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성일)의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장애인단체 통합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복지 유공자는 장애 극복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를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8명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 15개 장애인단체가 포항시의 2만7,000여 명의 장애인의 권리 향상을 위해 통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서로 손을 맞잡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울진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3월 4일 발생한 울진군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지방세를 감면하여 피해자들의 회복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장선용 의장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하여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울진군의회가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2일에서 2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울진군 귀농귀촌 지원 사업, 주요 관광지 및 축제,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및 울진군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별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 및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전시를 통해 지자체간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며, 경쟁력을 가진 지역의 대표 귀농귀촌 사업 및 지역별 특색을 지닌 다양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진군은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울진군 귀농귀촌 연합회 등과 함께 박람회에 참석하여 생토미, 울진 대게, 은멸치, 송이버섯, 고포 미역 등 울진군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할 계획이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울진군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과 대표 농특산물 홍보 등을 통해 대표 관광지로서 울진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향후 관광객을 유도하여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상당수의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으로 입주함에 따라,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점검으로 이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기준으로 전체 임시조립주택 입주 예정인 180세대 중 약 130세대가 이주해 약 70% 정도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은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재민안정지원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으며, 울진읍과 죽변면, 북면 등 여러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임시조립주택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설물 하자 보수와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생활 민원 등은 접수를 받아 처리하고, 각 부서 별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건강한 임시주거시설 정착을 위해 울진군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 입주 등으로 이재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는 상태인 점을 고려해 마을별 순회로 기초검사와 상담, 한방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이재민의 경우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데, 지속적인 검사와 상담으로 만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기강원충청경상권 여야 국회의원들이 20일 오전 11시 20분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GTX-A•B 노선 연장과 중앙선 연결,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 운행’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과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 민주당 이광재 의원(강원 원주시갑))·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허 영 의원(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시을)은 ‘수도권 연계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열자’는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➀ GTX-A 노선의 수서-광주 연결접속부 설치, ➁ GTX-B 조기착공과 춘천 연장, ➂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 및 강남 수서 연결을 촉구했다. --------------------------------------아래는 기자화견 전문이다----------------------------------------------------- 지역수도권이 상생하는 철도 전성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지역으로 연장·연결해 전국이 2시간 생활권이 되어야 합니다. 광역철도가 부족한 지방은 ‘교통오지, 내륙의 섬’처럼 있습니다. 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은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상시로 참여가 가능하며, 동구청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동구청 미래정책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동구에서는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의 경우 연말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1명 80만 원 등 우수 제안자 16명에게 총 48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제안제도는 행정제도 및 운영의 개선 또는 주민 편익 증진의 목적으로 제출된 창의적인 의견이나 고안(考案)을 심사 및 채택해 보상하는 제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일 도내외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도를 중심으로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자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엑스포 자원봉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모집 활동 지원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도내‧외 봉사센터 및 단체의 엑스포 관람 유도 및 관람 시 편의 제공 등이 포함돼 있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부터 2차 걸친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76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도자원봉사센터와 각 시군의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청장년층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희범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개최지인 영주시 뿐만 아니라 각 시군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만드는 성공 엑스포’를 위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각 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 19일 서대구역 명예역장으로 위촉됐다. 김상훈 의원은 대구 남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고속철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대구역 조성을 주도했으며, 서대구역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명예역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김상훈 의원과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 서대구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매표업무와 고객 맞이 인사 등 역 운영 전반에 체험을 하고, 서대구역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지난 3월 31일 개통한 서대구역은 대구광역시 서구의 고속철도역으로, KTX와 SRT가 주중은 36회, 주말은 38회 운행 중이며, 일평균 2,400여 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김상훈 의원은 “서대구역은 현재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철도, 달빛내륙철도, 대구경북선 공항철도, 2024년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으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과 서대구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0일 영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2022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년에 처음 시작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과정'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월․수 총 10회 30시간 진행되었으며,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하여 평생교육사, 아나운서 등 전문 강사진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대화기법 및 소통실습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기초과정을 수료한 2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위한 시험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용재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마을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도자가 양성되어 지역의 평생학습문화가 확산되고 보다 탄력적인 평생학습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선 영양군 행정복지국장은“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영양군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여성가족부의 2022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전국 12개 지자체를 선발하여 청소년 누구나 개방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기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참여기구와 차별되는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양군은“청소년 같이 있고 가치 있다.”라는 제목의 사업계획으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작년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본격적으로 문을 연데 이어 올해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청소년 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쉽고 재미있는 과정을 통해 정책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크는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이번 공모사업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소년들의 제안이 실질적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과 연계한 팀을 구성하고 토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영양군의 끼 많은 청소년들이 발로 뛰며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등 장애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확대·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32명의 지체·발달·신장·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관내 읍·면사무소 및 복지기관에 배치되어 일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 등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한 장애인은 “매일 아침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며, 주변인들로부터 일자리사업 참여 이후 많이 밝아지고 장애도 호전되었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일지라사업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개화기 과수의 결실률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우수한 품질의 과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사과수정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사과수정벌 지원사업’으로 관내 사육중인 양봉을 과수재배농가 수정벌로 임대하여 300여 과수농가에 1천여 군의 사과수정벌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양봉협회 청송군지부에서 주관해 평소 양봉사육과 관리에 전문성이 있고 경력이 높은 양봉농가의 꿀벌을 임대할 예정이며, 이는 과수 농가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수정 활동을 하는 꿀벌의 폐사율을 낮추어 사업 후 안정적인 회수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개화기인 4월 18일 ~ 5월 20일까지 운용할 계획이며, 자두, 복숭아 등 개화기가 일찍 찾아오는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는 우선 배부 하는 식의 탄력적인 공급을 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사과수정벌 지원사업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과수의 결실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과수의 정형과 생산의 확대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목공예 기술 주민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 영천시 북안면 소재 새벽공예 교육장에서 19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잠시 멈췄던 일상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시작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도시재생대학(도시재생의 이해와 지역문제 발굴 및 사업화) △도자기공예 기술 역량 강화 △노인 건강 지원 프로그램(웃음 치료 등)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다. 완산뜨락 주민협의체 위원장(황원호)은 교육에 대한 소감으로 “완산동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함께 고민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강생들의 관심과 열정 속에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목공예 기술 교육프로그램 시작으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완산동 지역의 재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영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서부동 도시재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운문면은 4월 19일 최근 들어 봄철 상춘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면사무소,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취약지역과 운문사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산객 등에게 산불예방수칙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하며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주민들에게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영농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 등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문면 산불 발생 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4월 1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자발적인 학습모임을 구성하여 회원들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에 재능기부가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배움나눔활동을 전개하는 학습조직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총 10개 단체로, 고고장구, 오카리나, 치매예방교육, 독서토론, 민요, 생활민화, 손바느질 등 회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교육과 함께 재능나눔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내용 및 예산운영 안내 등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법과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고 일상회복을 시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움츠려있던 동아리 모임과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예전처럼 다양한 배움나눔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군민들의 학습역량을 키우고 재능기부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