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2일 최근 구미 일원에 디즈니월드 유치가 6월초에 확정될 예정이라는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6월초 디즈니월드 경북도 유치확정 예정이라는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디즈니월드’(정식명칭:디즈니리조트) 지역 유치 여부가 내달 초 확정될 예정이며 ‘문명인과 경북도’간의 디즈니월드 조성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 전 막바지 협의 중이라는 국내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디즈니월드 투자유치와 관련해서 문명인과 중국기업 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 CSCEC와 디즈니월드 유치를 위한 상호 협의 및 서신교환을 진행 중이며, 미국 월트디즈니 본사로부터 한국진출계획에 관한 공식서신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는 입장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디즈니월드와 같은 세계적인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를 위해서는 해당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가능한 대형 프로젝트이다. 또 월트디즈니 본사 총책임 인사를 비롯해 한국의 중앙-지자체-기업간 함께 업무협약을 해야 하는 사안이며 아직은 유치확정을 논할 단계가 아니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영농진입의 가장 기본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임대료를 지원에 나섰다.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창농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중 농지확보와 경영자금 확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하는 올해 신규시책이다. ( *창농 애로사항(한국농촌경제연구원) : 농지확보 51.5%, 경영자금 49.2%, 영농기술 37.9%) 이를 통해 도는 청년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하고 더불어 농지의 이용 효율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지원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이하 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만39세 이하 농업경영체로 지역에 주소를 두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농업인들은 내달 30일까지 주소지 시군(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약정을 맺은 농지임대료의 50% 기준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로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 규모는 올해 3월말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차 계약현황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도민만을 바라보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부탁드립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2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선거기간 중 중립을 지키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2년이 채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맞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으로 K- 방역의 모범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초 국비 10조원 시대와 투자유치 10조원 시대 개막,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발전 사업이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실국별로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잡았다면서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500만 규모의 경제권, 자치권의 완전한 보장이 꼭 필요하다는 점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5월 12일 미국 공군연구소(US Air Force Research Lab, AFRL)와 교내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국제 공동 연구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교직원,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는 토니 킴(Dr. Tony C. Kim) 미 공군연구소 국제 프로그램 책임자가 연사로 초청됐다. 이번 세미나는 금오공대가 미 공군연구소와 진행 중인 연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교내 우수 연구자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 이어 미 공군연구소와 수행 중인 과제의 킥오프 미팅과 함께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중장기 공동연구 및 협력방안에 대한 세부적 논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국제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오공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국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다. 올해 금오공대 곽윤상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딥러닝 기반의 극한 환경(극초음속·우주)에서의 적외선 센싱 기술’관련 미 공군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1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5월 12일 국민의힘 소속 권기창 안동대학교 교수가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안동시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기창 후보는 ‘새로운 안동, 준비된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과 함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을 마친 권 후보는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한 후 안동장날을 맞은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권 후보는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위한 주요 8대 공약, 17개분야, 110개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8대 공약으로는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바이오·백신·대마·물산업)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 공급 △구 안동역 버스터미널 신설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농촌일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공공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안동시민과 국민의힘 당원동지들의 압도적인 선택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여 안동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2일 오는 13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중심이 되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중단 없는 경북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선거에 임하며 “이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국정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 경북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선거”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경북의 발전을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 할 기회를 주신 도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선 7기에서 이뤄낸 성과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코로나 19로 추진되지 못했던 과제들을 꼼꼼히 챙겨서 경북발전의 획기적인 기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발전 비전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으로 경북의‘하늘길’을 열고 영일만항으로 경북 동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1일 신한울1발전소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50사단 주관하에 국내외 안보 전환기에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통합 대테러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현장대응 위주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의 대테러초동조치 부대, 울진군 경찰 및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상주 협력업체 직원과 공모하여 폭발물을 터뜨리고,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울본부 청원경찰의 상황전파에 따라 본부 내 주둔군의 초동 조치가 이어졌고 울진여단 증원부대, 경찰작전타격대가 출동해 본부 내를 정찰하고 검문소를 운용하며 초기대응을 주도했다. 이와 동시에 폭발지점에서는 방사능 유출 여부를 확인한 뒤 화재를 진압하고, 육군 50사단 대테러초동조치 부대를 차례로 투입해 추가 폭발물을 탐지했다. 이어서 군사경찰특임대와 울진여단 저격수들이 투입되어 테러범을 제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50사단장 문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5월 11일 오전 11시경 USD 5억불(한화 약 6,375억원) 규모의 3년 만기 글로벌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채권금리는 당초 제시했던 T*+1.2% 보다 0.35%p 낮은 연 3.625%(T+0.85%)로 결정됐으며, 동일 조건의 국내채권과 비교했을 때 3년간 약 51억원의 금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국채 3년물 금리) 미 증시 폭락 등 어려운 투자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채권발행에 성공한 한국도로공사는 투자자들로부터 AA급 국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높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발행금액인 5억불의 6배가 되는 30억 불까지 투자 수요를 모았으며, 그 중 아시아 투자자는 64%, 유럽은 25%, 미국은 11%를 차지했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38%, 중앙은행 및 국부펀드 31%, 은행 16%, 보험사 13%, 기타 투자자 2%로 양질의 투자자로 평가받는 중앙은행 및 국부펀드의 비중을 최대한 확보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심한 변동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세계 금융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재선 도전에 나선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12일 오전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지난 4년, 코로나 위기에도 배움을 중단하지 않았고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며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지난 4년간의 교육감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재선 도전에 나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학교가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신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지난 4년간 구축해 놓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교육으로 도약을 실현하고 경북 아이들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종식 후보는 “저는 개인적인 욕심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만은 누구보다 욕심이 큽니다. 경북 아이들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5월 12일 오전 9시 신암선열공원 참배 후 대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감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출마 기자 회견에서 “지난 4년 동안 대구교육가족과 함께 일궈낸 성과와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미래로 한 걸음 더’성큼 나아가고자 한다.”며 “흔들림 없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IB 프로그램, 글로벌 경제 교육,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육 강화 등으로 글로벌 인재를 지역에서 기르는데 더 큰 힘을 쏟기로 했다. 강 교육감은 이날 오후부터 중구 경대병원네거리에 마련한 선거캠프 사무소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은희 교육감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로 근무했으며, IT벤처기업인, IT여성기업인협회장, 대통령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19대 국회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하고, 2018년 7월 대구시교육감에 취임,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달성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12일 9시30분 경상북도선관위에 경북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지지자들 앞에서 “쇠퇴하는 경북교육이 우뚝 설 수 있는 대전환의 시기가 왔다.”면서 “교육감이 바뀌면 경북교육이 바뀌고, 아이들의 미래가 바뀐다.”고 강조했다. 임준희 후보는 캠프 인사들 및 지지자들과 함께 안동 장날을 맞은 신시장으로 이동한 뒤, 지역민들에게 안동 출신의 경북교육감 후보이자 아이들 교육을 잘 할 자신이 있는 교육정책전문가임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안동 신시장 일대를 돈 임후보는 출신 학교인 안동고, 풍산중, 그리고 폐교가 된 풍양초 등을 방문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풍기인삼엑스포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와 연계 가능한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사전 안내하고 엑스포와 연계한 새로운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 코레일 경북 협력 여행사(△추억여행사 △장안힐링투어 △롯데관광개발(주) △삼성여행사 △원토피아),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외 전담여행사(△(주)한국드림관광 △TK트래블, △(주)한국교육여행사, △(주)공감씨즈)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팸투어는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무섬마을, 산림치유원, 선비세상 등 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탐방하고 막걸리 빚기, 꽃 코디얼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투어에 참여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엑스포와 연계 가능한 다양한 관광지와 즐길거리를 직접 몸소 알게 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관광패키지를 개발해 단체 관람객 모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구 부위원장은 “국내외 여행수요의 회복과 함께 코로나로 침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수)과 하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영석)는 5월 12일 하양읍 남하2리를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 40여 분께 정성이 가득 담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실시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혹한·혹서기를 제외한 연간 8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에 경산지역 어르신들에게 급식과 문화공연,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하2리 경로당 김중곤 회장은 “끼니 챙기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담긴 꾸러미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온정이 넘치는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17년도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맘 SOS서비스’가 행정안전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해 각종 평가, 행안부 주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자체의 우수 혁신사례·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510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현장 검증을 거쳐 △중점과제 △주민생활 밀착 △탄소중립 △주민건강·안전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6개 분야 34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주민생활밀착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맘SOS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동보호사를 파견해 긴급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아동보호사 양성으로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구미의 태권도 도장에서 경상북도 태권도협회와 만남을 가지고 경북형 품성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지난달 인성교육진흥법을 기반으로 한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을 만들겠다.’라는 공약을 발표한 이후 이와 관련된 지역의 단체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이날 “학생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관 형성에 한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가치를 담을 것”이라고 말하고, 협회 관계자는 “태권도의 가치인 충(忠), 효(孝), 인(仁), 예(禮)가 인성교육진흥법의 핵심가치와 방향을 같이하기 때문에, 조화로운 품성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 마숙자 예비후보는 “품성교육프로그램의 폭 넓은 운영을 위해 지역의 예체능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모든 어른이 선생님이고, 경북전체가 학교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