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이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가족 주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가 성황리에 펼쳐져 공원에는 관람객으로 활기가 넘쳤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실외 마스크 해제와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기존 상시 프로그램 외에 아트풍선, 압화 카드,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한국무용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어린이날 당일 아침에는 이른 시간부터 하루 종일 관광객들로 크게 붐볐다. 가족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이지훈씨(대구, 37)는 “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며 “넓고 쾌적한 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있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알록달록한 색상과 귀여운 동물 모양으로 어린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야외 조각전시 ‘PLAY WITH ME’는 일부 작품을 만져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 콘텐츠인 ‘동화나라 숲의요정’은 장난꾸러기 삐에로, 무서운 해적 선장, 이야기를 들려주는 요정할머니 등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날 수 있어 시작 전부터 줄지어선 아이들과 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2 세계가스총회 기념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를 찾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문화예술도시 대구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린 전야제 ‘파크 콘서트’, 총회 상설공연 ‘시리즈 콘서트’,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 ‘7일간의 프린지’를 펼친다. 5월 21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파크 콘서트’가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가 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한 주제공연과 대중가수의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로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의 성대한 개막을 알리고,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엑스코에서는 ‘시리즈 콘서트’(5월 25일 ~ 5월 27일)를 동·서관 사이 야외상설무대와 네트워크 텐트에서 펼친다. 해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헝가리의 민속음악, 칠레의 재즈, 이탈리아의 밴드음악을 비롯해 국악,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대구 도심 곳곳에서는 찾아가는 프린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기 위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상북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자체간 합동단속으로 2개 시·군이 한조가 되어 단속에 투입되는데 김천시는 경산시와 함께 대기 배출시설, 폐수배출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실태 등을 살피는 것이다. 합동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하고 무단방류, 비밀배출구 설치, 방지시설 미작동 등 엄중한 위반사항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 및 사법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후에도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과 조치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중점관리등급 사업장으로 분류하여 매년 지속적인 점검을 한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5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 자체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27개소에 대하여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산업단지와 공업지역이 확장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박중도 회장직무대리)는 어린이날 5월을 맞아 “2022년 어린이날 큰잔치 평화통일 4행시 공모전과 연 만들기 체험 행사를 5월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 내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통일관 형성 및 건전한 평화통일 미래세대 양성의 목적으로 ‘평화통일 4행시 공모전과 연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평화통일 4행시 공모전과 연 만들기 체험에 앞서, 먼저 공모자 접수와 함께 태극 연 셋트와 얼레, 4행시 카드를 선착순 100명에게 나눠주고, “평화통일”로 4행시를 적은 연 만들기 공모전이 시작됐다. 평화통일 4행시 공모는 연을 만들어 행사 당일 인증샷 작품 전시 및 시상식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일반 시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환기 및 민주평화통일을 홍보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큰 독수리연과 방패연을 띄우는 퍼포먼스도 함께 병행했다. 프로그램 운영결과 구미시 구평초 5학년 송현지 학생은 평화통일 4행시 연 만들기 공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5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의성군 환경부서와 상반기 배출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기간동안 2개조 4명으로 구성되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사업장의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 실태 등 각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살핀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 야외도장시설 특별점검과 수돗물 안전을 위하여 수질 미량오염물질 오염도 검사 등의 지도점검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위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계도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 또는 중대한 환경법령 위반 사항은 관련법규에 의거하여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군위군은 수질오염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과 민원다발 및 환경법령 반복위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3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 군위군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100회 어린이날을 위한‘2022년 군위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에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청소년과 관련인을 대상으로 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발달에 도움을 주는 ‘클레이’ 체험과 상담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가능 청소년 발굴을 위해 ‘그림카드 상담’을 진행했다. 변예지 센터장은 어린이날 100주년 행사를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와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다. 이번 행사로 청소년을 둔 부모들에게도 우리 기관이 많은 홍보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관내 중학생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일러스트, 웹툰그리기, 드럼) 수업을 5월 7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은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 운영하는 학력심화 프로그램인 별고을교육원 운영 사업 이외에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도 꿈과 끼를 발산하고 나아가 진로탐색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5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09:30 ~14:00)에 성주군청(웹툰그리기), 청소년문화의집(일러스트, 드럼)에서 상반기 수업이 진행된다. 지역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된 일러스트, 웹툰그리기, 드럼 과목에서 흥미와 재미를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계명대학교의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 기초부터 심화단계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총 12주간 24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계명대학교와 관학협력을 통해 작년부터 올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많은 학생들의 진로결정 및 취미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체능 프로그램 강좌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공모사업에 포항시 소재 3개 대학이 모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3개의 유형 중 각 대학의 여건과 특성 등을 바탕으로 1개 유형을 선택해 이에 부합하는 자율적 산학협력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산업계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기술혁신선도형’으로 선정됐다. ‘기술혁신선도형’은 Global 산학연 협력 역량 선도를 목표로 대학원 참여 주도,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6년간 330억 원(연간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포스텍은 이 사업을 통해 차세대 터프기술로 지역상생·선도형 경제를 견인하는 기술혁신 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학 내 대부분의 학과와 전임교원이 참여하는 차세대 ICT, 바이오·헬스, 첨단소재, 미래 에너지, DX+첨단제조의 5대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선도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동대학교는 ‘수요맞춤성장형’으로 선정됐으며, 6년간 240억 원(연간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Nation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4일 화요일까지 “프로 부모의 기술 : 나와 가족의 성장을 위한 ‘감정코칭” 부모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 2일 목요일 ‘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의 저자이자 서울디지털대학교 이지영 교수가 진행하는 부모교육은 청소년기 자녀의 감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녀와 자신의 감정을 다룰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방법의 습득 및 일상의 적용까지 삶을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익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나와 가족의 성장과 행복을 원하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은 동일한 내용의 교육을 1차(10시~12시)와 2차(19시~21시)로 2회 실시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폼 URL이나 홍보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성주군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심리검사·교육·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회장 이영범)는 5월 7일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한말 의병전쟁의 횃불, 운강 이강년과 문경’ 출판기념회와 2022년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문경 지역에서 촬영하고 황현택 지휘자가 연출한 세미뮤지컬 ‘운강의 외침’이 공연됐다. 이어 창작의병가인 ‘의병, 겨레의 횃불이여’가 상영한 후 출판기념회,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했다. ‘한말 의병전쟁의 횃불, 운강 이강년과 문경’은 총 5장으로 편집되어 있으며, 제1장은 이강년의 출생과 가계 및 환경, 제2장은 창의와 전기의병사, 제3장은 수신(修身)과 와신상담(臥薪嘗膽), 제4장은 의병재기와 후기의병사, 제5장은 순국 후의 남긴 자취를 다뤘다. 이 책을 편저한 김안제 박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수많은 저작활동으로 2007년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정서를 받았다. 현재 이 사업회의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안 승인,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거쳐 신정 갈평전승기념비경모각보존회장, 박호준 전 문경시노인회장, 이윤재 가은읍 노인회장 이상 3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사무소(면장 유병찬)는 9일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월면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일월면사무소, 농업축산과, 재무과 직원 20명과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의용소방대원 20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난과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섬촌리 남○○(54세)씨 농가 고추밭에서 고추 비닐 피복을 도왔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섬촌리 남○○씨는 “갑작스런 사고로 올해 농사를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영양군 직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힘을 보태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병찬 일월면장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를 열심히 해준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특히 지역 단체들과 함께 한 일손 돕기는 지역의 온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은 2022년 공예주간 공예문화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공예 축제로,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고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시작한 공예 행사이다. 전시, 체험, 토크, 마켓까지 폭넓은 생산과 소비 활동이 만나는 복합 플랫폼으로 일상의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가 기획하여 '사기장의 도자일기(陶磁日記)'라는 주제로 마련된 2022 공예주간 공예문화 프로그램은 천연의 흙이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합되어 도자라는 새로운 물성의 그릇으로 탄생되는 과정을 전시, 마켓, 체험, 교육을 통해 대중에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상도예(日常陶藝): 삶에 고요한 격조를 더하다.' 전시, '백자연희(白磁演戲): 다시 봄날처럼' 마켓, '도자대화(陶磁對話): 도자 in Conversation' 토크, ‘공예주간 희망나들이 프로젝트 1080’ 등 공예주간인 5.20.(금) ~ 5.29.(일) 기간 외에도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의 영향력이 있는 ‘2022년 문경 전담여행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2개의 전담여행사를 운영한 문경시는 올해 4개 내외의 전담여행사를 확대·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법령에 의거한 종합여행사·국내외여행업·국내여행업 등록업체(기존 일반여행업·국내여행업)이다. 전담여행사는 ▲문경시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문경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판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경시 전담여행사로 선정될 시 5월부터 12월 말까지 ▲문경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국내·외 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른 지원금 지급 ▲문경시 관광관련 상품 판매 등 진행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은 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등 우수한 관광지가 많고, 최근에는 다양한 영화/사극 촬영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가 많이 참여해 엔데믹 시대 문경시 관광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해당 여행사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중 5월 13일, 14일 이틀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만든 산나물 레시피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지역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제철 산나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나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영양의 어수리와 산나물을 홍보하고자 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나눠주는 레시피는 어수리김치와 산나물진주만두 2종이며, 어수리 김치는 싱싱한 어수리를 살짝 데쳐 영양의 색이 곱고 맛깔스런 영양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을 버무려 만드는 향긋한 산나물김치이며, 산나물진주만두는 데친 산나물을 다져 넣어 만두 소를 만든 다음 찹쌀에 굴려서 찌는 만두로 익은 찹쌀이 하얀 진주처럼 빛나는 모습에 진주만두라고 이름 붙여졌다. ‘레시피 키트’는 레시피 2종과 시식용 어수리김치 약간, 산나물진주만두 1개로 구성되어 각각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작은 용기에 담아 나눠 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경상북도 보조사업을 통해 2년에 걸쳐 5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내 마을숲 중 복토나 답압, 입목간 경쟁 등으로 생육상태가 불량한 전통마을숲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마을숲은 경관적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신앙 등을 바탕으로 고유의 전통문화가 녹아있는 유서 깊은 문화자산이자 학술교육적으로도 가치 있고, 지역주민을 결속하는 전통문화 공간이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과도한 시설물 설치, 행락객의 집중화 등으로 마을숲 주변 환경이 훼손되어 전통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점차 상실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봉화군은 지역주민의 공동체 공간인 마을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과 군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보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봉화군 마을숲 보전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2020년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의뢰해 ‘봉화군 전통마을숲 자원조사’를 실시했으며 문화자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전통마을숲 42개소를 포함해 마을숲은 103개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은 3억 원의 사업비로 관리가 시급한 마을숲 5개소에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사업의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