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사용이 올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위 규제는 올 1월 6일에 개정·고시된‘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에 관한 내용으로 개정 전에는 지자체가 감염병 유행 시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한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할 수 있었으나, 1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고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유예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다시 시행하게 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31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올해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대상 품목과 업종이 확대된다. 기존의 사용금지 품목인 1회용 플라스틱 컵에 더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1회용품은 당장 쓰기에는 편리 하지만 다량의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면서,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이번 개정 규정이 현장에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온전 11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SK실트론 장용호 대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 300㎜(12인치) 웨이퍼(투자액 1조495억)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실트론의 이번 투자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 웨이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것으로, 이러한 증설 투자계획을 인지한 구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SK실트론 증설투자 유치․지원TF’를 구성하여 2021년 7월부터 9개월여 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SK실트론은 구미시의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구미 투자를 조기에 결정할 수 있었으며, 반도체용 300mm 웨이퍼 시장에서 세계 3위인 SK실트론이 이번 대규모 증설 투자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SK실트론은 2024년까지 구미국가3산단 내 4만2,716㎡ 규모의 300㎜ 웨이퍼 공장을 건설, 1,0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오는 4월 22일까지 2022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 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경영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중 현재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어야 하고, 추가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후계농을 심사하여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한다. 우수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토지구입과 농업용 시설, 축사부지구입, 축사신축 및 시설개선 등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1%의 융자로 지원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경쟁력 향상 및 영농규모 확대를 위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을 추가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3월 29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성주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군청 관계자 및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됐다. 캠페인은 교통문화 질서 의식을 향상시키고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등굣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안전 보행 3원칙 ‘서다 · 보다 · 걷다’를 강조한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3월 28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30여명의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고품질 재배기술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청도군의 샤인머스켓 재배면적 증대와 교육 수요 증가로,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기 위하여 생육시기별로 9월까지 매월1회(총5회)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샤인머스켓 품종특성과 토양관리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하여, 교육생들이 영농 현장에서 바로 접목하여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을 통하여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향상하고, 청도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생활개선회(회장 배말란)는 대형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생활개선회 및 주민들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500만원 상당을 3월 29일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를 통해 전달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의 이번 성금 모금은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산불로 인해 소실된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모든 생활개선회원들의 염원을 담았다. ‘생활개선회’는 1994년 농가생활의 질 및 농촌여성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사단법인체로 등록된 농촌여성학습조직체로서 농촌생활개선사업과 과학영농, 합리적인 가정경영에 관련된 과제들을 공부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지역의 여성 리더로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배말란 고령군 생활개선회 회장은 “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울진 주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의 온기를 나눠주고자 한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해주신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 피해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의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는 80억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은행 신규대출건에 대한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를 보전하며, 4월 11일부터 4월 15일 (자금 소진 시 조기마감)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업(단, 여관업은 제외), 폐기물수집·운반 처리업, 자동차 정비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이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지원하며, 여성기업, 장애인업체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 우대 지원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속된 코로나 피해, 금리인상 등으로 자금난에 처한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및 농업재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직불제 신청접수 시 주의해야할 사항, 농업재해 피해조사와 예방대책 및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하는 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도 함께 참석하여 공익직불 농지형상이행점검 및 처리방법, 부정수급과 착오 등으로 인한 감액지급에 대해 설명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정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19년까지는 쌀직불, 밭직불, 조건불리직불 등으로 분리해 직불금을 수령했으나, ‘20년부터 ‘기본형공익직불제’로 통합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공익직불제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7~9월 이행점검기간을 거쳐 11월께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특히 직불제와 농업재해에 대하여 농업인이 최소한 내용을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준비에 들어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검정을 거친 예비후보자를 비롯해 공모기간 내 공천을 신청한 모든 후보자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 심사하여 해당 지역구에 출마할 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하게 된다. 도당은 제11차 상무위원회를 통해 여성위원이 전체 정원의 50% 이상 되도록만 규정된 현행 당헌당규를 넘어 이번 지방선거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선거 후보자추천 관리를 위해 추가로 외부인사 30% 이상, 청년 10%이상 반영 지침을 적용했다. 특히, 경북도당 사상 처음으로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로부터 2명씩 위원추천을 받아 그 가운데 1명씩 공천관리위원으로 반영하는 한편, 온라인 공천 시스템을 엄격히 적용함으로써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외부인사 김규호 전)경주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19명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끝냈으며 현 경북도당 김병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3월 29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역대 시장의 관료행정, 탁상행정, 관망행정으로 구미 경제가 무너졌다.”면서, “기업가 정신을 갖춘, 한 발 빠른 경제시장으로서 구미를 리모델링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미의 봄을 가져와 구미 경제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면서 “기업 CEO 출신인 본인이 구미시장의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태식이 제안하는 구미의 비젼”을 통해, 각 분야별 8가지의 대표 공약을 구미 시민들에게 제안하며, “역동적인 세일즈 시장으로서 앞으로의 4년을 구미 경제 회복에 사활을 걸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행정은 부시장, 시장은 비즈니스”를 강조하며, △예산 3조원, △기업유치 3000개, △지방산단부지 30만평 조성과 △동남권물류종합기지 건설, △4차 산업 특구 지정을 공약했다. 또한, 구미를 경북에서 가장 앞선 ‘문화·관광·레저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금오산 관광자원개발, △낙동강 해평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구미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즐거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미를 경북의 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와 지역 ICT 분야의 산업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 29일 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박윤하 (사)대경ICT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금오공대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송광섭 산학협력부단장, (사)대경ICT산업협회 설진현 고문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ICT 기술 및 산업 기반 맞춤형 융·복합교육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지원 △ICT 분야 사업 공동 추진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 등 지역 ICT 분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금오공대는 대경 지역의 ICT 분야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능화혁신 ICT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와 기술·정보 분야 교류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11년 7월 설립된 (사)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IT/CT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정책 건의, 관련 기업의 네트워크 교류 협력과 애로사항 공동 대처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은 3월 29일 달성군의회 구자학 의장의 지명을 받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안 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것으로, 이면지나 박스 뒷면 등 재활용 피켓으로 과대포장 안하기 동참 인증사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의장은 “미래 세대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자”며, “앞으로 성주군의회에서도 생활 속 실천과 더불어 다양한 정책마련에 앞장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주자로 성주군농협중앙회 김종대 지부장,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호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산업단지 생태계 단지별 구상 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 공단을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기차, 플라잉카, 드론, 경비행기 등 첨단 미래산업을 활용해 구미 공단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 구상에 따르면 ▲1공단 : 인공지능 특구 및 청년창업 공단 ▲ 2 ,3공단 : 정밀 전자 부품 공단 ▲ 4공단 : 외국계 혁신 기업 유치 및 외국계 기업 R&D 기술 센터 확보 ▲ 5공단 : 신산업 혁신공단 및 전기차 완성 공장 유치 등이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 생태계는 에너지 산업, 제조업과 서비스업, IT, 전기, 전자 및 부품 산업과 같은 모든 산업의 종합 예술”이라며 “전기자동차 완성 공장 유치로 구미가 얼마만큼의 경제적 이윤을 남길 수 있을지 감히 예측할 수 없을 규모”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당선인께서도 구미를 친환경 차량 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마련하겠다고 말씀하신 만큼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구미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3월 30일 오후 5시30분 구 도청공관 본관동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 출범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30일 오후 2시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열리는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준공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