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관내 면 단위 유일한 문학 단체인 와룡문학회(회장 고재동)는 4월 2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별관 2층에서 제2회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김분랑 시인의 ‘봄비’를 비롯해 27점의 문학작품을 선보인다. 꽃과 봄을 그린 시들이 주를 이루지만 인생 여정과 와룡을 주제로 한 시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창립 3년째를 맞는 와룡문학회는 9명의 문학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회원이 와룡면을 연고로 하고 있거나 와룡면에 살고 있는 시인들이다. 2020년 봄, 첫 시화전을 개최한 이래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시화전을 개최하는 와룡문학회는 앞으로 최소한 1년에 1회 이상 시화전을 개최하고 연간집으로 ‘와룡문학’을 발간할 예정이다. 와룡문학회 고재동 회장은 “이번 시화전을 계기로 와룡면민과의 돈독한 연결고리를 맺고, 면민의 정서 함양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석윤 와룡면장은 “안동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옥같은 글들로 위안을 안겨주는 와룡문학회에 감사드리며 와룡이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 하회탈리그 배드민턴대회’가 4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기간 중 엿새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시민리그로 연령별 급수별로 동호인 1,000여 명이 4월 24일 1차 예선리그를 펼친다. 이어, 매월 예선 리그를 거쳐, 11월 27일 왕중왕전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라 그동안 목말라 있던 실내스포츠 관람에 물꼬를 틔워 줌은 물론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관계자는“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 상호 친선을 다지고 일반 시민들도 현장감 있는 스포츠 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그동안 위축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신임 주한영국대사가 4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안동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오는 22일 안동을 방문할 예정인 크룩스 대사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면담 후 안동대표 관광지인 월영교를 둘러본다. 이튿날인 23일에는 하회마을 담연재와 충효당에 마련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을 관람한 뒤 안동농협(당북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크룩스 대사는 주한영국대사로 부임 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평양주재 영국대사로 근무했다. 이에 앞서,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영국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하며 한국어가 유창할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능통한 외교 전문가이다. 특히, 1999년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하회마을 방문 총괄 실무를 맡은 바 있어, 안동시와 인연이 깊다. 영국여왕의 생일인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하회마을과 봉정사 일대에서는‘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이 열린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 당시 촬영한 안동시가 소장하고 있는 자료 75점이 전시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4월 21일 교육부로부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이 선정되어, 동양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은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 전환 부품’을 핵심 분야로 선정하고, 앞으로 1차년도 572억원(지방비 30% 포함), 최대 5년간 3,316억원을 투입하여 교육체계 개편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업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동양대는 ‘자율주행 안전 SW’를 세부 전공으로 참여대학 등과 융합전공을 구성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혁신인재', '융합인재'로 구분해 대학이 마련하는 융합전공 수업을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북대 등과 함께 '대구-경북 멀티버시티(DGM, Daegu-Gyeongbuk Multiversity) 공유대학‘ 체계에서 공동학위(경북대 중심의 DGM 학위)를 수여한다. 이를 위해 동양대는 올해 예산 중 절반을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박민규 교수는 “동양대는 ‘자율주행 안전SW’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에 주관학과인 ‘자율주행안전학과(2023년 신설)’를 중심으로 기존 타 학과 재학생도 융합전공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꾸준한 노사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일 봉화군청 2층 총무과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의 ‘2021년, 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엄태항 봉화군수와 김규봉 위원장(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이 노사 대표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2022년 2개년도 협약을 동시 체결함으로써 매년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시간을 단축했으며, 이는 노사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등급제 공무직 보수 2020년 대비 1.5% 인상, 2021년 대비 1.5% 인상 △수영강사, 보일러관리사 등 조정수당 지급 △코로나19 근무 공무직에 대한 비상수당 지급 등이다. 봉화군 공무직근로자는 2022년 4월 현재 141명으로 이 중 130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직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생의 협력적 노사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상호 이해와 신뢰로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규봉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봉화군청 직원의 일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0일부터 경주엑스포공원에 대기이동측정차량배치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측정․분석 결과를 현장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는 실시간 대기질 알림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봄나들이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경주여행의 중심지인 엑스포공원에서 대기질 안전보증 현장서비스를 실시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의 청정 공기질을 현장에서 알린다. 측정항목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오존(O3)과 기상정보(풍향, 풍속, 기온, 습도)등으로 10가지 항목을 동시에 측정한다. 미세먼지는 장기간 노출 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산화력이 강해 고농도가 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이다. 연구원은 경주엑스포공원에 미세먼지 및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거나 발령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 관광객들에게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로 인한 피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강성익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그린패션 산업화 플랫폼 구축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2일‘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도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소등행사는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을 비롯한 23개 시군 청사, 290개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등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22일‘지구의 날’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 시군별 공공기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지구를 위한 한끼 채소DAY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 가정, 건물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하여 5%이상 절감한 경우 인센티브(현금, 상품권)을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신규 착수지구 7개소와 기본조사지구 6개소가 선정돼 국비 1,3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배수개선사업을 시작한 1975년 이후 최초로 사업비 1000억원을 돌파한 지난해 보다 236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2021년 13지구 1,094억원 → 2022년 13지구 1,330억원 (전년 대비 22%증)) 이번 성과는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것으로 그간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건의하고 현지 확인 시 적극 대응해 이뤄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작물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발생 시 침수피해를 겪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논에서 타작물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신규 착수지구 :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된 지구로 세부설계 후 공사추진, 기본 조사지구 : 배수개선사업이 필요한 지구로 신규 착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이번에 선정된 신규 착수지구는 포항 내평지구 등 7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6일 주말을 맞아 문경읍 원도심지에 ‘마을 영화관 운영프로그램’ 행사가 열려 거리에 활기가 넘쳤다. 도시재생 예비사업 프로그램은 문경읍에 위치한 카페선일 일대에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문경읍에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 중인 ‘마을 영화관 운영교육’에서 백정우 영화평론가의 ‘안녕! 마을 영화관’이라는 주제로 약 두 시간 동안 오픈강의를 하였으며, 청년 문화인들의 버스킹 문화공연과 청년 상인들의‘미니마켓’이 진행됐다.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후원하고, ‘카페선일’과 ‘문경청년연합협동조합’이 문경읍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미래와 의의를 지역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문경읍 주민들은“평소에 사람이 드문 거리에 많은 청년들이 보여 화창한 봄날처럼 활기가 생겨 기분이 좋았다.”며 행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원도심 활성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이 문경읍에 활력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학의 거리, 구)천일약방(문경시 점촌로 7) 자리에 ‘문화꾸러미창작소’란 이름이 걸려 있는 5층 건물이 새롭게 자리 잡았다. 이 건물은 점촌1,2동 도시재생 ‘점촌C!!RE:Mind 1975’ 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조성되어진 곳이다. 문화꾸러미창작소는 지역 주민의 생활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시설로 도서관, 창작실, 사무실,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유아와 보호자,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용가능하다. 2층은 어린이들의 그림책 위주의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기증한 천여 권의 책들과 함께 올해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델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책들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많은 그림책들을 편하게 와서 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4월 22일부터 도서관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하면 상시 개방예정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와서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주말에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는 개방할 예정으로, 지역의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을 듯하다. 또한 4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은 유아들과 장애인 대상으로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행정동우회(회장 임영필)는 4월 15일 산불조심 현수막 300장을 제작하여 문경시 산림녹지과(산불방지대책본부)에 전달했다. 행정동우회는 매년 산불조심 현수막을 제작하여 문경시에 기부하고 있으며,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 산지정화활동 등 청정문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석봉 사무국장은 “문경의 소중한 자연자원인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를 찾는 내왕객들에게 아름다운 문경 홍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행정동우회 공직자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산불예방과 문경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22일부터 28일까지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올해 기후주간의 메시지인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2050”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사진전 ‣구미 채식DAY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 ‣ 10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구미시는 4월 18일부터 시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우리가 처해있는 기후위기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탄소중립 관련 기후위기 사진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22일까지이며,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관으로 문경⇒구미⇒상주에서 릴레이로 진행 될 예정이다. 지구의날인 4월 22일은 12시~1시(중식) 시청 구내식당(맛뜨리에)과 ㈜농심 구내식당에서 구미 채식DAY를 운영한다. 구내식당에서는 채소 등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육류의 생산‧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뿐 아니라 맛과 건강까지 고려하여 비건식단으로 구성된 크럼블두부비빔밥, 야채로 만든 꽃접시유린기, 감자조림, 무채장아찌, 된장찌개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일평균 약 1,300명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만큼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천문우주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23일 ‘2022 과학의 달 행사 “봄밤 별 잔치”’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음악회, 과학강연, 관측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예천 색소폰 동호회 연주를 시작으로 가수 이한경, 해금연주자 최유하, 성악가 권대일을 초청하여 음악회로 봄밤 별잔치를 시작한다. 이날은 특별히 예천천문우주센터 조재성 센터장의 <우주선 - “지구”호>라는 주제로 우주의 현재 모습과 또 이를 밝히기 위한 인류의 시대적 역사적 탐구 모습을 강연하며, 관측회에서 오리온 대성운, 플레이아데스 성단, 프레세페 성단, 쌍성 등을 망원경으로 관측 할 계획이다. 장소는 예천천문우주센터 천문대 3층 강당이며 행사시간은 오후 5시 40분~ 저녁 9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는 예천천문우주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0일 오후 5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DIG 에어가스(주) 오규석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 산업가스 제조공장 건설(투자액 700억원)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79년 설립된 DIG 에어가스(주)는 국내 산업가스 불모지 시장에서 종합가스 메이커로 성장한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초저온 연구소를 설립하여 응용기기류 R&D 투자를 통해 산업용가스에서부터 전자산업용 특수가스, 정밀혼합가스, 의료용가스, 가스플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세계 수준의 관리기준에 따라 생산하며 글로벌 가스 메이커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MOU로 DIG 에어가스(주)는 24년까지 700억원을 투자하여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산업가스 제조공장(ASU PLANT)을 건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현재 DIG 에어가스(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특수가스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21년 실시된 ESG 국제 평가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섹터 리더(1위)로 선정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