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1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영주시 지방건축위원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주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 오후 4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한국선비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에서 소규모(30명 내외)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Music Letter(로비콘서트)’ 제1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주문화예술회관 주최로 2020년부터 진행된 로비콘서트는 시민들의 오전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관객들이 연주자들과 경계가 없는 가까운 거리에서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소규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해설 김진동 △피아노 최혜리 △바이올린 송정민 △첼로 한진 △클라리넷 김현국이 출연해 ‘쇼팽- 왈츠 마단조’, ‘브람스- F-A-E 소나타 중 다단조 스케르초’, ‘타겔- 플라멩고’, ‘거쉰- 파리의 미국인’ 등이 연주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정도로 무료이며 이달 2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 639-5952) 접수한 영주시민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나영호 문화예술관장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생생한 숨소리가 전해지는 Mu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19일 오전 7시 40분부터 대가야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2차)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령경찰서, 자유총연맹, 대가야고 학생회, 솔리언 또래상담자, 폴리동아리 등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이 눈에 띄었는데,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자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가 돋보였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은 이전에도 지금도 계속 반복되고 있으며, 그 유형도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아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끊임없이 협력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대 문화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가야생활촌(대가야읍 신남로 81)에서 대가야의 이야기와 청정 고령의 자연과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가야생활촌의 사계는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 이어지는 연간 관광 프로젝트로, 사계절 중 그 첫 번째 사계의 ‘봄’은 4월 16일부터 시작하여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4월 16,17일 양일간 1,000여명의 방문객들이 고령의 봄을 즐기기 위해 대가야생활촌을 찾았다. 대가야생활촌을 중심으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내의 대가야체험캠프,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 족욕카페 등을 연계한 상품과 공방촌 DIY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상품을 e-커머스(쿠팡)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투어상품을 구성했다. 또한, 대가야생활촌 내에서 여유로운 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용품 대여와 어린이 놀이기구시설, 가야금퓨전공연, 공방촌 만들기 체험, 대가야장터, 대형플라워 포토존, 즉석사진촬영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을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20일 2022 대가야체험축제를 5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 이며, 황금은 희망, 빛은 치유의 상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소중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이번 2022년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의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낸 대가야생활촌이 축제의 메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주제 체험인 황금테마체험이 대가야생활촌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사금채취체험, 대가야금관만들기 등이 있고, 특히 사금체험은 사금을 채취하여 유리병에 담아 가져가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 주제관 ‘황금의 나라, 대가야’는 대가야생활촌 인트로 영상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가야 금제유물과 지역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가장 찬란했던 가야의 황금기, 대가야를 통해 참여자 모두의 소중한 일상, 지금을 선물하고자 한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창작뮤지컬 ‘가얏고’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며, 매년 다른 주제로 관심을 모았던 고령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4월 19일 3대가 함께하는 파크골프 마니아층이 증가함에 따라 인구유입 방안과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파크골프 전국대회 유치 가능한 36홀 신설을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중·장년층의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실외 체육이 활성화 되면서 파크골프 동호인의 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함 해소를 위한 편의시설,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 안동의 천혜의 자연환경 지형을 고려해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파크골프 정규대회 유치에 기반한 신규 파크골프장 증설에 따른 시너지효과는 전국대회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전국적으로 열풍인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관광·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안동 파크골프 랜드마크 시티’로 위상을 한층 높인다는 취지다. 안동 랜드마크로 현실 가능한 맞춤 파크골프장 신설 계획은 ▲송천 하리 생태구장 36홀 신설, ▲옥수교 다리 주변 일대 36홀 신설, ▲옥수교 다리 및 일대 장애인 전용구장 신설 등이다. 또한, 정상동 파크골프장은 현재 27홀을 9홀을 신규 확장해 36홀로 정규 규격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그라운드골프장 이전 이후 주차장 연결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4월 20일 화학시험(02.017_식품분야)에 대해 국제기준 ISO 17025에 부합하는 공인인증시험기관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지정을 추진하여 국제 공신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KOLAS’는 국가표준기준법 및 ISO/IEC (국제표준화기구/국제전기표준회의) 가이드 58의 규정에 따라 교정, 시험, 검사, 표준물질 생산기관 인정 업무를 수행하고 그 기관이 발급한 시험 성적서가 ILAC (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에 따라 104개국에서 인정 기구 시험 성적서가 통용되는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국내 가공식품 관련 KOLAS 인증기관은 식품 46개, 미생물 9개 기관이 운영 중에 있지만 대구경북은 지역 내 인증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2013년 국가영양분석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2021년 국가식품성분데이터센터 (국립농업과학원)로 지정받아 식품성분 데이터를 분석해왔으며, 2022년 화학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19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국가보안시설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내 야생식물종자 영구보존시설인 시드볼트(국가보안시설, Seed Vault)에 U+ 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는 국가보안시설로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시드볼트와 함께 유일한 야생식물 종자 영구보존시설이다. 식물 재배와 연구를 목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종자를 저장하는 ‘시드뱅크’와는 달리 시드볼트는 전쟁·기상이변·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도 종자를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의 시드볼트는 지하 수십미터 깊이의 초저온 시설로 자연재해에도 안전하게 종자를 보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생물다양성 보전의 일환으로 시드볼트에 ‘U+스마트레이더’를 설치해 저장소를 안전하게 지키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77㎓ 주파수 대역의 레이더를 활용해 보안사고 및 시설물 침입을 감지하는 서비스다. 이 레이더를 시드볼트 출입구와 기록물보존서고 등에 설치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상주지사(지사장 예창완)는 상주시 관내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말까지 약 7개월간 식사를 위한 밑반찬등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한 진짓상’을 추진한다. ‘행복한 진짓상’은 2014년 시범 추진 이후 8년 연속 시행하고 있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농산어촌 인구고령화와 홀몸노인증가에 따른 노인의 영양상태 개선 등을 위하여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이 행사는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단법인 생활개선 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의 협조를 얻어 일주일에 한차례씩 진짓상을 배달하고 수혜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허순이 회장은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조를 위해 한걸음씩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생활개선 회원들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부모님의 진짓상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며 더 많은 독거노인들이 혜택을 받기를 희망 했다. 예창완 지사장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187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499명, 포항 1,429명, 경주 631명, 경산 564명, 안동 402명, 김천 384명, 칠곡 342명, 영주 336명, 영천 264명, 상주 231명, 문경 169명, 울진 156명, 의성 139명, 예천 137명, 영덕 99명, 성주 90명, 청도 71명, 청송 56명, 봉화 55명, 군위 46명, 고령 40명, 울릉 27명, 영양 2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176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966.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672,616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단속 권한이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넘어옴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7월까지 계도 기간을 정하고 집중 계도에 나섰다. 법 개정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에 불법 주·정차 및 충전방해행위 등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구역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를 지우는 경우 과태료 20만 원,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 차량 주차, 전기차 충전방해행위(충전구역 및 진입로에 물건 적치, 충전 이외의 용도로 사용),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충전을 시작한 이후 급속충전 1시간, 혹은 완속충전 14시간이 지난 후에도 해당 충전구역 내에 계속 주차한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는 것이다. 이에 봉화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제도 홍보 및 단속 활동을 진행하는 중이며 전화 민원 등을 통해 신고가 접수될 경우 계도 기간은 7월까지는 경고장을 발송하고 8월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증가로 충전 및 운행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봉화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1일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김대권 구청장)는 지난 18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청사 출입구 및 후문과 동·서편 청사 출입구 5개소를 2년 2개월 만에 전면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성구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치침에 따라 정문 외 청사 출입구를 폐쇄하고 QR코드 판독기, 열 화상카메라, 손 소독제 등을 설치해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고 있었으며, 2021년 2월부터는 QR코드 의무화 방역지침에 따라 희망일자리 사업 안내 인력을 배치해 QR 코드 등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안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청사 출입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주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 속에서 통제될 수 있었던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직은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는 단계이므로 실내 마스크 착용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4월 19일 ‘2022년도 대구시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기정예산 3조 7,229억 원보다 3,800억 원 증액된 4조 1,029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시교육청의 추경예산은 오미크론 대유행 속 안전한 교육현장 확보와 미래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2년도 첫 번째 추가경정 예산이다.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3,800억 원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국고보조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3,56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85억 원, 전년도이월금 114억 원 등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시 교육청의 추경 편성 취지에 공감하며, 신속하고 엄중하게 예산안을 심사하여 확정했으며, 이번 추경편성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적립금에 대해서는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편성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장기적인 재정안정에만 집중한 나머지 당면한 교육문제와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에 앞서 19일 죽도시장에서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경북협회 포항지부가 주최한 불우신장환우돕기 및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포항시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실제 신체적 상황을 극복하고, 현실생활에 합류해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일어설 수 있도록 남구와 북구에 ‘장애인평생대학교’ 를 건립을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평생대학교’의 운영은 가까운 대학교의 특수교육학과와 MOU를 체결해 장애인 개인별 MBTI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전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들이 졸업과 동시에 실제 취업과 연결시키는 전공교육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까지 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운영돼 온 두 복지센터도 형식적인 생활복지 수준을 넘어 사용자중심에서 꼼꼼하게 챙기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다시 점검한 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가장 현실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이 더 행복한 포항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