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예천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활성화시키시기 위해 3월 27일 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조직위원, 영화 관계자, 주민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비전선언 등을 했으며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연임됐다.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KBS 태종 이방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태우 배우와 영화 ‘공수도’, ‘마녀’에 출연한 정다은 배우가 위촉돼 홍보에 가세했다. 또한 예천 출신 국민대학교 이대현 교수를 비롯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양양’ 봉만대 감독, 김종철 전(前) KBS 국장, 유택형 전(前) 재경예천언론인회장, 명수미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위원회를 발족해 영화제 전문성에 더욱 힘을 실었다. 감사와 운영위원회는 군민들로 구성된 100명의 주민서포터즈단원들을 위촉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더욱 내실 있는 영화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주최한 정재송 위원장은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지난 3회까지의 성과와 성장을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6개월 여 앞두고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8일 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사업 추진 부서장, 읍면동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부서별 지원사업 및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HS애드 컨소시엄의 세부실행계획 보고 △부서별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 △토론·토의 등 보완사항 점검과 의견 수렴 과정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가을 개최되는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라는 목표 아래 42개 부서가 6개 분야 104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엑스포 시군의 날‘ 운영으로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영주시만의 행사가 아닌 경북도민이 화합하는 행사로 진행해 경북도 관광시너지를 창출하고, 주한 외교관 초청 전통문화 체험사업으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세상 등 문화탐방을 실시해 한국전통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풍기인삼의 해외 시장 진출을 앞당기고, ’2022년 영주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개장하는 선비세상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영주소방서에서 열리는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1시 30분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열리는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5일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원장 전규영)과 공동으로 2023년 7월말까지 시비 1억 원을 들여 ‘상주 존애원 정신문화적 가치 재조명’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존애원 관련 문헌 및 연구성과를 수집하고 기록화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존애원의 시대적 배경, 운영효과, 타 시설과의 비료를 통해 현재적 시점에서의 가치를 평가하고, 존애원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존애원(도 기념물 제89호)은 조선 최초의 사설의료기관으로 상주지역의 대표사족들이 낙사계를 구성하고 공공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존심애물’의 정신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례이나 관련 자료가 미미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널리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존애원의 가치를 재규명하고 ‘존심애물’정신을 간직한 존애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은 3월 25일 곶감 회원농가,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태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곶감은 약 300kg, 금액은 1천만 원 상당이며, 태국 방콕 대형마트 지두방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비옥한 토지와 온화한 기후로 감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는 상주에서 만들어진 곶감은 일반 감보다 당도는 4배, 비타민 A는 16배, 비타민 C는 1.5배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해외에서 고급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상주곶감은 지난해 41톤, 약7억 5천만원을 태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호주, 미국,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였으며 올해도 수출 유망품목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회원 농가들의 노력으로 이번 태국 곶감 수출에 감사함을 전하고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글로벌인재양성특구로서 아동청소년의 국제적 감각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적 성장과 모든 시민에게 교육 기회의 균등을 보장하는 보편적 평생학습의 실현으로 오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도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기회의 제공으로 2018년 경북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영주시는 학습과 소통으로 함께 일구어나가는 견고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삶의 힘을 키워주는 평생학습도시가 되기 위해 ‘영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2023~2027년) 발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08년 출범 이래 2227명의 학생에게 26억 여원 장학금 지급 2008년 1월 7일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설립으로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에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 배출한 교육도시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3월 말 현재까지 98억 500만원을 출연하고 시민·기업·출향인 등 자발적 시민 기탁금은 누적 67억 여원을 기록해 총 192억원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26억 2800만원’ 인재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국유사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종무)은 나눔느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4일 관내 취약계층에 컵라면 170박스 (총 금액 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관내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종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계층과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이웃과 상생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꾸준히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한 삼국유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3월 25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안전한 장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군위읍 전통시장에 이어 의흥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생활방역키트를 배부하고 개인생활방역을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자원봉사활동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대한적십자 의흥면 봉사회(회장 이대자),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황호분),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희자) 총 3개 단체가 참여했다. 장근종 센터장은 “의흥시장은 동부권역의 지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터이기에 생활방역 캠페인이 필요한 지역으로 군민 모두가 생활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감염병이 없는 따뜻한 봄을 하루빨리 맞이하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민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청년연합회(회장 송영화)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3월 26일 남매근린공원 공연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위축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모두의 바람을 모아 음악과 나눔 봉사를 주제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명 가수 및 국악, 마술 공연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나눔 행사를 본행사 전에 개최하여, 수익금을 방역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등 시민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뜻깊은 지역 청년문화의 장이었다. 콘서트를 개최한 송영화 회장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 침체한 지역사회에 젊음의 열정을 바탕으로 희망과 용기의 긍정에너지를 모두에게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본 행사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며 결혼 이민자의 정착을 돕고 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주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결혼이민자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생활언어를 익히고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여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활언어 기초반과 토픽(한국어능력시험)반 2개로 나누어 주 2회(화, 수)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수준별 한국어교육을 통해 실용한국어를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한국어 실력이 향상되어 한국문화와 정서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봉화군은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한국어 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결혼이민자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국·공립대학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25대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 임시총회 및 제1차 회장단 회의’가 3월 25일 개최됐다.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에서 열린 국교련 임시총회 및 회장단 회의에는 김상호 국교련 상임회장(금오공대 교수회장)을 비롯해 국교련 임원 및 고문, 자문위원 및 정책위원, 그리고 회원교 교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웹엑스(Webex)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25대 국교련의 출범식 성격을 함께 띤 이번 총회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해진(국민의힘) 의원과 교육위 소속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전이 전달됐다. 또한 이호영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창원대 총장)과 남중웅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위원장(한국교통대 교수)이 웹엑스를 통한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 협력과 실천적 방안들을 공동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 교수회가 연합하여 대학의 민주화와 권익 신장 및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교련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7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400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255명, 구미 1,424명, 경주 1,095명, 경산 849명, 영주 470명, 칠곡 406명, 김천 390명, 안동 322명, 상주 321명, 영천 315명, 문경 296명, 예천 218명, 울진 190명, 영덕 154명, 청도 112명, 의성 111명, 성주 106명, 고령 88명, 영양 74명, 청송 61명, 군위 51명, 봉화 51명, 울릉 4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760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371.7 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44,400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을 3월 29일 저녁 7시 가톨릭상지대학에서 열리는 경북도민대학 안동캠퍼스 입학식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4월 15일까지 2022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각 가구마다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고 소득증대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올해 주민소득지원기금 5억7천만 원을 군민들에게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봉화군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서 금융기관의 보증심사 의뢰를 거쳐 2% 금리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자한도는 최대 3천만 원까지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대부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단, 융자기간 중 타 시·군으로 전출하거나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 시 지원금은 환수된다. 신청자들은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말경 융자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며 5월 초부터 융자실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숙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가들이 소득원을 개발해 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경북 콘텐츠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신규기업(10개사 내외)을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포항시 북구 대신동 73-1에 위치(연면적 3,022㎡/지상 10개층)한 경북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는 작년 12월에 개관해 운영 중이며, 입주기업 사무공간,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전시공간, 전문교육실 등을 마련하고 영상촬영장비, 3D스캐너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입주대상은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2조 1항에 해당하는 문화산업분야 기업 (단, 게임산업 관련분야 제외)으로 입주공고 모집일(2022.3.15.) 기준 설립일로부터 7년 이내의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협의를 거쳐 5월 중에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선정된 입주기업은 기본 2년(최대 5년)동안 입주할 수 있으며, 5인 이상 기업의 경우 본사 및 지사 이전 시 시설물 사용료 2년 무상제공, 5인 미만 기업은 시설물사용료가 1년 무상제공된다. 이와 함께 각종 인프라 지원, 기업운영 컨설팅,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한 콘텐츠 IP고도화 제작지원, 시제품 제작, 인큐베이팅,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지원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