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2일 안동을 방문하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환영하고 안동시와 영국간 다방면의 문화 교류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고용노동부 대구‧경북권역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4월 20일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정인성 교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등 내외인사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개소식을 마친 후에는 병원 지하1층 직업환경의학과에서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의료진들과 고용노동청의 근로감독관들이 조사 경험을 공유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직업병 안심센터를 통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직업성 질환들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치료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성 센터장은 “기존 산업보건체계 범위를 넘어 발생하는 다양한 직업성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역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직업병 안심센터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한 구심점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경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2022년도 참여학교를 총 215개교 (대구13개교, 경북12개교)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공급할 수 있도록 취업맞춤반 운영, 1팀 1기업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 교수 학습자료 개발 등 9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으며, 정부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학교당 약 1억 4천만 원씩 지원한다. 특히, 취업 맞춤반 수료자 8,473명 중 2022년 2월말 기준 취업자 수는 5,416명으로 취업률 63.9%(대학진학자 1,243명 제외, 74.9%)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지역산업 및 중소기업 현장인력 수요, 신기술·신산업 등 디지털 전환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특성화고와 협회·단체 등과의 산학협력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기업 구인난 해소 및 취업 촉진을 위해 협회·단체가 소속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발굴해 공동교육과 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력공동협의회(2022년 15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0일 도청에서 도립국악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9대 지휘자로 박경현 전 경주시립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을 위촉했다. 신임 지휘자는 최근 진행된 전국 공모에서 서류, 실기 및 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위촉일로부터 2년간 도립국악단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서울 출신인 박경현 지휘자는 전남대학교(국악기악),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악학 박사학위 취득, 스페인왕립학교 지휘과정 수료,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을 이수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외래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 및 악장을 역임한 실력파 국악인이다. 박경현 상임지휘자는 “다양한 국악 활동 및 경험을 통해 익힌 노하우를 접목시켜 경북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갖춘 브랜드 작품을 창작․개발해 도립국악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도립국악단의 품격과 공연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된 이래 5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악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4월 20일 서울 용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 홍보와 효율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전담여행사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담여행사는 국내 관광객 유치에 영향력 있는 여행사로 매년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등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되고, 버스임차료 및 체험비 등 인센티브 지원을 받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국내전담여행사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고 on-line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컸었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엔데믹 시대 관광산업 활성화와 그간의 고충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여행사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정서 수여와 인증패 전달식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버스임차료 지원 현실화, 액티비티 중심 체험형 상품에 대한 추가 지원,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북부권 KTX 열차 상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최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힘내라! 울진!!’관광상품 개발 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0일 도청에서 신라 헤리티지(유산) 실감공간조성사업 “프로젝트 ‘계림’”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 김욱 덱스터스튜디오 대표이사, 김지교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이사, 류희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라문화 기반의 디지털 관광자원 확보를 통해 새로운 관광먹거리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또 경주시와 엑스포대공원의 관광정체성 확립과 덱스터스튜디오, 문화유산기술연구소의 3세대 미디어아트 사업 추진의지가 맞물려 이뤄지게 됐다. 신라유산 실감공간이 마련될 경우 최초로 지역 역사문화기반의 미디어아트 공간이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운영되게 된다. 신라 헤리티지 실감공간 ‘계림’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유휴부지를 활용해 건축될 예정이다. 유명 명화, 추상적인 공간 등을 소재로 하는 기존 미디어아트 전시관들과는 달리 신라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시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도, 경주시, 문화엑스포는 사업부지 제공, 행정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거운동기간동안 살펴본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현장에서 저출산의 원인이 되는 아동 보육 실태와 관련하여 지자체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젊은 세대층과 맞벌이 가정의 비율이 높은 구미시에서도 육아의 부담을 줄여 주기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이에 질 높은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장려와 더불어 아이를 키우는 산모의 심신적 부담 또한 줄여 드려야 한다.” 고 말했다. “출산에 있어 충분한 출산휴가의 필요성과 어린이(소아) 전문병원을 유치해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는 일 또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야 할 일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구미시를 꼭! 실현시켜 시민행복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구미’를 위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구미시 맞춤형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체감으로 느낄 수 있고, 현실성 있는 실천공약과 더해 모처의 사각지대에서 그 어떤 누구도 외면 받지 않고 복지정책을 강화해 산모와 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가을, 겨울, 봄으로 이어지는 건조한 시기에는 입안이 달라붙고, 물 없이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이들은 윗입술에 달라붙은 앞니 표면에 립스틱이 눌어붙고, 잇몸과 볼 안쪽 점막은 광택을 잃고, 그나마 혀 밑에 고이는 얼마 되지 않는 침에는 거품이 많이 생긴다고 호소하며,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은 좀 살 것 같다고 한다. 입속에 찾아오는 가뭄, 구강건조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구강건조증(dry mouth, xerostomia)은 입안이 마르고 불편한 증상을 말한다. 침 분비량이 정상치에 비해 낮은 경우엔 타액분비저하증(hyposalivation)이라는 더 적절한 용어가 있지만, 두 가지 의미를 모두 포함해서 구강건조증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치의 50% 이하까지 침분비 감소가 진행되면, 입안이 건조하다고 느끼거나 관련된 증상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침 분비량이 많이 줄어들지 않은 상태에서도 침의 성분 변화나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심한 건조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구강건조증은 왜 생길까? 구강건조증은 노인에서 자주 발견되는데 우리나라 65세 이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4월 19일 구미시 광평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면서 출근길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위한 드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홈플러스 사거리 교차로 구간은 그동안 출,퇴근길 교통 체증 때문에 구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드리면서 교통 체증의 심각성을 인지했다”면서 “드론 촬영으로 교통 실태를 조사한 결과 홈플러스 사거리 교차로~(주)방림(홈플러스 부근)의 교차로까지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차로 구간별 교통 신호 체계가 연동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교통이 원활하지 못한 걸로 확인된다.”면서 “‘교통 연동 신호 체계’와 ‘가변차로’를 도입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교통 연동 신호 체계란 교차로와 교차로 사이에 신호기가 설치 될 때, 운전자들이 신호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 체계를 시스템 상으로 연동해 운영하는 형태를 말한다. 김 예비후보는 일부 구간에 가변차로를 설치해 차량 통행이 많은 쪽의 차선은 늘리는 방안과 함께 구미 경찰서와 신호 체계의 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5월부터 지구온난화를 멈추고 생물들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배우는 ‘온택트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영상 수업과 만들기 체험활동이 포함되어, 40분 동안 교사와 학생의 자율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유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와 단체는 자원관 누리집 교육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씨앗 속 여행하기 ▲멸종위기종 구출대작전 ▲기후변화와 생물지표종 ▲신기하고 오싹한 공생이야기 ▲생물주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feat. 나고야의정서) 등 교과과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 프로그램이 추가 제작됐다. 특히, ‘생물주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feat. 나고야의정서)’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구상나무‘가 우리나라의 고유종임에도 불구하고 사용료를 받을 수 없었던 사례를 살펴보며, 생물주권의 중요성을 상황 극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영상을 시청한 후 ‘아무씨앗 챌린지’, ‘씨앗 타임캡슐 챌린지’ 등 수업과 관련된 만들기 키트를 스스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달서는 대구의 중심이며, 서부권 시대를 열겠다.”며,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019년 12월 22일 대구시 신청사 옛)두류정수장 유치와 2021년 대구산업선 호림역 유치는 달서의 역사를 새로 쓰는 최고의 결실이었다.”며, 특히, “달서구청장 재임기간(6년) 중 대통령 표창 7회, 국무총리 표창 4회 등 모두 152건을 수상하여 1,21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등 대한민국 일등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 왔다.”고 말했다. 또, “월배국민체육센터, 가족문화센터, 50플러스센터, 성서시니어 스포츠관, 도원지 순환산책로 조성 등 30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청년행복주택. 창업지원센터, 별빛우주과학관, 아이꿈센터, 와룡산 자락길 등 16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마음껏 행복을 누리는 달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많아지는 혁신 경제도시, 배움으로 꿈을 키우는 명품교육도시, 함께함이 희망이 되는 복지도시, 맑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 삶이 즐거워지는 문화관광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비행단 정비격납고에서 “‘22년 항공정비 기술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항공정비사의 정비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기량이 뛰어난 정비 요원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국제기능대회 진출을 고려해 만 25세 이하로 제한했으며, F-15K 정비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비사 16명이 참가했다. 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수 요원은 단장상과 항공정비전대장상을 수여 받고 군수사령부 주관 항공정비 기술 경연대회에 비행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경연은 4일에 걸쳐 전기, 판금, 부품 장·탈착, 비행조종장치 등 4가지 종목에서 이론과 실기평가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가관은 분석훈련과장과 과년도 대회 입상자를 포함한 교육·훈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참가 요원들의 정비 기량을 면밀히 검증한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진행된 실기평가에서 전기 회로도 배선 작업과 조종 케이블 점검 등 종목별 평가항목을 막힘없이 해내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내보이고, 마지막 날에는 정비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기 위한 이론평가를 실시한다. 11전비 분석훈련과장 방지숙 소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포항지소와 기계면 내단리 소재 동해안 119 긴급 구조단 신축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포항농수산물검사소’와 지진, 태풍, 홍수, 해일 등 재난 재해를 대비하고 원자력, 산업단지, 해양사고, 항공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동해안 119긴급 구조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포항농수산물검사소’ 장 예비후보가 도의원 시절 유치를 추진했던 역점사업 중 하나이다. 포항시민 특히 아이들이 농약, 방사능, 유해물질로 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이다. ‘포항농수산물검사소’ 유치로 포항시는 많은 예산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 오늘 현장방문은 검사소의 기자재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한편으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또한 ‘동해안119긴급 구조단’은 2014년도 계획 수립된 것으로 장 예비후보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사업 중 하나다. 오늘 현장을 방문에서 장 예비후보는 남다른 애착과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4월 20일 2022학년도‘꿈 키움 학습동아리’지원을 위해 공모를 통해 1차 지원대상 876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꿈 키움 학습동아리’는 정시 확대 기조를 골자로 하는 변화된 대입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10명 내외의 소규모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정시 및 수시전형에서 진학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학교의 만족도와 효과성이 높아 올해는 지원 대상 동아리 수를 전년 대비 5배 규모인 1,000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이 가능한 학년도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에서 올해는 전 학년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장기적인 진학 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 말까지 대상학교 공모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 118교 876개 동아리를 1차 지원 대상 동아리로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각각 100만 원의 지원금을 교부받아 강사비, 교재비, 체험학습비 등 동아리 활동 운영 경비로 사용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학기 시작 시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4월 20일 올해 공모를 통해 희망하는 초등학교 97교에‘1수업 2교사제’협력강사 117명을 배치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수업 2교사제’는 두 명(주교사, 협력강사)의 교사가 협력해 모든 학생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하고, 개별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잠재적 부진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수업 내 지원’모델 개발 및 일반화를 목적으로 선도학교와 일반학교로 나누어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학년군 단위로 2~3명의 협력강사를 지원하고, 일반학교는 협력강사 1명을 배치해 필요한 학급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에 배치된 117명의 협력강사는 4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국어・수학)과 3~6학년(국어・수학・영어) 교과를 중심으로 정규 수업 시간에 주당 14시간 이내의 협력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지도를 돕는다. 주요 역할은 △학습지원 대상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습 습관 형성 △수업 집중 및 분위기 형성 등을 통해 담임교사를 조력한다. 지난해에는 92명의 협력강사를 배치해 개별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