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 고추의 품질향상과 고추 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추 세척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7천5백만원으로 지역 내 고추재배 농가에게 청결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세척기 30대를 공급하여 세척 시간을 줄여 일손을 덜어줄 수 있고 깨끗한 세척고추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고품질 건고추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소득의 중요한 경제작물인 고추의 상품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의 2021년 고추재배 농가는 3,671농가이며, 재배면적은 860ha로, 전년 대비 재배면적이 20.8%로 증가하였으며 생산량 또한 7.16% 증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중간지원조직, 외부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농촌협약 공모 예비계획인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 계획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 현안, 동부·서부 생활권 설정, 우선 생활권 선정, 향후 추진방향 등 세부사항의 보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군은 행정주체 협의 기구 농촌협약 행정협의회와 주민 의사결정 기구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여러차례 주민들과 소통·협력함으로써 성공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협약의 체결을 통해 365생활권 조성, 취약지역 개선, 농촌공간재생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기좋은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그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구제역 유입방지와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 대상은 소 910호 49055두, 염소 83호 2825두로 이중 소규모 사육농가(소 637호 10115두, 염소 83호 2825두)는 공수의사 8명이 농장으로 직접 방문해 질병예찰과 함께 무료로 백신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전업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자체 백신프로그램에 의해 기간 중 자가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일제접종에 필요한 백신비의 50%를 지원받는다. 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이상, 염소 및 번식용 돼지 60% 이상, 육성용 돼지30% 이상)에 미달하는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접종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한 경우 가축사육시설의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8일 안계면 용기리 888-43번지에 소공원1을 조성했다. 소공원1은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밀착생활SOC공급사업으로 추진되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기초생활인프라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 1월에 시작하여 2023년 12월에 마무리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난해 6월 용기오거리 마을주차장을 조성하고, 현재 소공원1 인근에 용기5리마을회관 리모델링공사와 소공원2 사업이 추진 중이다. 소공원1의 면적은 202㎡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설계된 공간이다. 용기5리 마을주민 8명이 모여 ‘소공원1 마을계획단’을 구성하였고, 2021년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3차에 걸쳐 주민이 직접 구상한 소공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곳은 누구나 이용가능한 휴식 공간으로서 노약자를 위한 경사로, 운동시설물, 파고라, 벤치와 각종 식재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활력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화합 도모를 위한 소통 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소공원1 외에도 의성군은 소공원2(용기리 888-38번지)와 소공원3(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구미대학교는 4월 20일 교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만 10개 학과(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이하 자격증)이 33종에 이른다는 것이다. 구미대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적극적인 이유는 취업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자격증 시험장 운영을 비롯 전공 자격증 특강을 전 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험장을 운영하면 학생들의 자격증 합격률은 자연히 높아진다. 평소 손에 익은 실습장비를 사용하고 수업을 받던 장소에서 시험을 치러 긴장감도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실제 교내에서 치뤄지는 자격증 시험의 합격률은 구미대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전국 평균 합격률의 2배 정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 등은 합격률이 90~95%를 상회하고 다른 학과의 자격증 합격률도 대부분 80~90%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수건설기계과는 국내 대학 유일하게 건설기계 정비 분야 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도 가장 많은 10종으로 건설기계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은행에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융자 추천을 하고 1년 동안 대출금의 3%에 해당하는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1100억원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사와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 중소기업으로 융자 추천 한도액은 일반업체는 3억원, 여성기업을 비롯한 우대업체는 5억원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535개 기업 대출금에 대한 14억 7000만원의 이차보전금 지원을 지난달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 600여개 기업의 대출금에 대한 이차지원금 17억원을 9월 중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년 연속 경주시로부터 운전자금 지원을 받은 기업은 경북도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률 2%)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NH농협은행을 통해 경주시·한수원 상생협력기금(1200억원)을 기반으로 한 이차보전금 지원(이차보전률 1.8%)도 받을 수 있다. 상생협력기금은 기업 당 10억원 한도로 융자추천을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재난의 유형이 다양하고 발생 예측이 어려운 사회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조기 수습을 위해 ‘사회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책자로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행동조치 절차를 수록한 기존의 현장조치 매뉴얼의 내용이 복잡하고 방대해 관련 실무자의 업무 숙지 및 상황 발생 시 현장 적용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에는 산불을 비롯한 30가지 유형의 사회재난 대응·수습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형별 위기경보 수준,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체계 및 실무반별 주요임무, 주요 조치사항, 관련규정 등 을 중심으로 정리해 한 권에 담았다. 무엇보다 기존의 현장조치 매뉴얼에는 수록돼 있지 않은 사회재난 유형별 응급조치사항, 구호사항, 피해수습·복구 등의 내용을 담은 주요 조치사항 등을 새롭게 담았다. 이를 통해 관련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공무원의 이해를 높이고, 최근 울진 산불과 같은 재난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매뉴얼은 사회재난 유형별 해당분야의 도 관련부서 및 시군 재난부서의 공무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0일 중소기업에 근무하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전부터 장기정착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청년애(愛)꿈 수당’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북형 청년지원 사업인 청년애(愛)꿈 수당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구직․근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도입됐다. 지역 청년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최초 시행된 지난해는 1170명이 지원받았고 올해는 인원을 더 늘려 1350명에게 지원된다. 청년애(愛)꿈 수당은 일하려는 의욕을 가진 청년을 위한 패키지형 지원정책으로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으로 구성돼 있다. 면접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면접 시 회당 5만원(1인당 최대6회)을 지원받고, 취업성공수당은 취업경험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취업축하금 50만원(생애 1회)이 지원된다. 또 근속장려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해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서, 현 사업장에서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지역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생애 1회)이 지원된다.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은 자격 요건이 충족되는 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에 발맞춰 경북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올해 총 65억원을 투입해 지역 적소에 생활밀착형 정원 1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정원은 ‣ 실내정원(3개소) 김천 시립박물관, 의성 국민체육센터, 울진 에코리움치유센터, ‣ 소읍지역 실외정원(5개소) 경주 물천리 유휴지, 안동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영양 녹색힐링광장, 영덕 공공주차장, 예천 목재문화체험장, ‣생활권역 실외정원(4개소): 포항 시청 앞 광장, 경산 영남대학교, 경산 경북권역재활병원, 칠곡 왜관역 광장 등이다.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사업은 먼저, 공공시설 내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저감 및 공기 질 개선을 위해 병원·도서관·기차역·공항,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이 있다. 또 소읍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활력도 제고를 위해 소읍지역의 야외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소읍지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이 있다. (*지역소멸 위험지역을 뜻하는 단어로 인구학적인 쇠퇴위험단계에 진입한 해당 지역을 말하며, 경북은 포항·구미·경산·칠곡을 제외한 19개 시군이 모두 해당된다.) 끝으로, 소읍지역 이외 생활권역에 공공시설 및 국·공유지 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는 3억원이 투입되며 지원분야는 △디자인개발 △웹․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지원 등으로, 기업 1곳 당 최대 1000만원(자부담 10%)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업력이 2년 미만이거나 재무제표 제출이 불가능한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 관련해 상세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2-2986)에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봄을 맞아 군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봄꽃을 식재하며 새 단장을 마쳤다. 군은 지난 19일 군 청사 정문, 동편출입구, 북카페 앞, 국기게양대 앞에 페튜니아 6,000여 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봉화군은 매년 봄, 가을 꽃을 식재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청사 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잠시나마 꽃을 보며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울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기념행사를 통해 섬 발전 정책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등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섬의 날 행사 : 2019년 제1회(목포·신안), 2021년 제2회(통영), 2022년 제3회(군산)) 이번 개최지 선정은 섬을 보유한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3개 지역 후보군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유치를 위해 천혜의 생태관광섬인 울릉도·독도의 희소성과 역사성, 접근성, 미래 발전가능성, 국민과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계획 등 유치 열의를 피력했다. 행안부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가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섬 광광지로서 ‘섬’과 ‘섬의 날’ 홍보에 장점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경북도는 내년 행사 개최 시 단순히 섬의 날 행사를 넘어 8월 8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 울릉도ㆍ독도 방문의 해로 정해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소비자의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400만 건 이상의 전문가 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수상한 이래로 2013년, 2015~2019년, 2021~2022년, 총 9회 최고의 자리에 올라 수산물 부문에선 독보적인 브랜드임을 확인시켰다. 앞서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에 대해 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영덕대게’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드높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영덕대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전입·신규 공중보건의사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2년도 공중보건의사는 전입2명(치과2), 신규11명(의과5, 한의5, 치과1)으로 2022. 4. 14.(목) 김천시에 배치되어 18일(월)부터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읍·면 보건지소에서 복무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 1명에 이어 2022년도 공중보건의사 1명이 감소됨에 따라 순환진료로 운영하여 보건지소에 의료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이 보건지소 방문 시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료 일정에 대한 주민 홍보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시는 신규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에게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관리, 진료시스템 활용법 등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에 대해 직무교육과 친절교육도 실시했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김일곤 부시장은 “김천시에 배정된 공중보건의사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의료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주치의 119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1단계 기술 컨설팅을 통한 애로기술 원인 분석, 문제 해결인 현장애로기술지원과 2단계 지원받은 기술을 통한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등 중기애로기술지원으로 나눠지며,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다. 기업현장에서 당면하는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기술주치의가 최대 10회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기술컨설팅을 하게 되며, 투입되는 기술주치의는 현직 국가․지자체연구기관 또는 공공기관 소속의 선임급 이상 연구원, 산업체 연구 및 기술개발 담당 이사급 이상, 연구개발경력 20년 이상의 인력 등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장 지향적 기술 선진화를 유도하여 생산현장의 직접적인 채산성 향상과 함께 경쟁력 제고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