관외 화장수요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지역 화장시설의 관내외 화장비율이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대구 지역의 화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화장시설의 운영 회차을 늘리고, ▷관외 화장수요을 적극 수용하며, ▷화장지원금(김천, 상주, 울진, 대구)을 지원하고 있다. 또 중앙정부에 인력파견 및 안치냉장고 지원을 긴급 요청했으며, 화장시설 근로자의 주52시간 이상 근무 한시적 허용, 화장로 유지․보수 체계 구축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시와 핫라인을 구축해 시도민이 안심하고 장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7일 지역화폐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경상북도 지역화폐 데이터 분석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지역화폐 이용현황 및 소비패턴 파악’을 목적으로 2019∼2021년 23개 시군의 지역화폐 결제데이터, 신용 카드 소비 데이터, SNS 텍스트 데이터를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를 분석했다. 경북도는 분석에 기초해 지역화폐 효과성 검토, 지역화폐 성공요인 및 활성화 방안 도출, 도민 체감 지역화폐 정책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화폐란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해당 지자체 내 가맹점(백화점, 대형마트 제외)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사랑상품권, △△화폐, □□페이 등의 명칭으로 발행) 지류, 카드, 모바일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액면 금액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사용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주는 등의 혜택이 있다. 최근 3년 간(2019~2021년) 경북에서 9개 수급사를 통해 약 2조원의 지역화폐가 발행·결제됐다. 지역화폐 유형별로 결제금액과 건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결제금액은 지류(1.45조원, 522만회)가, 결제건수는 카드(6051억원, 239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7일 고용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4060세대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060세대는 지역 인구의 약 48%(2022년 2월 기준)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청년층에 비해 특화된 사업이 없어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실직상태인 4060세대의 재취업을 위한 특화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년간 역점 추진하던‘4050행복일자리프로젝트’사업을 올해는 연령을 만40세 이상 만65세 미만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경북‘4060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퇴직(예정)근로자 이·전직 준비 지원, 행복창업 엑셀러레이팅, 지역특화형 협동조합 육성, 중소기업 취업지원,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신(新)중년 :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 특히, 경북도는 체계적인 원스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중년일자리센터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구직자들에게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장려수당을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5일 저녁 경주 월정교에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정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마루야마 코우헤이 일본 주부산 총영사, 사카타 나츠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차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과 역대 개최도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2022 동아시아문화도시’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중국과 일본의 대표단을 대신해 양국 개최도시의 축하영상이 30분간 상영됐다. ‘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개막 주제공연을 통해 동아시아중심시대의 핵심도시로서‘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재조명했다. 한․중․일 3국이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아시아의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며 동아시아 최대 문화교류의 장인‘2022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문화동행이 시작됐다. 경주는 올해 ▷민간문화예술단체 교류지원(4월),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6월) ▷풍요로움을 전하는 동아시아의 등불(6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7월) ▷동아시아 문화 심포지엄(9월),▷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9월) ▷한옥문화박람회(11월)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6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4672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혓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171명, 구미 2328명, 경산 1735명, 경주 1212명, 안동 1040명, 김천 768명, 영천 598명, 영주 572명, 칠곡 506명, 상주 452명, 문경 398명, 울진 255명, 예천 247명, 의성 213명, 영덕 206명, 성주 185명, 청도 173명, 청송 132명, 고령 127명, 봉화 105명, 군위 104명, 영양 98명, 울릉 5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79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424.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34,999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26일 오후 2시 경산시 진량읍 선거사무소에서 후보자가 듣고 대화하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박보생 전 김천시장, 조현일 도의원, 또, 최근 마숙자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한 전 이백효 구미교육장과 마숙자 예비후보의 제자들을 대표해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후보자와 내빈의 인사말에 중심을 두던 기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아니라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거사무소 내부도 소통을 주제로, 카페 이미지의 현수막으로 장식하고, 특히, 메뉴판에는 경북 교육에 대한 공약이 커피, 음료 메뉴처럼 표시했다.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는 “문제의 근본은 교육이고 이런 상황에서 출마한 마숙자 교육감 예비후보의 배짱이 대단하고, 결단력과 용기와 노하우가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고 교육의 선봉,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갔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보생 전 김천시장은 “정말 국가의 미래는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며 “미래 교육의 확실한 비전을 가진 통이 큰 마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꿈나무태권도장이 김천상무의 티켓북 구매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월 25일 오후, 김천상무 사무국에서 꿈나무태권도장의 티켓북 릴레이 구매 행사를 열었다. 최성희 꿈나무태권도장 관장은 사무국 방문 후, 티켓북 구매 및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천 꿈나무 태권도는 율곡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으로 대한 태권도 경북협회 등록 도장이다. 사랑의 연탄배달 기부를 비롯해 지난해 말에는 어린이 및 회원들이 함께 모은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렇듯 지역 내외적으로 다방면 솔선수범하고 있는 최성희 관장이 이번에는 김천상무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최성희 관장은 “같은 체육인으로서 김천상무가 K리그1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승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티켓북 구매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러 오겠다.”고 말했다. 2022 시즌 티켓북은 개별 종이 형태로 된 입장권으로 티켓북 소지자 누구든 티켓 내의 난수 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티켓북 1권에는 20매의 티켓이 포함돼 있으며 정가(240,000원)의 50%로 할인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고윤환)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와 영순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신규 설치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 중 가은읍과 영순면 행정복지센터에 우선 추가로 설치하고 추후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공휴일 및 점심시간에도 발급이 가능하고, 등기소를 방문하여 발급받던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도 무인민원발급기로 손쉽게 발급 가능하여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뿐만 아니라, 특히 비대면 발급으로 최근 이용률 증가 및 시민 만족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병용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전자 민원실 구현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수의 시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5일 ‘2022년 여행가고 싶은 문경’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우먼 ‘박소영’을 문경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소영은 임기 1년간 ▲시 관광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주요 관광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찻사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관련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우먼으로 출신으로 2012년 제11회 KBS연예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하고,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촉에 대해 박소영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계신 청정 문경의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문경의 관광지를 널리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인기 개그우먼 박소영 씨의 활발한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며 “문경시 역시 관광홍보대사가 문경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26일 예천국궁장 준공식 및 제13회 예천군수배 경북 남‧여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예천읍 청복리 진호국제양궁장 일원에 군민들 심신 수련과 건강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40억 원 규모로 부지면적 9,202㎡, 연면적 517.7㎡ 전통미를 살린 한옥 건축물 구조 현대식 국궁장을 조성했다. 그동안 남산에 있던 무학정은 산중턱에 위치해 주차도 어렵고 공간이 좁아 각종 궁도대회 개최 시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신축 국궁장 조성으로 궁도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궁술을 익힐 수 있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천국궁장 준공을 기념해 개최된 제13회 예천군수배 경북 남‧여 궁도대회는 예천군궁도협회 주최로 단체전,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에 경북 지역 300여명이 참가해 서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각종 전국 규모 궁도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 예천’ 위상을 확고히 하며 지역 경제에 큰 활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5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517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355명, 구미 2,508명, 경산 1,716명, 경주 1,293명, 안동 911명, 김천 812명, 영천 669명, 칠곡 571명, 영주 529명, 상주 483명, 문경 415명, 울진 269명, 예천 266명, 영덕 210명, 성주 192명, 의성 190명, 청도 178명, 고령 141명, 봉화 139명, 청송 122명, 군위 85명, 영양 80명, 울릉 3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628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183.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20,324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변재웅 계명대 교수가 최근 이슈가 되는 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의 다양한 측면을 최근 산업별 사례분석을 통해 해법을 제시한 ‘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은 한국경제는 고임금과 낮은 노동생산성 등의 저성장 기조, 급속한 인구절벽 및 환경문제, 불안정한 글로벌공급망(GVC) 및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혜안의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며, 특히, 심각한 문제는 코로나 세대 인구의 급속한 감소로 펜데믹 세대가 성인이 되는 2040년에 한국경제가 인구절벽과 저성장의 경쟁력 저하에 직면하는냐, 아니면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초격차 혁신 선도국가가 되는냐의 갈림길에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정부 정책의 올바른 방향과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연구해 관련 학문을 공부하는 학생과 일반인, 정책 입안자, 공무원, 기업가 등에게 정보제공과 정책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4가지 질문에서 그 해답을 구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의 경쟁력과 규제수준(현주소)은 어느 정도인가? 한국과 한국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병우 대구 북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50사단을 이전해 도심을 확장하고 명품 웰리스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 검단산업단지 이사장을 역임하고 50사단 이전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병우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단순한 부대 이전이 아니라 인구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으로 이전해 그곳을 활성화 시키고, 그 후적지에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웰리스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주민 70% 대다수가 찬성하는 50사단 이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외곽 순환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인적, 물적, 물류 흐름의 시간적, 장소적 유리하게 되어 활용가치가 더없이 넓은 터를 이전시켜 보다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박병우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는 북구에 도청 부지 중심의 도심 융합 특구지역, 분양이 진행 중인 금호 워터폴리스, 대구 제조업 핵심지인 제3산단과 검단산업단지를 연계하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우리 북구의 양대 대학까지 배출되는 우수한 인재들을 지역 내에서 취업시키겠다.”고 강조하면서, “타지 인재들까지 불러 모을 수 있는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김영만 군수가 3월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하여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먼저 축하 인사를 전하고 당선인에 대한 전국 1위의 투표율과 전국 1위 지지율을 보낸 군위군민의 기대와 열망을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지역사회의 합의를 통해 지역정치권에서 제안하고 동의한 것으로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 신공항 건설의 전제임을 설명했다. 또한, 편입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고 당선인의 공약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서는 대구편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윤 당선인은 군위군민의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차기 정부에서 통합 신공항의 조속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지금 차질을 빚고 있는 대구편입에 대해서는 배석한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에게 당차원에서 협의해 잘 해결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군수는 이어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대구편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군위군 대구편입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5일 영주시연합사업단과 풍기농협이 전국 138개 홈플러스 매장으로 영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아이러브 영주’ 사과 90톤을 첫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풍기농협 백신지점에서 열린 출하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류승엽 영주시연합사업단장(시농협지부장), 서동석 풍기농협조합장, 황병직‧임무석 도의원, 전풍림‧전영탁 시의원, 사과출하 농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홈플러스 매장 신규 입점을 기념해 할인 및 시식 홍보행사를 병행했다. 시는 영주농산물 1등 브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4개 농협이 참여하는 영주시연합사업단과 함께 지역 농산물 인지도와 소비자 호감도 강화를 위해 지역 11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아이러브 영주’라는 통합브랜드를 지난 12월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브랜드가 경쟁력인 시대, 이번 출하되는 영주사과 또한 새롭게 리뉴얼된 통합브랜드 ‘아이러브 영주’ 디자인 패키지로 공급됨으로써 일원화된 홍보 및 유통망 확보 등을 통해 전 국민 대상 브랜드 인지도 및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류승엽 영주시연합사업단장(시농협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저하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