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5월 4일 사곡면 화전3리를 시작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 실은 복지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실은 복지차는 의성형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민과 관이 함께 주 1회 의료 및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가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체계로 복지과, 보건소,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복지과가 사업총괄을, 보건소는 진료차량과 마음안심버스 운행으로 현장에서 한방, 치과진료는 물론 스트레스, 우울증 및 치매선별 검사를 담당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이동 세탁차와 목욕차를 이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상담과 서비스 신청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원봉사의 분야를 더 확대하여 이동복지관 역할까지도 수행할 계획이다. 2021년 9월 사업 시행 후 12개면 34개 마을 1,560여명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의성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주민들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건과 복지, 민과 관이 협력하여 더 나은 통합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5월 9일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후보자로 의결했다.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및 후보자 의결은 아래와 같다. ᷺ 기초단체장 경선(당원50%:국민50%) ᷺ 기초단체장 경선(국민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시설이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7주 동안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전국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및 핵심역량향상’ 주재의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청소년활동 “방과후 놀러ON 캠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7주간 진행 될 온라인 청소년활동은 신청한 기관에게 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사전에 보내주고, 약속된 시간(화‧목, 16:30~17:30)에 화상회의 플랫폼(zoom)에 접속하여 참여하는 형태로 5개 국립청소년시설과 특화영역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독립기념관, 국립해양과학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국립춘천숲체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과학, 안전, 역사, 의사소통, 진로, 환경 등 총 14종의 모듈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방과후 놀러ON 캠프”의 참가신청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돌봄교실 등 사회배려 청소년을 우선 대상으로 돌봄기능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학교가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54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424명, 포항 247명, 경주 180명, 경산 114명, 영주 94명, 칠곡 80명, 영천 49명, 김천 45명, 안동 45명, 상주 40명, 문경 37명, 성주 37명, 청송 27명, 예천 27명, 영덕 23명, 울진 21명, 영양 15명, 의성 13명, 청도 12명, 고령 12명, 봉화 7명, 군위 3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9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01.4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37,282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은 누워서 검진하고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현장 판독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 예방을 위해 보호구를 필수로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해 검사를 진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3월부터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200명을 검사 했으며 11월까지 8개소 260명을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 권정희칠곡군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위해 적극적인 결핵 관리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 간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24회 문경찻사발축제’가 5월 8일 16시 ‘제19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 시상식과 경품추첨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에 9일 동안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기획전시전과 특별전시전 관람, 가족도자기체험사랑방 등 다양한 체험, 도자기 구매 등으로 축제를 즐겼다. 올해 관광객이 지난 해 같은 기간 7만여 명에 비해 4만여 명이 늘어난 것은 주말과 연휴 기간의 쾌청한 날씨와 함께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돌아온 문경찻사발축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풀이되고 있다. 24회째 개최된 올해 찻사발축제는 지난 2년간의 온라인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축제를 가미해 명실공히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축제의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전정에 차려진 기획전시관에서는 문경도자기 명품전, 문경도자기 한상차림전 등을 통해 문경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문경도자기 홍보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별전시관에서는 지난해 10월 타계하신 故도천 천한봉 사기장의 추모 영상과 사진전, 대표작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5월 4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운영담당자를 대상으로 미술, 수공예, 운동, 음악, 회상 등 5가지 인지요법의 프로그램 운영방법과 쉼터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관내 읍⋅면 경로당 및 보건지소 등 8개소에서 65세이상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감각⋅음악⋅운동⋅회상 등의 인지중재훈련을 통해 치매진행지연, 치매예방 및 치매친화공동체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치매조기검진 사업도 함께 예쁜치매쉼터 어르신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리고 치매서포터즈 교육도 진행한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으로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유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Pacific(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사무국 유치에 성공했다. MOWCAP은 국내 세계기록유산 2건(유교책판, 국채보상운동기록물)과 아․태기록유산 2건(한국의 편액, 만인소)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그간 세계기록유산 사업에 활발히 참여·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사무국 유치 의사를 타진해왔고, 최근 이를 수용함으로써 비로소 성사됐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아․태지역 내 기록유산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1998년 설립 이후 현재 아․태지역 43개국의 참여로 운영되는 협력조직이다. 도는 5월 9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MOWCAP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한국국학진흥원 내에 사무국이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또 MOWCAP 사무국의 한국국학진흥원 내 설치에 힘입어 MOWCAP 제9차 총회를 경북 안동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5월 8일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후보자로 의결했다.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및 후보자는 아래와 같다. ※ 기초단체장 경선(당원50%:국민50%) ※ 기초의원 경선(당원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윤석열정부 최고위층 인사를 만나 구미지역 현안의 국책사업 반영을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5월 8일 국민보고회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을 단독으로 만나 구미 경제 재건을 위한 3대 주요 과제를 설명하고 윤석열 정부의 폭넓은 이해와 지원을 건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무관심으로 일관했다.”며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부터 국가균형발전 TF를 가동하고 있고 비수도권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구미의 산업재편을 통한 혁신성장의 밑거름을 지금 닦지 않으면 구미의 미래는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구미를 성공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통합신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망 확충 △공항배후 국제도시 추진 △국가 제2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추진 등의 구미 경제 혁신을 위한 3대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통합신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망 확충’은 항공물류 수송에 대한 대비와 구미국가5산단 입주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8일 수성구를 산록수변나라(Mt-warter land)의 완결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 대표 랜드마크인 수성못을 ‘대구 1등 테마파크’로 만들고 범어산·천을산에 지혜와 철학이 함께하는 ‘자연수목원’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수성못은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친환경공원, 활기찬 호수공원으로 젊은이들의 버스킹, 역사가 쉼 쉬는 이상화 동산, 음악분수 공연, 카페거리 등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수성구의 자랑거리이며 대구의 대표적 산록수변 휴식처이다. 강민구 후보는 ‘바라보는 수성못에서 함께 참여하는 수성못’으로 격상시켜 웰빙을 추구하는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범어산과 천을산을 할아버지와 손자가 사랑과 희망을 심으며 오순도순 걷는 이야기(story park)를 나눌 수 있는 숲길 조성과 웰빙 레포츠(Park Golf)시설, 지혜의 오솔길, 철학의 숲속길로 수성구민의 웰빙공원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학생들이 사회적 소수를 위한 새론운 문화콘텐츠 무대를 선사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이하 대가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수업 중 정휴준 지도교수가 공연예술기획 제자들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이사장 김효현)과 협업하여 사회적 소수자들에게도 화려한 봄이 오길 바라는 소망으로 장애인 대상 한사람만을 위한 신개념 문화나눔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리 사회에 문화예술의 접함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가정에 방문, 그들의 재능을 세상에 내어놓기 위해 그림으로 표현하게 했다. 목표는 ‘그림을 잘 그려야 할 필요는 없다.’, ‘소수자에게도 문화적 삶을 향유할 수 있는 화려한 봄날이 오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실천이 필요할 뿐’이라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패션디자인과 김도연(무대 기획 및 연출, 홍보), 관현악과 박규리(연주 및 조연출, 홍보), 박수빈(무대기획 및 연주, 영상촬영), 손하경(무대기획 및 연주, 영상 편집), 최수인(무대기획 및 악기 연주, 영상편집), 피아노과 구은혜(무대기획 및 연주), 인터미디어아트과 한서희(디자인 및 연출, 홍보)로 구성된 팀이다. 달성군 다사읍에 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유튜브 채널 ‘새날’과의 인터뷰를 통해‘대구형 기본의료공약'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서재헌 후보는 최근 대구의료원을 방문하여 제2 대구의료원 건립 등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과 공공의료 확충 중요성에 대한 정책을 소개한 바 있다. 서재헌 후보는 “영국·호주 등에서는 주치의제도를 시행해 새로운 팬데믹을 대비한 1차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주치의제도를 통해 환자들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 받음에 따라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3차병원 쏠림현상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활용한 주치의제도를 도입하고 안정적인 일차진료를 통해 감염병 사태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위한 주치의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제3, 제4의 대구의료원 추가 건립을 넘어 각 구별로 공공의료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의료취약계층의 진료 공백을 완화할 수 있는 세부적인 정책 및 예산은 차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건강 100세, 스마트 의료·디지털 헬스케어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일상회복시대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업과 의료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장으로 만들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손잡고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2)’을 신규 런칭하고 스마트 의료·헬스케어관을 조성하는 등 차세대 의료기술과 첨단의료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의료산업 전문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400개 사 1,000부스, 전시면적 25,000㎡(엑스코 동관 4, 5, 6홀, 서관 1, 2홀)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확대된 만큼 대구시는 지난해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병원구매팀 담당자와의 구매상담회를 2배로 늘리고, 국내외 메이저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0명의 아이에게는 10개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4차 산업기술의 보편화 및 사회변화 가속화로 인해, 미래사회는 더욱 다원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공·사립간 지원의 차이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차별받는 일을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학지원 담당자를 사립학교의 현실 및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험자로 배치함으로서, 현장 중심의 사립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사립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사교류 방안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