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2일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시설의 시설장 19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환경국장과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노인요양시설 16개소 시설장, 양로시설 3개소 시설장이 참석하여 노인복지시설의 인권실태 현황을 공유하고 시설 종사자의 의식 향상과 학대 예방 및 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더 취약한 인권에 관한 관점에서 시설의 역할과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설장은 “어르신들 안전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시설 차원에서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정규 복지환경국장은 “노인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노인 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대책을 모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5월 13일 시청 청백실에서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행사대행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상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22개 부서로 구성된 국제회의 추진단을 비롯하여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테마파크 컨벤션 운영본부가 참석했다. 국제행사 TF팀의 행사준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행사대행사의 착수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는‘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올해 10월25일~28일까지(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일원에서 개최된다. IAEC회도시(전세계 35개국 500개도시) 및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회원도시, 국내외 평생학습 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올해 11월 14일~16일까지(3일간) 진행된다. 66개국 121개 회원도시의 시장단 약 400여 명이 참석한다. 안동시는 하반기 2개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글로벌 평생학습도시’,‘세계역사도시’라는 안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입장권 제휴 사업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입장권 제휴 사업은 지역의 관광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각 시설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상호 입장료 및 각종 시설 이용료 등을 할인해 주는 것이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조치로 주말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지역 관광업체들과의 협력 사업이다. 예를 들어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이용 후 제휴업체인 경주루지월드를 이용할 경우, 2회 이용권을 기준으로 주중에는 30%, 주말과 공휴일에는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휴 숙박시설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업체에 따라 최고 주중 10~50%, 주말 5~40%의 숙박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제휴 음식점에서는 식사비의 10%가 할인된다. 제휴 시설들을 이용 후 영수증을 가지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도 역시 입장료 할인(경북도민할인)을 받게 된다. 입장권 제휴는 경주지역 관광업체 뿐만 아니라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안동 유교랜드와도 맺고 있으며 경북도내 문화 관광사업 활성화도 선도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오는 17일 ‘제24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 버스 3대,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대규모 헌혈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오전 9시부터 헌혈 침대 30여개를 배치하고 오후 6시까지 릴레이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과 경품추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남성희 총장은 "혈액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어 헌혈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해 이웃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대학의 비전을 새겨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또,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찬 대학생활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좋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으며,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을 참여한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5월 1일 교내 잔디광장에서 사회복지경영계열 봉사단체 ‘대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에서는 학과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인식과 사회 복지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봉사단 활동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대공봉사단 발대식은 2022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을 중심으로 봉사단 발대식 행사 및 봉사활동을 사전에 준비하여 올해 봉사단 발대식과 학과(계열) 학생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한 어울림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2022학년도 대공봉사단 발대식, 반별 인사, 교내 환경미화 봉사활동, 색소폰 연주회, 노래자랑 등을 통해 학과(계열) 학우들의 단합과 친목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대공봉사단은 이번 대공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은 물론이고 신입생, 재학생, 졸업생 모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느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참여의 기회와 시간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13일 센터 교육실에서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올해 자원봉사대학은 봉사활동 분야가 다양해지고 점차 전문영역의 자원봉사가 요구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캘리그라피, 원예치료사, 보드게임 지도사, 이미용 5개 과목을 개설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구홍우 소장은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 리더가 많이 양성돼 자원봉사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전문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투입을 통해 코로나로 소극적이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기를 맞은 자원봉사대학의 교육생들은 지난 6일 대창면 새공덕 경로당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단지 교육 수료에만 그치지 않고 도배, 공예, 정리수납, 이미용, 벽화 등 전문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에 배움을 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3일, 내년도 국비예산 2,611억원 확보를 목표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국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을 주재로 하여, 지난달 개최된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특히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활동계획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총 2,611억원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신성장 산업 발굴, 민생 안정을 중점으로 SOC, 문화, 복지, 농림,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2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영천시는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각종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해결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전 직원이 모두 뜻을 모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5월 13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구미시장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구미시갑 구자근 국회의원과 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구미시 시·도의원 공천을 받은 후보들과 함께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헌화와 참배를 마치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추모관을 찾아 분향하고 참배하며, 6.1 지방선거 압도적인 승리로 구미를 재도약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구미시민들과 국민의힘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준엄한 판단을 받겠다.”며 “구미를 살려야겠다는 진정성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통합신공항 추진(TF) 총괄반장 등 25년간 주요 공직을 거치면서 경제 살리기와 예산 행정 활동에 있어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많은 성공과 경험을 했다.”며 “통합신공항 배후 국제도시 기반조성, 사통팔달 신공항 교통망 구축, 구미시 예산 3조원시대 달성, 제2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추진, 재건축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3일 국민의힘 기호 2번 이철우 후보는 “더 행복한 경북, 더 건강한 경북,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13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열어 나가는 새로운 4년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캠프를 가동한 이 후보는 “달리는 말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가면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과거 경북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북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하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면서 “코호트 격리, 경북형 마스크 제작,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3총사는 우리에게 위기 시 행정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교훈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시대는 강한 자가 아니라 변화하는 자가 살아 남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단밀면은 ‘건강 실은 복지차’를 통해 5월 11일 팔등리 복지회관에서 팔등리, 서제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성형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건강 실은 복지차’는 보건복지 관련 장비를 갖춘 3대의 차량(치과진료차, 세탁차, 목욕차)과 의료진, 봉사자가 주 1회 의료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성형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으로 이날 총 55명의 주민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동네잔치와 같은 분위기에서 모두 나와 스케일링, 틀니세척, 침 치료, 진맥, 치매선별검사 및 마음건강검사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이불세탁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목욕서비스와 다양한 복지상담 및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도 이루어졌다. 마을 어르신은 “교통이 불편하여 병원까지 가기 힘들었는데 동네까지 찾아와 스케일링과 한방진료도 해주고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병호 면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주민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너무 좋고, 앞으로도 많은 마을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춘산면은 5월 13일 독거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을 지난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독거 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 200가구를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및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집에서 홀로 생활하며 외로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고립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과의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고독사 예방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은 생활지원사와 연계하여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서 실시하고 보건복지팀에서는 경로당 위주의 한 걸음 더 찾아가는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4개소(상반기)에서 운영한다. 이미경 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일거리 없이 우울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일상 속 식물을 가꾸면서 인지력 향상과 건강증진 및 활기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관내 수출업체가 물류난을 극복하고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분야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의 영향, 운임 증가, 컨테이너 대란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22.8% 증가한 3,274천불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군은 지난 1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수출포장재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등 10개 사업에 6억원을 관내 수출업체 및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수출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1억 5천만원을 표준물류비에 따라, 농산물 수출촉진자금 5천만원을 수출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지원한다. 특히,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조성에 노력해온 결과 올해부터 대자연농업회사법인(복숭아)과 서의성농협(가바쌀)이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되었다. 3년 동안 전문 수출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확충에 전략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는 5월 13일 지난해 1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했던 의성다문화엄마학교 1기 졸업생 9명이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검정합격 5명, 과목합격 4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롯데복지재단이 지원하고 한마음교육봉사단과 의성군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의성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의 엄마들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배워 학교 교사와 소통하고 자녀에게 직접 가정학습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의 큰 호응에 힘입어 현재 다문화엄마학교 2기(8명)로 이어져 22년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의성다문화엄마학교 1기 학생들은 새벽 농사일을 하고서도 아이를 데리고 수업에 참여할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초졸 검정고시를 준비해왔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1기 졸업생 구홍담씨는 “다문화엄마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직접 학습지도를 해줄 수 있어 뿌듯했다. 이제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졸업학력이 생겼으니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중졸 검정고시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전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인 화랑마을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지역 대표 사적지 대릉원에서 ‘찾아가는 화랑마을’ 이벤트를 연다. ‘찾아가는 화랑마을’은 문자 그대로 화랑마을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신화랑고지전’이라는 타이틀로 양궁방식의 점수판에 3~5발의 활을 쏴서 점수를 합계하는 방식이다. 체험은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 동안만 운영되며, 대상은 활쏘기만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체험비는 무료다. 경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랑마을 성현진 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주시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의 역할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즐거울 수 있는 찾아가는 화랑마을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마을은 5월 한 달 동안 국궁체험객을 대상으로 ‘명궁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어려움 등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6월 말까지 정하고 농정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해 농촌 일손 수급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특히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보태 시름을 덜어 줄 계획이다. 주요 농작업은 기계화가 어려운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등이며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대상자로 지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참여 독려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