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신천지 대구교회 등 신천지 관련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감염확산세가 안정된 점, 높은 백신접종률과 먹는 치료제 보급 등으로 집단감염 통제 필요성이 낮아진 점,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해제된 점 등을 고려했다.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감 또한 여전한 점을 고려해 해제 후에도, 주기적인 시설점검 등 사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구시는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4월 20일자로 신천지 교회에 대한 시설폐쇄와 집합금지를 해제하되, 해제 후에도 실내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신천지 측에 통보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 해제 조치는 중앙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 상황의 변화에 따라 의료진 등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대구시 총괄방역대책단의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신천지 종교시설의 주기적 점검 등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20일 예천읍 생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구축하고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 예산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 2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한 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했으며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57필(213,871.4㎡) 토지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에 따른 후속업무인 등기촉탁을 관할 등기소에 의뢰하고 향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 가치를 높였으며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도입해 사과·배 개화기 적기방제를 알려주는 등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궤양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방화곤충 등에 의해 꽃으로 옮겨져 발병이 시작되고 별도 개발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사전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에피넷(주)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사과·배 발아일, 개화 시작일, 낙화 종료일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과 주산지인 효자면, 은풍면 등 10개 지점에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설치하고 기상정보를 구축했으며 예측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방제시기 정보를 조회 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감염위험 문자를 참고해 꽃이 과원에 80% 핀 시기부터 5일 후 2차, 15일 후 3차, 29일후 4차 약제를 살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과 최송욱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지하정보 구축사업의 한국형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표준모델 정립, 스마트 도시 건설에 필요한 공간정보 상호 기술 교류 등 지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공간정보 구축에 한뜻을 모으기로 했다. 상·하수도, 전력, 통신, 가스 등 지하공간정보 구축사업은 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2018년 KT아현동지사 통신구 화재 사고와 지반 침하 등과 같이 시민 안전과 생활에 직결되는 각종 재난, 재해의 최소화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하정보 기반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정보·지하시설물은 안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지식과 인력, 기술 등이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지하정보 스마트 도시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전국 첫 시범사업으로 영천시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영천시를 지하정보의 표준모델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 4월 18일, 낙동강 일원 관광지에 대해 대대적으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봄맞이 상춘객들이 대폭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관광객의 입장이 되어 낙동강 권역 관광지를 둘러보며 예상되는 불편사항 및 정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보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낙동강 수상버스”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사전체험을 실시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수려한 자연환경의 낙동강권 관광지를 배경으로 운영될 “낙동강 수상버스”는 평소 가볼 곳은 많은데 관광지가 서로 떨어져 있어 아쉬움이 있다는 관광객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폰툰보트를 이용하여 경천섬~회상나루~상주보 수상레저센터~경천대를 이어주는 사업이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에 따라 봄맞이 상춘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점검으로 관광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또한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낙동강 수상버스가 상주시의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조점근)은 4월 4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8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실시했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읍면동 단위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 지역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요가, 라인댄스, 서예교실, 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2022년 15개 읍면동에서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원(평생교육팀)에서는 화서면복지회관을 비롯하여 모동면복지회관, 공성면복지회관, 외남면민회관, 외서면복지회관, 공검면복지회관, 중동면복지회관, 모서면복지회관 8개 평생학습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수강생들과 함께 평생학습센터 지정서 전달 및 현판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의 일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5월 2일부터 모든 학교급에서 코로나 이전 수준의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으로의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되는 시점에 발맞추어 맞춤형 학교 방역관리로 학교 내 감염 예방 및 학교 현장의 방역부담을 최소화하고,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의 일상회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하되, 5월 2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의 일상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5월 2일부터는 방역 목적으로 학급, 학년, 전체학교 대상으로 운영되던 원격수업은 원칙적으로 종료된다. 다만, 확진으로 인해 격리된 학생개인에 대해서는 기존의 원격수업(대체학습)이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그 외 일반교실의 개인 칸막이는 학교구성원의 협의와 교육활동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여 모둠활동 및 토론 수업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방역의 틀 안에서 교육청, 직속기관 이외의 외부기관을 통한 학교밖 체험활동이 제한적이었지만, 앞으로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현장체험학습의 정상운영을 적극 추진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4월 19일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봉사단체인 로컬 상주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 행사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수 보건소장은“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치매를 바로 알고 예방해 건강한 상주시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들이 모이는 곳 어디든 안전하게 찾아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년도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흘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테니스협회,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안동시 테니스 협회가 주최·주관한다. 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300여 명의 전국 실업·대학 선수가 대거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예선전,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여드레간 본선으로 진행된다. 안동지역 선수로는 안동시청 강구건 외 7명, 안동대학교 최정연 외 6명, 안동고 김정유 외 4명, 안동여고 이한별 외 3명으로 총 24명이 출전한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테니스 메카로 인정받고 있는 안동테니스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른 경기장 관중 허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테니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오랜만에 수준 높은 테니스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테니스 종목의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 테니스를 발전시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안동포타운 직조놀이터 with 작은튤립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4월 23일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직조놀이터 with 작은튤립축제’를 다누림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현대직조체험, 사축베틀체험, 헴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통의 맥을 잇는 ‘안동포짜기’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 등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별도의 사전예약접수 없이 당일 현장방문하면 된다. 시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직조놀이터의 테마를 ‘튤립’으로 정했다. 안동포타운 내 3,951㎡ 규모의 공원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식재한 3만 송이 튤립은 ‘봄꽃의 여왕’답게 다채로운 색깔로 들판을 수놓았다. 형형색색의 튤립 향연에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썰매를 탈 수 있는 모래언덕을 비롯해 자연놀이터까지 조성돼 있어 봄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16일~17일)에도 2천 3백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누림협동조합은 행사장 입구에 방역 코로나19 담당자를 배치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비치, 마스크착용 등 방문객들의 안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4월 20일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들의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취학준비 학습 지원’과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인‘취학준비 학습 지원사업’은 4월 대상자를 모집하여 5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후 자녀에게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주 2회(1회 2시간)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은 5월부터 연중 모집과 상담을 병행하며 만 7세~만 18세 학령기 자녀의 가정·학업·교우관계 문제 등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 상담과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 탐색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유*리 씨는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과 학업 지도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사업이 생겨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유희 가족센터장은 “신규사업인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안전망 사업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족 자녀의 적응을 돕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순희 여성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항원검사 진단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확진자 감염예방에 전력하고, 동시에 생활지원비와 생필품 지원을 통해 생활안정에도 주력함으로써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유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구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 진단키트를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감염취약계층에 선제적으로 배부해 왔다. 지금까지 예산 13억7천1백만원을 긴급편성하여 마스크 644천여매, 진단키트 448천여개를 57,300여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2021년, 예산 2억4천8백만원, 취약계층 돌봄인력 7,600명 대상 마스크 지급 ▲2022년, 예산 11억2천3백만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용자) 및 임신부, 중증장애인 등 49,700명 대상 1인 평균 9개 진단키트 지급)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로 진단키트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고 선제적인 총력 대응으로 감염취약계층에게 진단키트를 배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구매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골 오지 대표 페스티벌로 주목받아 온‘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영양군은 지난 4월 18일 지역 농산물 축제인‘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선언하고 계획안을 발표했다. 메인 축제는 영양 읍내 일원에서 5월 12일부터 4일간 개최되고 온·오프라인 산나물 장터와 산나물채취체험 프로그램 등은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장기로 운영한다. 산나물 종류별 출하시기에 맞추고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올해 행사는 개최 전에 이미 경상북도 우수 축제로 지정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데믹’희망 신호탄 포부 올해로 17회를 맞는 영양산나물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묶어 이른바 O2O(Online to Offline) 형식으로 개최된다. 영양군은 2020년과 2021년 2년간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영양군은 이 시기에 쌓은 온라인 축제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진행과 홍보에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20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성주참외공식쇼핑몰 연계 우체국쇼핑몰 신규입점 농가 교육을 성주군청에서 실시했다. 지난해 8월 성주군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성주군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성주참외공식쇼핑몰 내 우수 판매 업체 10개소가 컨설팅 지원을 받아 신규 입점했다. 우체국쇼핑몰 내 상품 등록 및 판매방법, CS 대응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하였으며, 성주참외 매출 성장을 위한 회의도 진행했다. 또한 성주군은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개최됨에 따라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성주관이 특별 운영된다. 지금까지 성주참외는 생산시기 때문에 우체국쇼핑몰 설·추석 명절 특수를 누릴 수 없는 농산물 품목이었나, 이번 축제 연계 성주관 운영을 통해 성주참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4월 25일부터 우체구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농가의 성주참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특가이벤트 진행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