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5월 11일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동천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김옥열 ㈜화신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 샤픽 하샤디 주한모로코왕국 대사, 문신자 한국-모로코협회 명예고문, 이상흔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 성점화 한국-모로코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은 “수입에 의존하던 상용자동차 차축의 국산화 및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자동차 부품 생산의 전문화와 경쟁력 확보로 한국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한모로코왕국 명예총영사 역임과 대구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은 물론 국가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 혁신 네트워크를 증진시켰다.”며, 김옥열 회장의 공적을 소개했다. 신일희 총장은 “훌륭한 기업인이면서 꾸준히 민간 외교와 사회봉사 등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김옥열 회장님께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부터 계명대의 동문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5월 11일 본원 회의실에서 상주로 이전하는 신청사의 건축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직원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도가 지난 3월 25일 국제공모로 선정한 농업기술원 신청사의 설계사인 디에이건축가 공모당선작(작품명 : Beyond Horizon)이 담고 있는 디자인 의도와 실시설계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작 ‘Beyond Horizon’은 농업기술원이 설계지침으로 주문한 신청사의 설계방향에 설계사의 생각을 더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계획단계의 설계이다. 이에 대해 장차 사용하게 될 직원들은 내부 공간의 기능별 재배치와 미흡한 시설의 보완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현재 사용 중인 시설 및 다른 유사기관의 건축물 구조와 전혀 다르게 디자인된 점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농업기술원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갖게 될 사용자와 설계사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청사의 건축설계를 내년 3월까지 완성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시험연구포장 조성설계가 마무리돼가고 있어 청사 이전을 위해 이제까지 준비한 결과물들이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1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2022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상시훈련은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재난발생시 협업부서의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의 화재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구미 소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처럼 구미시-경북도 재난상황실 이원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구미보건소신속대응반․재해의료지원팀(DMAT)의 초기대응과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능력 점검, 유가족보상, 화재건물 재활용 등 사고수습을 위한 다양한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 ‘21년 구축된 23개 시․군 약 3만 여개의 CCTV를 통합한 재난안전 영상통신망)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이 발생하면 초기대응을 얼마나 잘 했는지에 따라 재난의 규모가 달라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악성 가축질병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5월 11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축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AI모델 개발’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물 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한우 코 무늬(생체정보) 이미지 데이터 수집(500두 이상) ▷한우 수정란 발달 단계별 이미지 수집(1,000개 이상)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한우 생체정보 인식과 수정란 등급판정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검증 등을 실시한다. 경북은 한우가 약 75만두*가 있고, 전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전국 최대 규모이다.**( * [출처] 통계청, 축산물품질평가원(2022. 4월 기준),** [출처] 2021년 농림어업조사결과(경상북도 : 19.9%, 9,609명/총 48,369명)) 그간 한우 사육 관리를 위한 이표(귀)를 부착하는 방식은 쉽게 떨어져 이력관리가 어렵고, 수정란의 이력과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이 없어 수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 경북도는 모델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고경력 과학인들에게 은퇴 후에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5월 11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DGIST, 경북대, 안동대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도청 신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식타운을 조성해 은퇴 후 그들이 지속해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사업을 실행할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북부권 혁신성장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해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기본구상으로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 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연구단지 조성 방안을 내놨다.(※ 은퇴과학자 연구단지 조성, 신도시 연합캠퍼스 조성, 은퇴과학자 마을휴양단지 조성, Global 은퇴과학기술 커뮤니티 구축)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의 여건과 정부의 정책 연계 등을 종합분석하고 골든사이언스파크 내 도입기능과 시설을 구체화하고 그에 따른 개발수요와 사업타당성 분석까지 포함한 종합계획을 도출할 방침이다. 오동훈 한국주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0일 ㈜티몬과 협업을 통해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 판로개척에 나섰다. 진흥원은 이날 ㈜티몬과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포항시 북구 대신동)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수 진흥원장과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티몬의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판로개척 사업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은 티몬이 가진 온라인 플랫폼과 신규사업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여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의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기획전 운영을 통해 경북 콘텐츠 기업들이 가진 콘텐츠와 상품을 구매자에게 직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효과 극대화를 위해 티몬은 e커머스 판매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키워드전략 등 필수 교육과정을 지원하여 콘텐츠 상품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의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티몬 포항커머스센터와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운영하여 지역 크리에이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10일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현장 정착을 위해 현장 교원과 함께하는‘교육부-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 관계자, 교육연구사, 경북교육청 담당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관리자 및 교사가 함께 참여해 현안 과제와 애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선택 과목 확대를 위한 희소 과목 교사 수급 △다과목 지도 교사 업무 경감 △수업과 평가 내실화 △대학 입시와의 연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북 전체 일반계고의 연구·선도학교 운영,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강사 인력풀 구축,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학생 중심 공간 조성 등의 고교학점제 준비사항을 높이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내 전 일반계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 신속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반계고의 교육과정과 진로 진학을 위해 273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권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11일 도내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경북교육청 도제학교 지원단’현판식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제학교 지원단’은 도제학교 운영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교원위원, 장학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경북형 도제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 △우수 학습기업 발굴 및 취업연계 지원 등 도제학교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도제학교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자체 등의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 지원사업으로 재학 중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학교에서는 이론교육을, 참여기업에서는 현장 실무 교육을 배우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지원제도다. 각 학교별 특성에 맞게 준비된 교육과정(2년 과정, 1.5년 과정, 1년 과정 개설 가능)을 수료하면 일학습병행자격법에 의한 국가기술자격 취득이 가능하며, 재직경력을 인정받으면서 공부한 기업 현장에서 바로 근무를 시작할 수 있다. 뿐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한국가축인공수정소(대표 이봉수)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10일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가축 인공수정소(낙동면 소재)는, 2001년부터 운영하며, 양질의 한우 생산을 위한 개량 사업을 하는 인공수정소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봉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등에 해당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라며, 추후에도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분들의 정성에 감사하며, 한국가축인공수정소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5월 10일 공성면 소재 뽕나무 밭과 건조장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뽕잎 생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원의 건뽕잎 가공기술 습득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뽕잎 채취부터 다듬기, 데치기, 건조까지 일련의 건뽕잎 생산 과정을 직접 실습하면서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져 신규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우진 미래농업과장은 “상주에서는 해마다 5월이 되면 햇 뽕잎을 채취해 잘 말려 저장해 두었다가 일년내내 뽕잎이 들어간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특히 들기름에 볶은 뽕잎을 넣어 지은 뽕잎밥은 봄철 입맛을 돌게 하는 최고의 건강식이다. 라며 몸에 좋은 뽕잎이 많이 소비되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11일 지역 국회의원인 윤두현 의원과 협력하여 2022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공사비 50억 원 규모의 서부1동 백옥교~백농교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비 부족 예산 6억 원과 경산 대정동~대구 안심동 방면 도로 병목구간 개선사업비 2억 원으로 교통환경 개선 관련 주민숙원사업에 전액 투입된다. 서부1동 백옥교~백농교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25번 국도의 혼잡을 피해 우회하는 차량과 자전거, 남천 강변 이용자 등이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설계를 시작해 내년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서부1동 백옥교~백농교 간 도시계획도로의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협소한 제방도로에서 폭 12m의 2차선 도로와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갖추게 되어 교통량 분산 효과는 물론, 각종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 대정동~대구 안심동 방면 도로 병목구간 개선사업은 금호강 제방도로 병목구간인 대정동 318번지 일원 350m 구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을 재산정하여 11일 공고했다. 이는 2022. 4. 20. 시행된 개정 공직선거법에 의하여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이 2배로 인상됨에 따라 인상분을 반영하고 선거사무관계자의 산재보험료를 가산하였으며, 지방의회의원선거의 일부 선거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선거비용제한액을 재산정한 것이다. 대구광역시장 및 대구광역시교육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당초 11억 7천 3백만 원에서 12억 5천 3백만 원으로 6.8% 증가했으며, 기초자치단체장선거의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1억 7천 6백만 원에서 2억 1백만 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그 밖의 선거의 경우 비례대표대구광역시의회의원선거가 1억 7천 7백만 원, 지역구대구광역시의회의원선거는 평균 5천 6백만 원, 비례대표기초의회의원선거는 평균 6천 1백만 원, 지역구기초의회의원선거는 평균 4천 8백만 원으로 재산정됐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아래 첨부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경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7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경북 무선전력전송 규제자유특구’ 계획(안)을 5월 9일 도보와 경북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이번 공고는 중소벤처기업부 분과위원회에 ‘무선전력전송 특구’가 최종 안건으로 상정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라 사전에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공고 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16일부터는 주민 누구나 특구계획(안)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고 기간 내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심의를 거쳐 6월에 특구 신규지정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무선전력전송 특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으로 자리 잡은 전기자동차, 사물인터넷, 스마트 홈, 로봇, 물류 등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무선전력전송(Wireless Power Transfer)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최근 무선전력전송 분야는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국내 법 제도의 한계로 인해 기업들이 산업화·사업화하는데 큰 제약이 되고 있다. 이에 경산에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회복기반 마련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생계형 자동차를 취득하는 자에 대한 도세 감면동의안이 도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취득세 감면을 추진한다. 취득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배기량 1000cc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여 등록하는 경우 먼저 감면 신청하는 1대에 대해 최대 1백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감면 신청 시에는 실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 등),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지방세 감면신청서를 구비하여 제출해야 하며, 감면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세무과로 환급을 신청하면 기 납부한 취득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종숙 세무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계형 자동자 취득세 감면을 추진하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5월 9일 오후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부모 가정 반찬 및 생필품 전달, 다문화 가정 자녀와 독거 어르신들의 생일상 차림 지원으로 마음을 보듬는 따듯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올해 지역에 어려운 한부모 위기가구 10가구를 선정하여 11월까지 매월 1회 반찬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저소득 다문화 가정 자녀와 독거 어르신 5명을 선정하여 생일상을 차려주는 사업의 첫 출발점으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7개 단체 회원들이 분담하여 지역의 이웃들을 살피며 안부 인사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은“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구미시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고충을 나누고, 회원들과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17개 단체 21,350여명의 회원들은 여성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