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9일 북삼읍 율2리 마을에서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은 음독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마을에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보관함을 보급함으로써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예방, 지역 주민의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농가 62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된 율2리에서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뿐만 아니라 마을단위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서비스제공, 자살 고위험군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약관리 및 음독사고를 예방하여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은 매년 2~3월에 신청을 받아 농가 수 등을 고려해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칠곡군은 8개 마을을 운영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4월부터 12월까지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 및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는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지원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00가구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순으로 우선 선정해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2030년 12월 31일까지 일반주택에서 LPG를 사용하는 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에 칠곡군은 올해 일반가구 및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당 20만원씩 지원하여 노후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시설개선 및 검수비 20만원이며 선정된 가구는 자부담금 5만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8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기업체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산학융합본부 등 11개 수행기관의 세부사업 설명과 수행기관별 1:1 상담부스 운영으로 참여방법, 지원내용, 지원조건 등 기업에 맞는 개별 상담과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대기업 이탈과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제와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경북도와 칠곡 등 3개 시군이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공동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4년(5년)까지 523억원(국비 416억)을 투입해 지역 주력사업의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맞춤형지원, 전문인력양성, 산업특화 고용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년도는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사업으로 기업지원 63개사, 창업지원 50명, 교육훈련 266명, 취업연계 2,195명, 장려금 지원 523건, 일자리 창출 1,660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참여기업을 확대하고자 대면 현장사업설명회를 실시간 유튜브를 통하여 사업설명회 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추진한다. 당초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했던 4차 접종을 60대 이상의 연령층까지 확대시행하며,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의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까지 해당하는 60세 이상 고령층 중 3차 접종을 완료한지 4개월이 지난 대상자는 접종가능하며, 3차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접종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과 노바백스 중 본인 희망에 따라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4월 18일부터 온라인·전화·방문예약이 가능하며, 4월 25일부터 접종이 이루어진다. 접종은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 성주군에서는 가톨릭내과의원, 덕산의원, 삼성편한속내과의원, 서울연합의원, 성주동산연합외과의원, 성주무강병원, 성주효요양병원, 안제의원, 가천경대의원, 선남의원, 초전성모의원, 초전중앙의원 12개소에서 시행된다. 특히, 당일 접종자는 의료기관마다 접종가능한 요일, 백신이 다르므로 확인 후 방문하기를 당부한다. 보건소 관계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정과제 선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성주군이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4월 20일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 핵심현안을 설명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군은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미군공여구역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청하는 한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동서3축 고속도로 중 유일한 미개설 구간인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대구~성주 간 경전철 건설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가야 사적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또한 미래농업의 대전환기를 맞아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인 가야산케어팜밸리 조성사업 선정 ▲첨단기술을 활용한 성주 참외 스마트 원예단지 확대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양돈농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건의하며 지속가능한 농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전략 및 실행방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김병준 특별위원장은 성주군에서 제안한 과제에 대해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 2지구(안림지구, 연직지구)와 기본조사 대상 1지구(성산지구)가 선정됐다. 배수개선사업은 수혜면적 50ha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방재시설 구축과 재정비를 통해 배수 원활과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태풍내습 등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쌍림면 안림리(안림들,신곡들,기미들) 일원 안림지구 55.3ha (95억원), 개진면 양전리, 직리 및 우곡면 연리 일원 연직지구 74.7ha (125억원)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올해 2개 지구의 세부설계를 착수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2025년까지 안림지구 배수장 3개소, 연직지구 배수장 3개소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개선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성산면 삼대리 일원 성산지구 116ha(85억원)가 선정되어 배수개선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기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3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26년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성환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중심으로 글로벌 리더십 테마파크를 건립해 영남권 대표 관광지로 부상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주한 대구 달성 사저 주변에 지난 3월부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관광명소처럼 변해 주말이면 평균 수 천명 이상 사저주변을 찾고 있지만 주변에는 사회단체가 사비를 털어 만든 응원 엽서함과 포토존, 사진 게시대 뿐이다며 "비슬산 초입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유치곤 장군 기념관에서부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중심으로 박 전 대통령 기념관, 역대 대통령 인물상, 명상의 길, 대형 어린이 친환경 테마놀이터, 열기구 체험장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리더십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테마파크 내에 열기구 체험장을 만들어 비슬산 정상까지 운행해 달성화석박물관(2023년 완공예정)-박 전 대통령 사저-유치곤 장군 기념관-유가사.휴양림-비슬산 정상까지를 1일 관광코스를 만들어 관광객이 몰려드는 영남 일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4월 20일 대가야읍 본관리 457번지 일대에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실시한 김도중(58) 농가는 총 15ha 면적의 벼를 친환경농산물로 인증받아 중간찰벼, 향미벼, 흑미벼 등 기능성 벼 품종을 재배하여 자체 브랜드인 자연과학7℃를 운영하고 있는 벼재배 선도농가로, 이 날은 추석 명절용 햅쌀 생산을 목표로 향철아벼를 모내기하였으며, 가을에 두 품종의 수확물을 고품질 자체 브랜드로 개발하여 타 농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이재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첫 모내기를 한 벼가 풍작이 되기를 바란다. 올해는 보급종자가 전량 미소독 종자여서 농가에서 종자소독 등 신경쓸 일이 더 많이 늘었지만 볍씨관리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농민과 함께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전 청와대 비서관)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호씨의 심쿵약속’ 아홉번째 공약으로 ‘장애인 복지 맞춤형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의 맞춤공약은 ▲재활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강화 ▲휴게 공간 신설, 교육·문화예술 활동 지원 ▲고용공단과 연계 취업지원 강화 ▲사회참여를 위한 바우처택시 도입 ▲장애인 단체 지원 강화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장애인의 날이다”라며 “구미지역 모든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장애인의 온전한 사회참여가 보장되는 도시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복지를 늘려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일자리 교육을 실시해 고용공단과 연계해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 하겠다”며 “장애인 본인 외에도 가족을 위한 카운슬링, 전환교육, 치료, 일자리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0일 오전 11시 이창재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58)는 본인의 선거사무소(시청로65 민주빌딩 7층)에서 임창현 前국민의당 김천시 선대위원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前위원장과 이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전격 합당함에 따라 중앙과 지방에서 함께 발맞춰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국민의당 청년당원들이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하여 원팀이 이루기로 합의했다. 임 前위원장은 이 예비후보가 청년 정책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이 예비후보의 생각과 윤석열 당선인의 생각이 같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생각이 같고, 행동의 같이해야 청년들 일자리도 늘어난다고 생각한다며 합류 취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젊은 김천’이란 캐치프레이즈를 표방하면서, 선거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청년들을 끌어안고 젊은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지난 청년미래위원회 발대식과 청년단체 ‘미래소리’ 정책제안서 전달, 김천청년 524명 지지선언 같은 굵직굵직한 결실을 맺어왔다”며 이번 국민의당 청년당원의 합류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위로는 어르신을 모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기술력 향상과 자금지원 노력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취임 이후부터 100여개의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한 2019년 부품·장비 국산화 T/F를 발족해 올해까지 100대 과제 1,000억원 투입을 목표로 현재까지 국산화 과제 72건 약 7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안전한 발전설비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총 2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기금을 조성해 힘을 보탰으며, 발전 6사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는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4월 19일 대전충남본부 영동지사에서 고속도로 디지털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시험환경(테스트베드)인 ‘디지털 시범지사’의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동지사는 디지털 시범지사로, 관할 구간 88km 내 구조물(47%, 35km) 및 비탈면(28%, 21km)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첨단기술 적용에 적합한 시험환경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시범지사는 GPS기반의 정밀도로지도*를 적용해 고속도로 시설물 위치에 대한 오차를 최소화하고 도로 노면별로 파손주기를 데이터화해 관리한다. 또한, IoT센서를 통해 교량 협착과 비탈면 붕괴를 자동으로 감지하며, 드론, AI 포장파손 자동탐지 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유지관리 점검을 자동화한다. (* 차선, 표지정보, 주행경로를 이동식 측량 차량을 통해 상세히 표현한 3차원 전자지도) 특히, 드론, 스마트폰, 안전순찰차 등에서 촬영한 영상을 상황실, 원격지(자택 등)와 공유해 사고의 조기수습을 돕는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디지털 시범지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신기술을 추가 도입해 2024년에 디지털 지사 표준모델을 완성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1일 오후 3시 카페 winsome(압량읍 압독4로 17)에서 경북 청년 키친랩 ‘청년들의 부엌’ 5호점 현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촉발지진 피해주민에 대한 피해구제에 충당하기 위해 정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1,230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진피해구제 신청건이 당초 정부 예상치보다 크게 증가했고, 시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가 지진피해에 대한 피해자 지원기준을 일부 완화해 소요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부족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포항시는 지진피해지원 주관기관인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와의 업무 위임협약을 통해 피해주민의 신청서 접수와 지원금 지급 업무를 위임받아 처리하고 있다. 현수막, 리플릿, 언론보도,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 31일까지 약 1년간 포항 촉발지진 피해에 대한 피해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총 12만6,071건의 피해구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는 2017년 11월 15일 촉발 지진 직후 접수 된 피해 8만8,852건과 비교했을 때 약 4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지진특별법에 따라 국무총리실 소속 피해구제 심의위원회에 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공동주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청년인재 유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거시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며, 경북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경북형 직업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경북지역은 인구 소멸 도시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서,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당면해있다.”면서 “학교 공사 및 납품 입찰에 있어, 지역 업체와 우선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동시에 지역의 사회자본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인턴십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숙자 예비후보는 “경북교육을 넘어 경북을 생각하는 교육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그간 지역 투찰 제한 형식으로 지역 기업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일관했던 입찰 방식에 보다 폭넓은 입찰 평가 방식을 더하여 영세 업체들도 학생들이 살아가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교육청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청과 교육청이 함께 지역 영세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공정한 평가로 협력할 수 있는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