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3월 29일 오후 2시 성주군 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3월 29일 오후 2시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재정집행 진단 회의’를 시청에서 개최했다. 윤문조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주요 사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 현황을 진단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영천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상·하반기 2회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총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총 규모 780억원)이 23일 의회에서 의결되어, SOC·일자리사업 등 시급한 사업에 재정을 투입해 경기를 부양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추경예산을 적기에 편성·집행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가족센터는 2020년부터 관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유학생, 재외동포, 난민과 같은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문제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자립역량강화 지원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가정폭력과 이혼 등의 위기에 놓인 가정 및 일반가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사례관리 절차는 초기상담 후 상담자의 욕구 변화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알아보고 상담자에게 연결하고 있으며, 울진군가족센터에는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가 상주하고 있어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가족센터(☎ 054-783-8988)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례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위기가정을 돕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군수가 28일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과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에 따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박 의원과 전 군수는 기재부 안도걸 제2차관과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승우 제2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산불피해 복구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재민의 주택신축을 위한 지원금과 농축산·산림분야 피해에 대한 지원금 등을 지원 건의하였다. 특히, 특별교부세 항구복구사업비도 건의하여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4일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18,463ha의 임야가 소실되고 재산 피해가 큰 상황으로,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기재부 및 행안부 차관에게, “사상 최장기간 지속되어 그만큼 피해도 컸던 울진 산불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규정상 지원액을 넘어 전향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면서, “불가항력적인 재난으로 인해 오갈 데 없어지고 생계 수단을 잃은 국민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때 국가의 존재 의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이 28일 2016년 6조 8,754억 원이었던 주택분 취득세가 2021년 10조 9,808억 원에 이르러 文정부 5년간 4조 1,053억 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 17곳의‘2016~2021년간 주택분 취득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취득세 10조원’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서울이 2016년 2조 2,832억 원에서 2021년 3조 3,522억 원으로 1조 689억 원이, 같은 기간 경기도는 1조 7,724억 원에서 3조 5,214억 원으로 1조 7,489억 원이 증가해 취득세 증가는 서울과 경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 취득세 증가율은 세종(156.2%), 대전(100.9%), 경기(98.7%)순으로 높았다. 세종시는 취득세 징수액이 2016년 500억 원에서 2021년 1,283억 원으로 무려 2.5배(782억 원)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전은 1,266억 원에서 2,545억 원으로 약 2배(1,278억 원), 경기도가 1조 7,724억 원에서 3조 5,214억 원으로 약 1.9배(1조 7,489억 원)가 늘어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주민의 후생복지를 위해 봉화군 봉화읍 봉화로 850에 ‘산림조합 장례식장’을 신축, 오는 3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인근 3개 농협(봉화·물야·춘양)과 MOU를 체결해 봉화군산림조합 조합원뿐만 아니라 농협 조합원들도 ‘산림조합 장례식장’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조합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산림조합 장례식장’은 총 사업비 26억5천만 원을 들여 봉화읍 봉화로에 부지면적 3,799㎡(1,150평), 연면적 1152.38㎡(349.2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총 3개의 분향실(특실 1개 실, 일반실 2개 실)이 있는 ‘산림조합 장례식장’은 1층은 일반실, 2층은 특실과 일반실로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접객실은 식탁으로 구비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 밖에도 안치실, 입관실, 사무실, 영결식장, 차량 66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유롭고 조용한 가운데 장례를 치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봉화군산림조합 정영기 조합장은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이달부터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2022년 안심케어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 등이며, 단,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가구 중 현물·현금 지원 대상가구, 3년 이내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매년 연초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현장조사 후 대상가구로 선정하고 있으며, 그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집수리(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수리, 지붕 보수, 화장실 설치, 전기·수도 수리)를 지원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집수리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자와 일반봉사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이 시행하며, 봉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1~2가구씩 가구당 자재비 500만원 이내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전문기술인력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활동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자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4월 1일까지 시중가격의 60%인 40,000원/5g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봄철 저온 등 기상변화가 잦아 꿀벌 등 화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저조해 꽃가루의 수분·수정이 불량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결실량 확보와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사과 결실안정을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꽃사과재배단지(청송읍 청운리 268-1번지 외 4필지, 3ha)에서 사과 꽃가루를 자체 생산하여 2020년 171농가 1,710g, 2021년 163농가 3,260g을 시범 보급한 결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간 5kg 내외의 꽃가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되는 자체 생산 꽃가루는 특히 순도와 발아율이 높아 관내 사과재배농가의 결실안정 및 고품질 사과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개개인의 신체활동과 기본 대사에 필요한 열량을 섭취해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를 골고루 알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으로 약물치료 중이던 78세 여성이 두 달 전 단추를 잘 못 채우는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해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에는 이상이 없었고, 갑자기 생겼던 증상은 며칠 후 호전되었습니다. 148cm, 56kg이었던 환자는 혈당과 혈압 모두 특별한 이상이 없던 터라 많이 놀란 상태였습니다. 언어능력, 운동기능, 평형감각 등에 이상 없이 단추를 잘 못 채우는 증상이 나타날 때는 목을 지나는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경추척수증을 먼저 체크해봐야 합니다. 물론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혈관질환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경추척수증은 목 부위의 중추신경인 척수 주변 구조물이 척수를 압박해 척수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문제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주관협착증과 비슷한 경우가 목에 생기는 것입니다. 동반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3월 25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건협사랑봉사단은 순국선열들을 위한 참배 후 월남전과 6.25전쟁 참전용사를 모신 제 2묘역을 찾아 총 1,033위의 묘비 닦기와 주변 환경 정화 등을 진행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는 마음으로 묘역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2002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0년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만여명에게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족에게 겨울이불과 생필품세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은 3월 28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김형동 의원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한국노총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노동자 및 소외된 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왔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원내현안 해결과 대여협상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 선대본부 대변인으로 언론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 김형동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석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방선거의 승리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5년간 노동자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던 경험을 살려 소외계층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당의 정책과 메시지를 정제된 언어와 낮은 자세로 전달하고 국민과 함께 교감하는 대변인, 국민의힘만의 대변인이 아닌 국민 대변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매 순간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 기술직(토목)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시공ㆍ품질ㆍ안전 관리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하여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교육 및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2018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여 추진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1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및 주요공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 후,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의 낙동강 횡단교량 건설 현장으로 이동하여 장대교량 공법(FCM공법)의 시공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기술정보에 대한 질의와 토의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현장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건설현장에 적합한 공법선정과 현장관리 등의 기술 습득으로 향후 구미시 공공시설 공사현장에 접목시켜 나가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시행으로 다변화 하는 건설 행정 업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구미시 김영철 감사담당관은 인사말에서 “기술직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업무능력 향상으로 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부터‘드림큐브(산책길 63)’운영을 재개한다. ‘드림큐브’는 2018년 개관된 생활문화동호회, 시민커뮤니티 등의 문화예술 소통 거점시설로서 수시 대관서비스를 실시하며, 컨테이너 총 4동과 테라스 공간을 회의, 공연, 전시, 연습 등 시설운영 목적에 부합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가능 요일 및 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용일 1주일 전, 주 1회 신청을 해야 하며, 사용신청서 제출 시 검토 후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구미시민이 우선된다. 또한,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버스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 공연예술인과 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버스킹 공연, 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구미시민이 함께 읽는‘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밝은 밤>, 어린이도서에 <몬스터 차일드>를 3월 28일에 최종 선정했다.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한책하나구미운동’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시민, 관내학교, 독서회 등 다양한 계층의 추천을 받았다. 시민 추천도서 상위 15권 중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1·2차 회의를 거친‘올해의 한 책’은 작품성, 다양성을 고려하여 최종 도서로 선정됐다. 일반도서로 선정된 책은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이다.‘쇼코에게’, ‘내게 무해한 사람’등의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인 <밝은 밤>은 증조할머니에게서 나로 이어지는 여성 4대의 삶을 비추며 백년의 사랑과 삶의 기록을 담은 소설이다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책은 이재문 작가의 <몬스터 차일드>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어린이들을 지켜봐 온 이재문 작가의 소설 <몬스터 차일드>는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