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3일 언른브리핑을 통해 지난 12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83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26명, 구미 439명, 경산 207명, 경주 174명, 안동 137명, 김천 117명, 영주 97명, 칠곡 88명, 상주 69명, 영천 66명, 문경 60명, 예천 48명, 울진 40명, 의성 33명, 청송 30명, 영덕 30명, 청도 30명, 성주 26명, 고령 20명, 봉화 17명, 영양 15명, 군위 10명, 울릉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04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577.4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48,362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경로식당을 다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들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됨에 따라 16일부터 봉화군노인복지관 1층 경로식당을 운영하며 만 60세 이상 노인들은 일반 1식 2,500원, 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3차 백신 접종 완료자만 가능하고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인원 제한으로 선착순 70명의 이용자에게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경로식당은 감염 취약계층인 고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센터 행복한급식소도 16일부터 운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발굴‧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출생 미신고자는 교육, 의료 등 각종 제도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출생 미신고자 지원 전담 TF를 구성해 범군민 홍보를 하고, 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의심사례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출생신고 누락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다. 서류 중심이 아닌 실거주자 확인 중심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간 중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읍․면 및 이․반장을 활용해 조사자가 직접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집중 발굴 및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자에 대해서 주민등록 신고 지연에 따른 일부 과태료 감면 등 불이익을 감면해줄 계획이다. 김기동 종합민원실장은 “행정‧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출생 미신고아동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영주지역 30-50대 시민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저녁 7시 황병직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1시간가량 열렸으며 참여자들이 질문을 하거나 정책 제안을 내놓으면 황병직 예비후보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당 공천을 받지 않는 이유를 묻는 한 참여자의 질문에 황병직 예비후보는 “그동안 치른 4번의 시·도의원 선거 모두 강력한 정당 가입 권유가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다. 주민과 공천자가 물에 빠지면 나는 주민을 구하지만 정당 소속 선출자는 공천권자를 구할 것이다. 힘든 길임을 알지만 주민 편에서 지역 정치활동을 하고 싶어 무소속으로 남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청을 이전해야 한다는 건의에는 규정상 영주시청이 이전 요건에 해당하는지, 천문학적 이전 비용에 비해 이전 효과가 나올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힘들다는 견해를 밝혔다.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황병직 예비후보는 “작년 SK머티리얼즈 상주 투자 사태시 영주시가 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윤경희 청송군수후보가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는 지난 5. 7일 ~ 8일 양일간 치러진 국민의힘 청송군수 후보 경선에서 65.6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승리하여 재선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이날 후보 등록으로 무소속 출마 예정인 배대윤 전 군수와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는 “선거 때 마다 나타나는 분열과 반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전한 정책대결의 장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오직 군민만 생각하며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이진환 물리치료과 교수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 발전과 물리치료사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진환 교수는 대구시 달성군 등급판정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물리치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현재는 대구·경북지역 청소년의 보건 의료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직업관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진환 교수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교육 기부를 통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들이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동기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고, 김제호 교수가 김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단수 추천을 받은 김대권 후보는 5월 1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할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를 비전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후보는 “풍부한 행정 노하우와 구정 경험을 살려 민선 7기에서 이뤄낸 성과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를 만들겠다.”며 “선거운동 기간 수성구 골목골목까지 세심히 살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하면서, 하늘 교통망을 열어 대구의 교통 중심지,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미래교육의 경쟁력을 높인 교육도시, 문화·역사자원의 가치를 보존하고 특색을 더한 다채로운 문화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고 희망을 나누는 수성구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편, 김대권 후보는 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밀착행정을 강조하면서 구석구석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펼쳤으며, 이번 선거에서도 지난 3일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수성구 곳곳을 걸어 다니며 주민들과 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 11일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와 보건의료 관련 8대 공약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8대 공약 정책으로는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대구 시민건강권 기본 조례제정, 충분한 지원과 재정 투자를 통한 대구의료원 진료기능 강화, 제2 대구의료원 건립추진, 감염병 위기 및 지역재난 의료대응 및 대구형 소아응급 및 야간의료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공평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 의료접근성 개선 및 지속관리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인력기준 및 간호인력 확보와 지원, 건강권 강화를 위한 민주적 거버넌스 및 보건의료시스템 재구축, 보건의료 예산 비중 10% 수준으로 향상 및 특별기금마련을 위한 특별회계 신설추진 등이다. 서재헌 후보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상황에서 공공의료시스템의 한계와 함께 취약계층이 가장 큰 고통을 겪었다.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제2 대구의료원 건립을 통한 공공의료 확충과 ‘대구형 기본의료’를 중심으로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 및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재정투자와 예산확보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재헌 후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5월 12일 달성군 물산업 클러스터를 방문하고 수도정책의 대전환을 제시했다. 홍준표 후보는 “현재 수돗물 원수의 70%를 강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지만,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식수댐이나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수돗물의 톤당 공급가격도 제조원가의 70%대에 머물고 있다.”면서 중수도를 도입하여 상·중·하수도 3가지로 하는 수도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후보는 높은 제조원가를 들여서 생산한 수돗물이지만 식수로 사용하는 가정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므로 빗물이나 강물을 살균처리 없이 중수도로 공급하여 빨래, 청소, 화장실 등에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국가적으로도 중요하며, 물산업 기업들에게도 큰 사업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 “원수의 수질이 1급수가 되어야 제조원가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하고 깨끗한 물 공급은 국가의 의무라면서 “국가 전체적으로 수도정책 대전환이 어렵다면 적어도 영남지역만이라도 다수의 식수댐을 만들고, 그 댐들을 서로 연결해서 모든 주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2일 오후 2시 5층 대강당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 발대식을 개최하고 보장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제5기 예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여가, 환경 등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 계획을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TF팀은 유관부서 공무원, 민간 시설 및 단체 종사자,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33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고려해 계획 비전과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예천군만의 세부 사업 설정 등 계획 수립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4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욕구조사를 완료했으며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체결과 TF팀 발대식, 간담회 및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과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과 함께 용역을 맡은 경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기본방향과 수립과정 등을 설명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2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이하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에 나섰다.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민간 기업에서 중대한 정책 결정에 앞서 보완할 사항을 젊은 실무자들에게 제안, 토의하게 하는 제도로 기업에서 오래전부터 중요 의사결정기구로 활용해 왔다. 군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목적으로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반영해 주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시책 발굴뿐만 아니라 성실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 올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운영한다.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공개모집과 부서(읍면)장 추천을 거친 7급 이하 근무경력 10년 미만 20~30대 직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정기회의 운영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사업 적극 대응을 위한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혁신 활동으로 경험을 쌓으며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연말 성과공유대회 등을 열어 주니어보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 전반으로 수평적․자율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2일 경상북도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입지총괄과, 소재부품장비총괄과)를 방문하여 산단 대개조사업을 비롯한 주요 스마트산단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국비건의를 위한 주요 신규사업은 △경북형 메타버스 기반 제조혁신 교육플랫폼 구축사업(200억원) △근로자 위해예방 XR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150억원)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129억원) △5G·IoA 기반 구미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13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사업(159억원) 등으로 관내 산업여건과 기업수요에 기반한 지역특화 신규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처예산 편성안에 해당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세부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구미산업단지가 디지털-친환경 전환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 긴밀히 협조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미시는 디지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60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호텔&리조트 개발을 위한 기업 유치에 나섰다. 동아전람이 주관하고 MBC가 개최하는 이번 건축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후원하며 189개 기업과 5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참가한다. 경북도는 해안경관이 수려한 동해안 지역과 도청 신도시의 특화주거 지역 및 화이트 존을 중심으로 투자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에는 더존하우징, 한다움건설 등 주택전문 시공사와 주택‧건설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지역 서비스산업 투자 홍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관광서비스 투자 최적지, 청정·힐링 경상북도’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울진 산불피해 지역과 오산종합리조트, 영덕의 고래불해양종합타운, 포항의 환호 특급호텔 부지를 중심으로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또 경북북부 권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도청 신도시의 도시첨단 산업지구, 단지형 주택지 등 다양한 부지정보를 제공해 신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식품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식품안전의 날 : 매년 5월 14일(‘02년~)로,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 이날 행사는 3년 만에 열려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식품분야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전환점이 됐다. 행사는 가람예술단 국악팀의 붐업 공연과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극복 영상을 시작으로, 식품위생수준 향상 유공자 시상 및 다시 일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자 하는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극복 영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식품관련 영업인들의 극복의지와 앞으로 희망에 대한 다짐으로 만들어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야외 행사장에는 각 단체에서 운영하는 체험홍보부스를 설치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5월 12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로지스올(주)(대표이사 서병륜)와 전문인력 공동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주)는 혁신적인 종합 물류시스템으로 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는 종합물류공동체이다. 한국파렛트풀(주), 한국컨테이너풀(주), 한국로지스풀(주), 유로지스넷(주), ㈜한국풀네트윅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홍 구미대 교무처장, 박영학 로지스올(주) ESG경영기획실장을 비롯 양측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올해부터 사회맞춤형학과로 지게차정비 맞춤반을 공동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회맞춤형학과 지게차정비 맞춤반 운영을 위한 ▲현장실습 및 평가에 따른 채용 약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편성 ▲로지스올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실무협의회 구성 등 세부 운영방안에 상호협력 한다는 계획이다. 박영학 ESG경영기획실장은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구미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 기술인재 양성과 확보를 통해 상호 윈윈(WIN-WIN)하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홍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