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새마을회(회장 박원규)는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살림 환경정화 활동 및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인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돌리네습지 주변 환경정화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어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도 실시했다. 문경시 새마을회는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돌리네습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한명 한명의 노력이 깨끗한 문경을 만드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녹색 문경을 만드는데 문경시새마을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깨끗한 문경, 아름다운 문경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문경시새마을 가족의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단지관리공단)가 주관하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국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390억원(국비200, 지방비100, 민자90) 규모로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주관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별 기업에 자가 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 지원하여 에너지 자립화를 앞당긴다. 또한,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활용 ESS*제작 및 DC그리드** 연계 지원을 통한 구미형 배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 5G기반 탄소배출권 플랫폼 및 고효율 설비 구축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빠른 전환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RE100대표 산단으로 조성한다.( *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직류 송전(direct current grid)) 시에서는 RE100이행, 탄소국경세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 확대로 산단내 수출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9월 전국의 사업단 최초로 본 사업을 기획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자인면 옥천1리와 옥천2리를 2022년도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하고, 4월 21일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지정 현판식을 개최하고 마을 주민들을 생명 사랑지킴이로 위촉했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하여 농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마을 주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2017년부터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현재 9개 마을에 263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하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마을 주민의 농약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마을 주민 정신건강 문제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센터(센터장 김동성)는 4월 20~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2’의 특별전시관 운영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2’는 미래기술과 첨단산업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2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50개의 대학 ICT연구센터가 참여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월드IT쇼도 동시 개최되어 최신 ICT 제품과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금오공대 산학협력 대표 브랜드인 AI-Bridge1), RPC Track2), T-PBL+3)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을 통한 민군 ICT융합기술 ▲크레티비아4)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한 ㈜NSLab 스타트업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우수전시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금오공대 특별전시관에는 20일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과기분과 인수위원과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 수석이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 21일 오후 3시 30분 도서관 강당에 ‘한책하나구미운동’의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해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봄을 알리는 경쾌한 음악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올해의 책 선포, 작가와의 만남, 시민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작가사인회도 마련되어 선포식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는 후문이다. 올해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일반도서에 최은영 작가의“밝은 밤”, 어린이도서에 이재문 작가의“몬스터 차일드”가 올해의 책으로 선포됐다. 일반도서 최은영 작가의‘밝은 밤’은 여성 4대의 삶을 담은 소설로 세대를 거듭하는 아픔과 고난에도 서로에게 기대어 상처를 회복해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친 일상에서 시민들에게 따뜻하면서도 희망적인 기운을 전해준다. 어린이도서인 이재문 작가의‘몬스터 차일드’는 돌연변이 유전자로 인해 괴물이 되는 몬스터 차일드들이 사회의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판타지 동화로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무겁지 않게 풀어나가며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3일 오후 2시부터 경주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에서 소울일렉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소울일렉은 ‘벚꽃엔딩’, ‘신호등’, ‘봄봄봄’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 10여 곡을 연주하며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미로운 선율로 동궁원에서 피어나는 작약꽃 등 다양한 꽃과 푸릇푸릇하게 고개 내민 연두빛 색채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최용섭 경주시 동궁원장은 “따스한 봄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한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가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 번째 군수 도전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임기동안 농림부 차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폭 넓은 행정경력을 바탕으로 굵직굵직한 일을 성사시켜 행정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의성의 백년대계와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했으며, 국회 국정감사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어 주목을 받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까지 다양한 분야의 청년을 유입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향후, 의성군의 미래비전으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미래를 선도하는 농 · 축산업 육성 ▲모두가 누리는 의성형 복지공동체 구현 ▲스스로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지역재생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신산업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3선 의지가 확고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지난 8년을 함께 동행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의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으며,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위해 끝까지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선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430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55명, 구미 617명, 경산 498명, 경주 398명, 안동 299명, 칠곡 210명, 김천 208명, 영주 176명, 영천 151명, 상주 148명, 문경 133명, 의성 101명, 예천 83명, 울진 77명, 영덕 75명, 청도 59명, 성주 59명, 청송 54명, 봉화 40명, 고령 39명, 영양 23명, 군위 20명, 울릉 1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59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138.7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687,732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함께 걷자, 대구야! 건강챌린지’ 행사를 전개한다. 대구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코로나 일상 회복을 위한 것으로 시민 2천여 명과 함께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1일 7,500보, 5월 한달동안 15만 보 걷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를 통한 1일 7,500보, 한 달간 15만 보 걷기 달성 이벤트 진행으로 재미있게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는 대구 시민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에서 신청 가능하고, 워크온 앱 설치 후 집 주변 어디서나 자율적으로 걷기 운동에 참여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의 건강관리는 항상 우선되어야 하며, 걷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석)는 23일 대구시장 후보로 홍준표 후보를 확정했다. 경선결과는 홍준표 후보가 54.95%(감산반영 49.46%)로 1위, 김재원 후보가 26.43%로 2위를 차지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을 맡았던 유영하 후보는 18.62%로 꼴찌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대구시장 경선(여론조사 50%, 책임당원 50%)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김재원 후보와 유영하 후보의 경선 결과를 합쳐도 홍준표 후보의 결과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그동안 홍준표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재원·유영하 후보의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독주체제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여준 대구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달려온 김재원, 유영하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대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할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체인지 대구(Change Daegu) 파워풀 대구(Powerful Daegu)’를 그려가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병우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22일 북구 50사단 이전을 찬성하는 북구 주민연대분들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 주민연대분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박병우 예비후보는 “3월 11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그동안 북구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도중 50사단 이전에 대한 간절한 희망과 후적지에 대한 열망을 담은 목소리가 많았다.”라고 밝히며 50사단 이전 추진위원장으로써 “반드시 50사단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0사단 이전을 찬성하는 북구 주민연대 대표위원들은 “박병우 예비후보가 예전 검단공단 이사장 연임하던 시절부터 12년 동안 약 6억 원이라는 월급을 무보수로 근무했던 일과 많은 선행을 해 왔던 박병우 예비후보를 알게 되었다.”라며 “반드시 50사단 이전을 추진해 줄 거라는 믿음으로 지지하게 되었다.”라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박병우 예비후보는 이어 “50사단 이전을 찬성하는 북구 주민연대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선언은 다시 한번 사명을 다해 일을 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반드시 제가 꼭 당선되어 희망을 이루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은 ‘2022년(2021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대구시 8개 구‧군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지난 한 해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해당 지표 66개(정량 48, 정성 18) 중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부문 43개 달성, 정성지표 기여도 부문에서도 대구시에 15개 채택, 그 중 9건이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평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서구청장 권한대행 성임택 부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과 함께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추진한 서구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뜻 깊은 성과이다. 앞으로도 지표별 체계적 실적관리와 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이하 ‘김 예비후보’)는 4월 22일 “침체 된 경제를 되살려 구미를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디즈니 월드를 구미에 유치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이하 ‘원 장관 내정자’)를 방문하여 디즈니 월드 구미유치 배경과 그간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원 장관 내정자로부터 디즈니 월드 구미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장 출마를 결심하기 전부터 고향 구미가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로 불야성을 이루던 옛 명성을 되찾고 싶다. 낙동강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천혜 자연환경과 첨단산업단지, 금오산과 천생산 등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구미를 세계적인 도시로 변모시키는 꿈을 꾸어왔다.” 면서 디즈니 월드 구미유치 추진의 발단은 경북도청 정무실장으로 재직시 ‘구미시 디즈니월드 유치단’(이하 ‘유치단’)과의 면담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유치단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없을까 하고 지역의 몇몇 인사들이 걱정을 하던 중, 디즈니 월드가 한국에 투자한다는 소식을 접하며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22일 오후 3시 지구의 날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일원에서 ‘도청 신도시 공영자전거 라이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기 위해 군청, 경상북도개발공사 직원 등 50여명은 캠페인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공영자전거를 타며 라이딩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여자들은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출발해 도청대로 쪽 자전거 도로를 따라 중심상가 걷고 싶은 거리까지 이동했으며 주민들에게 캠페인 리플렛을 나눠주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예천군 관계자는 “요즘같이 화창한 봄 날씨는 자전거 타기에 안성맞춤”이라며 “도청 신도시 주민들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모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공영자전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평균 이용자 수가 2020년 137건, 2021년 181건, 2022년 201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도청 신도시는 자전거 도로가 전국에 손 꼽힐 정도로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 최적화 도시로 소문이 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시설은 경로당 247개소와 노인복지관 1개소, 노인교실 6개소로, 2개월 이상 운영 중단으로 인한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코로나19 유행 감소로 울진군을 비롯한 여러 지자체와 대한노인회 등의 건의로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고, 독거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이 경로당 등을 정상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대면서비스 증가로 사회활동이 늘어 건강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3차 예방접종 완료자만 이용 가능하고, 특히 경로당의 경우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었으나 향후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하여 허용할 예정이며,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마스크를 벗는 행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사전교육 실시 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을 재개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3차 예방접종 완료자 확인, 발열체크, 마스크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