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 보다 경쟁력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소농 기초과정(기본·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소농 교육은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유통, 경영, 세무, 법무 및 농가 자립역량 강화 등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생산 관련 교육을 주로 받다가 이제는 농작물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경영 등을 배움으로 농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세무 및 농지법 관련 궁금한 것이 있어도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난감했는데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강소농 교육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방안을 강구해 강소농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성군은 4월 22일에는 과수화상병 발생에 대비하여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심증상 신고접수 상황부터 ▲초동대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은 통합마케팅 실무협의회를 4월 20일 의성조공법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조문호 대표이사 및 8개 참여조직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통합마케팅 사업 현안 점검 및 전략수립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021년 3월 관내 농협 8개소가 출자한 조공법인을 출범하여 운영 첫해 244억원의 취급액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이며, 안정적 영농활동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최후의 보루는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뿐이라는 일념으로 농협‧행정 등 관계기관이 일치단결하여 산지유통 규모화‧전문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시시각각 시장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농산물 유통정책의 핵심 방향은 안정적 판로 확보와 수취가격 제고”라며 “앞으로도 통합마케팅조직을 중심으로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과 협동조합 함께이룸(이사장 유정규)은 4월 22일 중간지원조직들의 기능적·공간적 통합으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수행과 조직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이웃사촌지원센터, 마을자치지원센터, 미래교육지원센터, 이웃사촌복지센터를 통합중간지원조직인 행복의성 지원센터의 각 팀으로 개편하고 사회적경제지원팀과 청년정책지원팀을 신설한다. 행복의성 지원센터는 의성군의 지역재생, 자치, 교육, 복지, 경제, 청년 등 각종 분야의 중간지원조직 사업을 연계하고 협업을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의성군은“행정의 다변화, 전문화로 인한 기존 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전담할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스스로 행복한 군민의 삶을 위한 실질적인 민관 협치를 구현하겠다.”며 “그 첫걸음으로 행복의성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오는 5월 1일 ~ 31일까지 한달간“걸어서 칠곡보자”우리지역 아름다운 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그간 대면사업의 제한으로 누적된 지역주민의 정신적신체적 피로도를 걷기 신체활동으로 해소하고 ‘관내 걷기 좋은 길’걷기 챌린지를 릴레이로 진행하여 걷기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기간 동안 총합산 10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5월의 걷기 코스인 낙동강 역사 너울길을 걸은 후,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걷기앱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스마트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칠곡군 생활속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걸음수 미션 완료자 중 200명 추첨을 통하여 홍보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인증사진 추가 미션 완료자 전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따뜻한 5월에 지역의 명소 걷기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걷기 챌린지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상북도 인구정책 공모사업인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 저출생극복 공모사업,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록젝트사업 3개 부문 모두 선정됐다.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은 지역 내 유휴자원을 활용해 체류·정주 인구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서비스 거점으로 사용해 지역사회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청년농업인 복합비즈니스공간을 조성하는 ‘영메이커스 조성사업’으로 1차 심사 및 2차 현장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도내 1개 시군을 선정하는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 5억을 지원받게 될 영메이커스 조성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 공유카페, 미디어 스튜디오, 제품개선실 등으로 조성해 지역 청년농업인의 거점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지역회귀 및 6차산업과 연계한 생산적 도약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울러 1·2차 심사를 거쳐 도내 3개 시군을 선정하는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에도 ‘온마을 돌봄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될 ‘온마을 돌봄 프로젝트’는 돌봄마을리더를 양성하고 마을 특성별 돌봄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칠곡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력 후보인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4월 24일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 노동조합 대경지부 구미지회 문광덕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김장호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압도적인 승리 위해서는 오직 김장호 뿐이 없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 노동조합 대경지부 구미지회는 “김장호 후보가 쇠락해가는 구미의 경제를 살릴 경험과 능력을 갖췄다. 시민들의 아픔을 보다듬고 공감하며 치유할 수 있는 미덕까지 갖춘 최고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구미시장 후보들 중에서 공약, 자질, 미래지향성, 혁신능력, 도덕성, 삶의 이력 등 지도자가 갖춰야 될 덕목들에 대해 자체 논의 결과 김장호 후보가 제일 적임자라는 평가를 내렸다”며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모두 김장호로 대동단결 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구미의 경제부흥을 이끌어 건설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사회보장을 강화하며 나아가 건설 산업 전반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압도적인 승리로 보수의 심장인 구미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경제 발전을 이뤄 시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상운전 중인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비안전모선 13.8kV 02M 대기보조변압기의 인입차단기 제어카드 오신호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감소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4월 23일 밤 11시 8분경 정상운전 중인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비안전모선 13.8kV 02M 대기보조변압기의 인입차단기 제어카드 오신호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25%까지 감소됐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즉시 해당 부품을 신품으로 교체하여 4월 24일 오전 7시 20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새벽 6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039명, 국외감염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10명, 구미 603명, 경산 458명, 경주 331명, 안동 289명, 김천 200명, 칠곡 193명, 영주 165명, 영천 161명, 상주 156명, 문경 92명, 의성 81명, 울진 68명, 예천 59명, 성주 57명, 청도 51명, 영덕 39명, 봉화 31명, 청송 27명, 고령 23명, 군위 21명, 영양 16명 울릉 1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495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993.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691,779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 화랑마을은 가정의 달인 5월에 국궁체험객들을 대상으로 소확행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화랑마을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국궁체험 참여자들에게 화랑마을 기념타일액자와 머그컵, 홍보타올 등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궁을 체험하려면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현진 화랑마을 촌장은 “국궁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며, “이용객들이 이벤트를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마을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청소년 수련 예약과 대관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수련활동은 올해 예약률이 90%에 이르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방침에 따라 본격화될 포스트코로나 관광시대를 대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문체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국비 6억6,000만 원 확보해 지역 관광업계 휴실직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방역관리 인력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소규모 개별수요와 힐링 중심의 생활관광트렌드에 맞춰 방문객이 증가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포항운하 그리고 스페이스 워크로 인기몰이중인 환호공원 등 주요 도심공원을 중심으로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방역 및 관광지 환경개선과 질서유도 등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근무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주5일 근무기준)이며, 서류 접수기간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으로 남구 청림동에 소재한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2층 민원접견실)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격 확인 등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채용 공고란에 게시된 2022년 포항시 공원 방역·관리요원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포스트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국립정동극장의 신규 창작 뮤지컬 ‘태양의 꽃’이 지난 2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 리뉴얼 기념, 개막공연을 갖고 본격적인 상설공연에 들어갔다. 24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7시 첫 개막공연을 앞두고 문무홀 공연장 앞에는 일찍부터 개막공연을 보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등 ‘태양의 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순수 창작 뮤지컬인 ‘태양의 꽃’은 엄격한 계급사회의 신라 진평왕 시절, 여자라는 이유로 왕실의 후계자로 인정받지 못한 덕만공주와 반신반인이라는 소문으로 왕실을 떠난 비형랑이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힘을 모아 왕실의 위협이 되는 무리를 제압하고 나라를 지킨다는 내용이다. 공연이 시작되자 곧바로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조명, 배우들의 다이내믹한 군무 등이 어우러지자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즐기기 시작했다. 공연은 선덕여왕의 어린 시절 덕만공주가 바라보는 시대적 상황과 다양한 경험을 춤과 노래로 보여 주었으며, 선덕여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구성해 역사적 사실과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달했다. 특히 뮤지컬 배우들뿐만 아니라 전문 한국무용수들도 참여해 작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자신에 대한 컷오프가 재논의하기로 결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3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장 시장은 “공정과 상식을 버리고서는 아무리 국민의힘이라 해도 명쾌하게 승리한다고 장담하기 어렵다”면서 자신에 대한 컷오프가 지역의 다자구도의 특수성과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한 부당하고 편파적인 결정이었으며 무소속 후보의 당선 가능성만 높여주는 자충수였음을 강조했다. 이어 장 시장은 “당에 투신한 이래 16년간 단 한 번도 탈당하거나 당을 배신하지 않았다.”면서 3선 도전이라는 이유만으로 기계적이고 가혹한 컷오프 기준을 적용하여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않고 낙마시킨다면 앞으로 당을 위해 충성하고 헌신할 사람을 찾아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의 기회가 보장됨으로써 진정으로 시민과 당원의 선택에 의한 올바른 후보자가 결정될 수 있도록 시민과 당원들께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호소한다는 말로 이 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 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는 경북도당 공관위에서 결정한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등에 대한 컷오프 결정이 규정을 어긴 ‘무효’라고 규정짓고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4월 2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연속지정(재지정기간 2022~2024)을 받았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가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성과 관리 기반 마련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0년에 도입했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지표와 평가방법은 3개 영역(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10가지 평가분야, 20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1단계 서면평가와 2단계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재지정 선정됐다. 청도군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이 된 후 최근 3년(2019~2021)의 운영실적 평가에서‘청도 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와 연계한 지역 평생교육 브랜드화 달성 노력, 마을행복학습센터 운영 확대, 프로그래 운영 개선을 위한 환류체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성인문해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학습-봉사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주도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전찬걸 울진군수가 4월 2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찬걸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에 즈음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있는 국민의힘 공천을 통해 힘있는 재선군수로 당선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두 달 동안 속이 새까맣게 탔다."면서 "여러 지지자들이 어느 정도 선까지만 마무리하고 빨리 선거운동에 나서라고 했지만,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며 그간의 고뇌를 설명했다. 이어 "4월 22일을 기해 설치대상 임시조립주택 188동 중 177동 설치가 완료, 122세대 127동이 입주했으며, 임대주택 9세대를 포함하면 전체 131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69%의 이재민들이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항구복구비 총액 3,027억원을 확정했다. 이 중 군비 부담이 583억원이었으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대정부 설득을 통해 어제를 기해 334억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군비에 보태주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로써 산불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4월 22일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재)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와 산불예방과 임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경영의 신기술을 개발하고, 산림인재 육성과 산림소득증대를 목표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산림・임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체결하면서 상호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자원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으며, 협약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남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산림아카데미와 경상북도, 문경시 등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사진전시와 산림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해 활발한 정보교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국민들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