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0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831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392명, 구미 1,040명, 경산 604명, 안동 520명, 김천 375명, 칠곡 291명, 영천 267명, 경주 209명, 상주 188명, 문경 170명, 의성 136명, 예천 136명, 영주 79명, 봉화 77명, 청도 73명, 성주 55명, 울진 54명, 고령 42명, 청송 37명, 군위 24명, 영덕 24명, 영양 22명, 울릉 1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66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662.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665,426명 *( )해외유입 * 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장 시절 진행했던 기초학력부진 ZERO사업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국어사전을 보급한 것이 재조명받고 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18일 “교육장 시절 국어 기초실력은 모든 과목의 학습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대도시 학생에 비해 떨어지는 중소도시 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 등 국어 기초실력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국어사전 기증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 당시 예산 및 효용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2019년 마숙자 전 교육장은 김충섭 김천시장을 찾아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고, 김 시장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모든 학생에게 국어사전이 보급될 때까지 시청 관련 예산에서 매년 5천만 원씩 보조해 주기로 하는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의 물꼬를 터줬다. 이후 마숙자 예비후보는 '한글 가온누리 한마당 우리말 겨루기' 등의 행사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당시 김천 운곡 초등 노유림 교사는 “자연스럽게 국어사전의 낱말들을 깨치게 함으로써 기초학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기초학력을 보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4월 18일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면편취 사건이 증가하면서,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의성군에서 6건·피해액 6천여만원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주요 범죄 유형은 2가지로, 첫 번째 저금리 대환대출사기이다.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줄 것처럼 피해자를 속인 뒤 현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두 번째는 검찰·경찰을 사칭하여 피해자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 되어있으니 계좌에서 돈을 현금으로 찾아서 전달해달라는 방식이다. 의성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위의 두 가지 사항의 전화·문자를 받으시면 절대로 현금을 인출하여 전달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의성경찰서는 4월 15일 검찰사칭 전화금융사기 피해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팀직원이 2시간여만에 현금수거책을 검거하여 피해액 900만원을 피해자에게 돌려준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5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정민)와 현장실습 운영 내실화를 위한 대학-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계명대학교와 한국석유관리원은 2019년부터 30여 명의 화학 및 화학공학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석유‧에너지 분야 NCS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석유관리원과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과정으로 운영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가 보유한 시험 장비를 활용하여 석유‧에너지에 대한 교육과 실험, 실습 등 직무를 체험을 한다. 또, 자신의 직무적성을 파악한 후, 취업 희망 기업을 조사하고, 각 기업의 NCS 채용 요구사항에 따라 서류-필기-면접전형에 이르는 단계별 모의훈련도 받을 수 있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수의 학생들은 취업 또는 대학원 진학에 성공했으며,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관‑학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지난 11일 본교 3호관에서 건축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윤규 박사를 모시고 ‘청년이 준비해야 할 건축과 졸업생의 취업역량’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건축과 재학생들은 “건축의 다양한 직업분야에 대해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 본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준비해야할 공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스마트건축과는 올해 학과명이 변경에 따른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정보화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디지털공간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3D공간건축 전문 건축인을 양성하는 건축분야의 글로벌 트랜드인 BIM특성화 교육 및 드론을 응용한 건축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올해 첫 추가 경정 예산안이 지난 4월 15일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추경 규모는 642억 원이 증가한 8,80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8,786억 원, 특별회계는 16억 원으로 본예산 8,160억 원에서 7.87% 증가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피해 극복 지원, 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분야별 편성 현황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32억 원, 감염 취약계층의 자가진단키트 지원 6억 원,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4억 원 등 복지·보건 분야에 184억 원이 편성됐다. 또, 법정 문화도시 공모 선정을 위한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비 5.5억 원,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0.4억 원, 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공사 10억 원 등 문화 및 관광 분야에 160억 원이 편성됐고,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정비 사업 53건 156억 원, 하천 정비 및 농로정비 사업 13건 32억 원, 공원 및 주차장 조성, 노후시설 유지 보수 64억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년 2개월의 긴 시간을 지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며, “정말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의연하고 성숙한 시민정신과 시민문화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어서 시민들께 참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4월 18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데 시민들이 불편하고 분위기 반전을 저해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잔재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그동안 선별진료소, 보건소, 병원, 생활치료센터, 환자 수송 등 각 분야에서 고생하신 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을 국정과제화하기 위해 실·국별로 중앙부처와 지역균형발전특위를 방문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별도의 TF까지 구성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며,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봐 달라.”고 주문하면서, “2022세계가스총회가 한 달여 남은 만큼 외국 손님들이 인천공항 도착 후 귀국 시까지 불편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18일 ‘제9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바른언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2010년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 선정은 학회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500여명의 언론학, 법학, 정치학 전공학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국회 본회의, 상임위 등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대상, 으뜸언어상, 모범언어상, 품격언어상, 바른언어상 등 5개 분야로 이뤄졌으며 23명의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병욱 의원은 바른언어상을 수상했다. 김병욱 의원은 “민주주의는 총과 칼을 내려놓고 법과 상식 그리고 합리를 언어로 다투는 정치 제도다. 그렇기에 품격있고 합리적인 언어로 주장하고 설득하는 능력은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인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회가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바른언어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4월 1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5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4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창우 의원, 간사 신동은 의원)를 구성했다. 또한 예천군수가 제출한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예천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천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은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천군의회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료의원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며“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힘겨워하는 군민에게 힘이 되고 주민 불편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추경인 만큼 내실 있고 면밀한 심사가 되도록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천군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재단은 지난 5일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갖고 주요 사업 계획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엑스포 공식 명칭과 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고 예천읍 시가지와 곤충생태원에서 체험형 주제관, 이벤트 행사, 곤충체험,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예천의 상징적인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예천곤충엑스포가 올해 규모는 축소됐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지쳐 있는 군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예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서 4월 18일 3억7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진산불 피해지역 주민 생활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재단에서 울진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기업과 단체의 정성을 모아 진행됐다.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에서 1억3800만원, 제일사료에서 8000만원, 한국조선해양에서 6700만원, 선진에서 5000만원, 주택관리공단과 인천항만공사 각각 1000만원 등 총 15개 기업과 단체에서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생필품 2863상자, 농산물꾸러미 4,496상자 등으로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돼 울진군을 통해 피해 주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에서 관리ㆍ운영하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피해 경감과 상생 협력을 위해 기업들의 출자로 마련되며, 기부를 하는 기업의 의사에 따라 농촌현장으로 전달된다. 한편, 재단에서는 지난해에도 12개 기업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9억6600만원을 도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를 주도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새로운 건축정책 일환으로 천년을 이어가는 건축물을 건립해 미래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천년건축자문위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천년건축물 건립 및 시범주거단지 조성 연구용역’에 앞서 자문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현 공동위원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과 이재철 경상북도건축사회장 등 위원 8명과 하대성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천년 건축 실현 위한 정책기획 방향 ▷고품격·고가치 공공건축물 건립 방안 ▷미래 기후변화와 사회변화 대응 기능적 공간 구축 ▷경북 정체성 반영 시범주거단지 모델 정립 등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향후 이를 토대로 연구용역에 따른 자문 및 워크숍을 실시하고 하반기 대규모 포럼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유산인 양동마을․하회마을처럼 역사와 함께 숨 쉬는 건축물이 경북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것”이라며 “천년을 내다보는 예술미를 갖춘 공공건축물과 미래 주거문화에 부합하는 모델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와 함께 산동읍 소재 ㈜큐에스를 방문하여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큐에스(대표 윤영호)는 무기체계 종합군수지원(ILS)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다년간의 방산 노하우를 쌓아 디지털 트윈 솔루션, XR기반 솔루션(실감형 훈련·교육 콘텐츠) 개발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연매출 41억원의 방산 중소기업이다. 특히 군수장비 정비에 대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정비요원들의 역량 강화 및 군 전력 증강에 일조하고 있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방산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방혁신기업 100 프로젝트’,‘국방벤처 지원사업’ 등 국방 신산업 분야 기업에게 유익한 정부 사업을 안내하며 운영에 도움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및 구미국방벤처센터, 구미시는 4월 21일에도 공단동 소재 ㈜대성정밀 현장을 방문하여 유도무기류, 탄약신관류 등의 정밀가공 기구물을 주 생산하는 방산 업체와의 간담회를 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인후 점막에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매우 작아 숨 쉴 때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다. 또 신체 여러 장기에 산화 손상을 촉진해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이나 호흡기질환이 있거나 어린이와 임산부,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 민감군 1 심뇌혈관질환자 심뇌혈관질환자는 적절한 장소와 시간을 정해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상생활 수칙이다. 실외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외부 활동을 삼가고 실내에서 운동해야 한다. 미세먼지에 노출된 이후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곤란, 지속되는 기침과 같은 호흡기계 증상이 나타나거나 가슴 압박감, 가슴통증, 두근거림, 어지럼증 같은 심혈관계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일단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시간이 지난 후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허혈성심장질환 및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의 약 1/4이 대기오염 노출에 의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비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