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태용)는 3월 25일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미경)에서 대학생 정신건강증진 및 건강한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대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위험군 발견 시 의뢰, 심리상담 및 연계활동 등 대학생 정신건강증진 활동에서 상호 협력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김태용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위험군 학생의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기존 성주8경을 재정비하고 성주10경으로 확대하고자, 군을 대표하는 지역 관광콘텐츠를 이끌어 갈 성주10경 선정 공모에 나섰다. 현재 ‘성주8경(景)’은 1경 가야산만물상, 2경 독용산성과 성주호, 3경 회연서원과 봉비암, 4경 포천계곡, 5경 성밖숲, 6경 세종대왕자태실, 7경 한개마을 돌담길, 8경 성주비닐하우스로 수려한 관광자원 중심으로 지난 2009년에 선정한 것이다. ‘성주8경(景)’은 그동안 성주군 관광홍보에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그동안 성주군에 새로이 조성된 관광명소를 다 담지 못하는 점,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맞게 현실화 하고자, 주민·지역주도의 선정을 통해 ‘성주10경(景)’으로 확대·정비할 계획이다. 문화·자연을 소재로 지역의 상징성을 지닌 곳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후보지 공모 접수를 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군 홈페이지에 다운로드하거나 읍·면 비치 응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군청 관광진흥과 또는 읍·면 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후보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SNS,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 등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코로나로 위축된 관내 청소년들의 활기찬 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12회)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하여 청소년들이 체험해보고 싶어 하던 프로그램 4종(K-pop댄스, 드론항공교실, 요리교실, 통기타교실)을 선정하여 관내 초・중등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하며, 이번 상반기에는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항공 수업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통기타 수업을 개강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일지 항상 진취적으로 고심하며, 상반기 토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청소년들이 감염병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6월 3층으로 증축하여 스터티카페 청소년전용공간 마련 및 플레이그라운드 등 실내 리모델링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용자가 계속 증가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활동들을 선정해 매학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티엘 엔지니어링 측량업체에 위탁하여 벽진면 봉계1지구에 대해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토지의 법률적인 단위 또는 구역) 측량을 진행 중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이도면에 등록된 토지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벽진면 봉계리 1062번지 일원 189필지 72,383㎡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방역과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토지 소유자들에게 서면 자료로 통지했다. 현재 소유자 2/3 동의서를 징구하여 경상북도에 지구 지정신청을 하고 지구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지적재조사 업무공정 중 난이도가 낮은 일필지 경계측량과 면적을 정하는 부분은 민간업체가 수행하고 나머지 공정은 책임수행기관인 국토정보공사가 전담하게 되며 측량비는 국비 전액지원으로 사업추진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는 3월말까지 경계결정을 위한 일필지 측량에는 토지소유자가 입회하여 경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3시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 추진협의회 출범식 및 킥오프 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9일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열리는 구미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 연계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3월 29일 오후 2시 성주군 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3월 29일 오후 2시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재정집행 진단 회의’를 시청에서 개최했다. 윤문조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주요 사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 현황을 진단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영천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상·하반기 2회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총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총 규모 780억원)이 23일 의회에서 의결되어, SOC·일자리사업 등 시급한 사업에 재정을 투입해 경기를 부양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추경예산을 적기에 편성·집행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가족센터는 2020년부터 관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유학생, 재외동포, 난민과 같은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문제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자립역량강화 지원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가정폭력과 이혼 등의 위기에 놓인 가정 및 일반가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사례관리 절차는 초기상담 후 상담자의 욕구 변화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알아보고 상담자에게 연결하고 있으며, 울진군가족센터에는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가 상주하고 있어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가족센터(☎ 054-783-8988)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례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위기가정을 돕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군수가 28일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과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에 따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박 의원과 전 군수는 기재부 안도걸 제2차관과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승우 제2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산불피해 복구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재민의 주택신축을 위한 지원금과 농축산·산림분야 피해에 대한 지원금 등을 지원 건의하였다. 특히, 특별교부세 항구복구사업비도 건의하여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4일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18,463ha의 임야가 소실되고 재산 피해가 큰 상황으로,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기재부 및 행안부 차관에게, “사상 최장기간 지속되어 그만큼 피해도 컸던 울진 산불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규정상 지원액을 넘어 전향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면서, “불가항력적인 재난으로 인해 오갈 데 없어지고 생계 수단을 잃은 국민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때 국가의 존재 의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이 28일 2016년 6조 8,754억 원이었던 주택분 취득세가 2021년 10조 9,808억 원에 이르러 文정부 5년간 4조 1,053억 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 17곳의‘2016~2021년간 주택분 취득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취득세 10조원’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서울이 2016년 2조 2,832억 원에서 2021년 3조 3,522억 원으로 1조 689억 원이, 같은 기간 경기도는 1조 7,724억 원에서 3조 5,214억 원으로 1조 7,489억 원이 증가해 취득세 증가는 서울과 경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 취득세 증가율은 세종(156.2%), 대전(100.9%), 경기(98.7%)순으로 높았다. 세종시는 취득세 징수액이 2016년 500억 원에서 2021년 1,283억 원으로 무려 2.5배(782억 원)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전은 1,266억 원에서 2,545억 원으로 약 2배(1,278억 원), 경기도가 1조 7,724억 원에서 3조 5,214억 원으로 약 1.9배(1조 7,489억 원)가 늘어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주민의 후생복지를 위해 봉화군 봉화읍 봉화로 850에 ‘산림조합 장례식장’을 신축, 오는 3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인근 3개 농협(봉화·물야·춘양)과 MOU를 체결해 봉화군산림조합 조합원뿐만 아니라 농협 조합원들도 ‘산림조합 장례식장’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조합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산림조합 장례식장’은 총 사업비 26억5천만 원을 들여 봉화읍 봉화로에 부지면적 3,799㎡(1,150평), 연면적 1152.38㎡(349.2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총 3개의 분향실(특실 1개 실, 일반실 2개 실)이 있는 ‘산림조합 장례식장’은 1층은 일반실, 2층은 특실과 일반실로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접객실은 식탁으로 구비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 밖에도 안치실, 입관실, 사무실, 영결식장, 차량 66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유롭고 조용한 가운데 장례를 치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봉화군산림조합 정영기 조합장은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이달부터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2022년 안심케어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 등이며, 단,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가구 중 현물·현금 지원 대상가구, 3년 이내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매년 연초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현장조사 후 대상가구로 선정하고 있으며, 그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집수리(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수리, 지붕 보수, 화장실 설치, 전기·수도 수리)를 지원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집수리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자와 일반봉사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이 시행하며, 봉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1~2가구씩 가구당 자재비 500만원 이내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전문기술인력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활동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자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4월 1일까지 시중가격의 60%인 40,000원/5g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봄철 저온 등 기상변화가 잦아 꿀벌 등 화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저조해 꽃가루의 수분·수정이 불량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결실량 확보와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사과 결실안정을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꽃사과재배단지(청송읍 청운리 268-1번지 외 4필지, 3ha)에서 사과 꽃가루를 자체 생산하여 2020년 171농가 1,710g, 2021년 163농가 3,260g을 시범 보급한 결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간 5kg 내외의 꽃가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되는 자체 생산 꽃가루는 특히 순도와 발아율이 높아 관내 사과재배농가의 결실안정 및 고품질 사과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