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 “수열에너지보급 시범사업”에 상주시가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53억원(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수열에너지사업은‘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중 건물부분의 주요 정책으로 기존 원수관로 및 취수시설을 활용, 수열에너지를 최적화된 효율로 생산해 건축물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해 지난 3월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수열에너지 보급 시범사업 대상기관> * 1RT : 원룸(28㎡, 8평) 에어컨 1대를 가동할 수 있는 용량 이번 사업 선정으로 상주 스마트팜혁신벨리와 상하수도사업소에 수열에너지를 보급해 연간 53만kwh의 에너지 절감과 242t CO2(소나무 3만2723그루 식재효과, 연간 101대 자동차배출 CO2량)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물 분야 탄소중립의 핵심인 수열에너지 활용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지자체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홍준표 전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대구 수성을 지역에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공천했다. 이인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혼신의 힘을 다해 정권교체를 만들었던 위대한 수성구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덕분에 수성구을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고 인사를 하고 “직전 국회의원의 공약을 승계하여 계속 이어나가는 동시에 도시남부선 신설, 수성못 보행관광클러스터 조성, 진밭골 문화벨트 조성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수성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기 넘치고, 활기찬 경제도시, 희망이 가득찬 수성구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수성구 발전을 위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수성구을 보궐선거에는 권세호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사공정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상환 변호사,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7명이 공천을 신청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0일이철우 도지사가 여의도 경북서울본부에서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특사단을 접견하고 경북과 우즈베키스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사득 사파예프 국회부의장을 사절 단장으로 아그레피나 신 유아교육부 장관, 빅토르 박 하원의원 겸 고려문화협회장으로 특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통상․농업․기술․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과의 협력 발전에 관심을 갖고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2019년 양국 관계가‘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는 등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 신라시대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활발히 교류해 온 경북이 지금도 타슈켄트주와 우호협정을 유지하며 지속해서 관계를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경북의 기술․자본과 중앙아시아 시장의 자원을 결합해 Win-Win 효과를 도출하는‘탄탄대로 교류협력사업’에 공통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고 동 사업을 통해 농촌 활성화 방안 마련, 의료인․무역사절단 파견 등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것에 뜻을 모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0일 고령군(군수 곽용환) 다산면에 활짝 핀 청보리와 꽃양귀비가 푸르고 붉은 빛을 뽐내며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다산면은 사계절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통행량이 많은 다산로(농협사거리~다산파출소) 인근 가로화단과 길가에 약 1km 구간에 꽃양귀비와 청보리를 식재했으며, 현재 만개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봄, 여름철에 도로변의 무성해진 잡초와 잡목으로 인해 풀베기 작업으로 적지 않게 소모됐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산면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산면장(나종근)은 “봄꽃으로 아름답게 단장한 다산면에 따뜻하게 펼쳐지는 봄기운이 많은 주민분들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로컬JOB센터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5월 12일 오후 2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1차 일자리 잡(JOB)는 날’ 채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차 채용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회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생공업(주), 명일폼(주), ㈜엠테크, 송죽글러브(주), ㈜왕보, ㈜보몽드, 동심기업 등 지역의 15개 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5월 11일까지 성주군로컬JOB센터에 사전 구직자로 등록하면 기업-구직자 매칭을 통해 채용행사 당일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에 1:1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사전에 구직자로 등록하지 않아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특히, 중장년 구직자의 경우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면접비(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기념품, 면접비 외에도 증명사진 무료 촬영,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10일 심산기념관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거행했다. 올해는 서거 60주기로 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회(회장 배재관)는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다례 및 헌화, 분향, 차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심산 선생은 1879년 7월 10일(음력) 대가면 칠봉리에서 태어나, 유림대표이자 항일운동가, 교육자, 정치가로서 평생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 파리 평화회의에 파리장서를 보내는 것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부의장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의원 등을 역임하며 일제의 갖은 협박과 고문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꿋꿋이 이어나갔다. 해방 후에는 유도회총본부를 조직하고 회장 및 성균관장을 역임했으며,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여 초대학장에 취임했다. 또한 남한 단독정부 수립 반대, 반독재 호헌구국 선언대회 주도 등 민족의 독립과 통일, 민주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시다 1962년 5월 10일 서거했다. 이와 같은 훌륭한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심산 선생의 약력을 보고하고 어록을 낭독하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마음속에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성주군은 더 많은 사람이 심산 선생의 넋을 기릴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5월 9일 6·25전쟁 당시 20사단 62연대에서 병장으로 근무하며 헌신 분투하여 무공을 세운 故채홍문 병장 유족에 대한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 전쟁기에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故채홍문 병장의 조카 채남식님에게 훈장을 전수하고 예우했다. 훈장을 받은 故채홍문의 조카 채남식씨는 “6.25전쟁 72년 만에 작은아버님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다행”이라며, “고인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분의 유족을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인정사업인‘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조성’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윤환 문경 시장을 비롯하여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 업체인 COS파트너스 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및 시설 배치 등 건물 활용에 대해 설명하며,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이번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여 주민의 이용 편의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활성화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현황 측량 및 지반 조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 설계와 ▲주요기능의 특성, 성능 재질, 형태 등을 기술하여 필요한 기준을 제시하는 중간설계, ▲설계조건 및 방침 설정을 위한 실시설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사업은 하반기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준공예정으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 및 복합 문화시설, 창업시설 공간을 운영하여, 복지 인프라 확충은 물론, 향후 문경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모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보건소는 5월 10일 활동의 제약이 있고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재활 전문 지도자가 대상자 개별 가정 방문을 통해 1:1 맞춤형 재활 운동 지도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 등록 대상자 중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관점의 운동을 설정하여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재활 의지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한 명당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신체기능 평가를 통한 일상생활 능력과 균형 및 보행능력 향상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초기 평가를 바탕으로 대상자 맞춤형 소도구를 이용하여 60분간 재활 운동을 지도하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유도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 코로나19 관련 사전모니터링 및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방역체계를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할 계획이며, 모니터링에서 이상 유무가 확인되면 즉각 프로그램 운영이 중지 될 예정이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맞춤형 대상자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재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역민과 상생발전을 위해 5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김천시 지좌동(동장 임재춘) 마잠마을을 방문을 80여명분의 지역특산물로 만들어진 빵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후원으로 마잠마을에 꽃묘를 식재하고 마을에서 비빔밥을 준비해 준 것에 대한 보답과 어버이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강규배 어르신은 “가정의 달에 친자식처럼 이렇게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간식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마잠마을을 위해 꽃길을 만들어준 덕분에 이곳 주민들이 매일 꽃길을 걷게 됐다.”고 했다. 임재춘 지좌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찾아와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3월에 개장한 지좌동 까치밥나눔냉장고 및 4월 마잠마을 꽃묘식재에 총 8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 및 마을가꾸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10일 오는 10월 1일부터 첫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를 앞두고 임업직불제와 관련해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온실가스 흡수 등 임업·산림 분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이행준수 의무를 부여하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22년 5월 31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한정되고, 2023년 이후 직불금 신청자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김천시 임업경영체 등록은 구미국유림관리소 또는 김천시산림조합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임업인은 직불제 신청 전까지 농업교육포털에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이 감액된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5월 말까지 등록 완료된 임업경영체에 대해서만 연내 직불금 신청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및 청렴훼손 상황을 가정한 제1차 청렴 모의신고 훈련을 실시한다. 청렴 모의신고 훈련은 올해 시에서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기본계획’의 13개 실천과제 중 하나로, 공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수수, 부정청탁과 같은 부패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각종 법령의 의무·준수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1차 훈련은 공무원 행동강령에 명시된 수수 금지 금품 등의 신고 및 처리와 관련하여 모의상황을 구성했으며, 상황을 접수한 직원은 규정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한 후 훈련기간 내 신고서를 훈련 주관부서인 청렴감사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모의상황 처리결과와 올바른 처리방법을 공유하고 부서평가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공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성하여 매 분기, 명절 기간 등 지속적인 청렴 모의신고 훈련을 할 예정이며, 특히,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교육과 모의훈련 등 반듯하고 당당한 김천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부시장 배용수 권한대행)는 5월 한달 동안 구미시청 세정과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2020년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국세와 함께 신고해 왔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재작년부터 국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달동안 시청 세정과에 소득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하여 국세 공무원와 지방세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업무 처리와 국세상담을 통하여 납세자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납세자가 세무서나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로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스마트위택스(모바일)로 자동 연결돼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한 전담 콜센터를 통하여 편리하게 신고할 수도 있다. 소규모사업자는 지방소득세를 별도 신고할 필요 없이 우편발송된 모두채움신고서에 이의가 없을 경우에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인정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0일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지난 9일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투아데레 대통령은 바쁜 일정에도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 추모관에서 참배한 후 박정희대통령이 태어나서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초가집을 관람하고, 생가 뒤에 설치된 재래식 수동펌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박정희대통령의 근대화 정신을 이어받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귀중한 장소를 방문하게 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내륙국가로 국토면적 62만㎢(한반도의 약2.8배), 인구 482만명으로, 우리나라와는 1963년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0일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2022년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들의 반 편성, 연간 교육 프로그램 소개와 교육일정 안내, 교육생들과 강사들 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지난해부터 경상북도, (재)경북테크노파크와 3자 협약을 맺어 연간 2억원의 사업비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상시 운영하고 전문교육기관을 연계해 수준별 교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주말에는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과정별 77명 수료, 주말 체험반 8과정에 115명 참여, 직장인 야간반 2회 운영, 지역 우수기업 선정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개최 등 많은 성과로 교육생들에게 인기가 높아 지속적인 교육을 요청하는 의견이 많았다. 신해근 홍보전산실장은 “최근 1인 미디어 산업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만큼, 1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업 마케팅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에 기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