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5월 14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더 나은 대구를 위해 서재헌이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 윤호중·박지현 비대위원장, 박주민 의원, 조응천 의원, 장경태 의원, 박용진 의원이 영상과 축전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신천초, 영신중고, 계명대 동문 선후배, 달성서씨 대종회 및 청년회, ROTC 선후배들도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대구 민주당에서는 임대윤·이재용·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남칠우 전 시당위원장과 대구지역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실버위원장과 청년위원장이 공동으로 서재헌 후보만이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가능케 할 적임자임을 확인하고, 위대한 대구 시민들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하면서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넘어 세대가 화합하고 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진영 정치를 경계하고 치열한 정책 경쟁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명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호흡하며 낮은 자세로 섬기는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캠핑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때맞춰 영주에서 열린 캠핑 페스티벌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국가대표 캠핑장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200팀의 캠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감성캠핑 페스티벌’이 열렸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관‧주최한 이번 캠핑 페스티벌은 감성 캠핑을 테마로 영주시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방역과 원활한 페스티벌 진행을 위해 사전 접수한 참가자 중 200팀을 선정해 열렸다. 영주호 오토캠핑장에 마련된 200여개 캠핑 사이트에서 1박2일 동안 캠핑을 즐기며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감성캠핑 페스티벌은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캠핑 행사다. 감성캠핑 페스티벌은 버블 공연, 버스킹 공연, 힐링 요가, 통나무 장작패기 등의 프로그램과 영주시 특산품인 풍기인삼과 먹거리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캠핑 장비와 캠핑 푸드를 둘러볼 수 있는 홍보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인 14일 저녁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감성 캠핑 콘테스트를 실시해 나만의 감성 캠프를 꾸미는 캠퍼를 뽑았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후보는 5월 14일 오후 3시경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을), 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이 윤석준 후보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대구 동구청장 경선 결과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다.”며 ”여러분이 선출해준 윤석준 동구청장 후보를 꼭 큰일 하도록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류성걸 의원은 “11년째 주말이면 동촌·지저동 둔치에서 윤석준 후보를 만났다. 정말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후보다.”며 ”6월 1일 결과를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이다. 동구를 위해서, 대구를 위해서, 더 크게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더 크게 쓰일 것이다.”고 격려했다. 강대식 의원은 “윤석준 동구청장 후보가 대구시 의회의원, 대구 동구 의회의원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기필코 6월 1일 압승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준 후보는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하여 류성걸 의원, 강대식 의원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저와 함께 시의원, 구의원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 동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 및 재난극복 지원을 위해 접수한 재난지원금을 5월 13일 1차분으로 2,603개소 39억45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소상공인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공동대표 포함) 주소를 모두 문경시에 둔 관내 소상공인과 전세버스・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및 종교시설에 대해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마감하여 당초 예상보다 많은 6,124건이 접수됐다. 재난지원금은 세무서 및 건강보험공단에 매출액, 휴・폐업 및 상시근로자 수 등의 자료를 조회하여 소상공인 적격 여부를 확인해야 지급이 가능해 신청 후 약 3주 정도의 기간이 추가로 소요된다. 문경시는 나머지 신청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자료를 받아 적격자는 5월말까지 지급을 완료하고 미적격자는 우편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공업실시고등학교는 5월 14일 문경시 교육경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민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한다고 밝혔다. 전반기 교육은 5월 2부터 6월 14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가구제작, 건축도장, 용접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문경시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교육은 문경공업고등학교의 최신 실습용 기자재와 실습실을 활용하고, 본교의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교육은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야간시간(18:00~21:00)에 이뤄지고 있다. 특히 건축도장 교육과정은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하며, 도장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도료를 선택하여 공정에 맞게 도장작업을 하는 종목으로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 원서접수를 했다. 한편, 문경공업고등학교는‘기술이 있는 학교, 내일이 당당한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하우징디자인과, 기계과, 전기에너지과, IT 전자과가 있으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경공업고등학교 박형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경원 국민의힘 영천시장 경선후보가 박영환 국민의힘 영천시장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국민의힘 영천시장선거 선대위 구성이 완성됐다. 국민의힘 박영환 영천시장후보측에 따르면 박영환 영천시장후보는 최근 김경원 경선후보를 만나 영천의 발전과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두 사람은 “최기문 후보는 4년 내내 영천의 미래비전에 대한 고민은 접어두고, 재선을 위한 보여 주기식 행정에 치중하고 있다. 민원인을 피하며, 네편 내편 갈라치기로 시민의 통합에 실패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재선이 되면 영천은 더 정체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영천의 발전과 시장교체를 통한 정권교체 완성을 위하여 박영환 후보를 돕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체된 영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힘 있는 여당 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고 합류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 뿐 아니라 지방의 정권교체도 주요하다.”면서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영천에서도 당원들과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5월 13일 오후 4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리더 자원봉사자 30여명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리더봉사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리더봉사자의 역할, 종목별·분야별 자원봉사 업무안내 및 근태관리 등 행동요령 숙지와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앞서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지난해 전국체전부터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소년체전 역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리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맡은 자리에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전국단위 큰 행사에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구미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구미시가 좋은 인상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욕적인 모습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실인원 353명, 연인원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3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104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26명, 구미 416명, 경산 174명, 경주 168명, 안동 113명, 김천 97명, 영주 93명, 칠곡 77명, 영천 66명, 예천 58명, 상주 57명, 문경 48명, 청도 32명, 의성 26명, 성주 26명, 청송 25명, 고령 25명, 울진 23명, 영덕 18명, 봉화 18명, 군위 11명, 영양 8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769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528.0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50,469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 지역 후보들이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국민의 힘 불공정 공천 논란이 된 청도에서는 불공정 공천 과정에서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며 일가족과 함께 3보 1배를 진행했다. 박권현 청도군수 후보는 5월 13일 오후 2시경 청도역에서부터 시작해 청도읍 전체를 3보 1배하며 군민들을 만났다. 박권현 후보는 “모든 군민은 군수입니다”라는 피켓을 앞세우며 군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군수 업무를 수행하며, 청도의 진정한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진심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번 3보 1배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권현 후보의 일가족 및 지지자들은 함께 3보 1배에 참여했고 소식을 들은 지지자들은 거리에서 자발적으로 3보 1배에 동참하거나 생수를 전달하는 등 최근 붉어진 불공정 공천에 대한 선거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앞으로 치러질 양가 구도전이 예측 불허 양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박권현 선거캠프는 5월 5~7일에도 불공정 공천을 알리기 위한 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원식 문경시의원(나선거구: 점촌2,4,5동) 후보의 선대위인 ‘시민동행캠프’가 5월 14일 오전 11시 ‘문경시민과 공직후보자의 협약서’ 체결식을 겸해 개소식을 가졌다. 김원식 후보는 이날 인사에서 “‘시민과 함께’라는 마음 자세로 오직 한쪽으로만 구성된 시의회를 견제하기 위해 출마했다. 문경시의회 개원 이래 첫 민주당 시의원 탄생이라는 새역사를 만들겠다.”는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후보는 “예비선거운동 과정에서 능력 있는 새로운 인물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당선시켜주신다면 8,400억 시 살림을 제대로 감시하고, 오직 ‘문경 발전’만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후보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문경시민과 공직후보자의 협약서’ 체결식도 함께 가졌는데, 협약서는 ‘시민의 공익만을 위해 일하고 이권이나 사익을 탐하지 않으며, 공직자의 품위를 지켜 문경시의 명예를 높이겠다’ 등 12개 항을 담아 개소식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경시 지방선거를 통틀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출마하는 김 후보에 관해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당선된다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조성욱)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인권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인권감수성 향상시키는 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권리 침해 사례, 인권과 관련한 딜레마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재활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와 재활현장에서 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재활과 2학년 이서윤 학생은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에 상대방에게 하던 말들도 상대방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인권이 우리의 삶과 너무도 밀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조성욱 학과장은 “장애인 재활현장에서 인권은 매우 민감하면서도 꼭 필요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해 전문성을 키워 인권전문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5월부터 관내 경로당 77개소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로당 행복도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해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음악, 미술·공예, 운동, 놀이·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내 효율성 제고 및 서비스의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조정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그동안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경로당 행복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해 어르신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5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일상으로의 발돋움을 힘차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 지원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다양한 구호물품 배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산불 진화 이후 피해 주민의 주거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기부 및 구호물품은 임시주거에 신속히 필요한 물품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 4월 30일 임시조립주택 입주가 완료되어 이재민들의 주거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임시주택 및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을 대상으로 배송 트럭 4대를 운영 구호물품을 배부 중에 있으며, 추후 주택 이외의 피해를 입은 주민 대상으로 대량 기부된 물품을 읍·면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피해주민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기에 물품을 배부하려 했으나 이재민들이 물품을 보관할 장소가 여의치 않았고, 배부대상과 물량이 차이가 나는 등의 문제들이 있어서 배부에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며 “주민들이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청정 영양 일월산에서 산나물채취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는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타 지역 도시민 170여명에게 청정 자연의 선물인 산나물을 홍보하고 채취체험행사를 진행하고자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산나물을 생소하게 느끼는 체험객들도 산나물 선별 안내자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에 큰 관심과 만족감을 보였으며, 특히 즉석에서 산나물을 뜯어 맛을 보며 청정 영양 산나물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전국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영양산나물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이번 채취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여 내년에도 산나물 채취체험장을 다시 한 번 찾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3일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과 관련하여 경선선거인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수령한 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 영덕군수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에서 5월 5일~5월 6일경 A씨 외 3명이 경선후보자 B씨를 도와달라고 하며 경선선거인 등에게 총 22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제공하거나 수령한 혐의로 A씨 외 6명을 5월 13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 고발했다. ‘공직선거법’ 제57조의5(당원 등 매수금지)제1항에는 누구든지 당내경선에 있어 후보자로 선출되거나 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경선선거인 또는 그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에게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금품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 등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를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자 및 그 이익을 제공받거나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한 자는 같은 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제7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있다. 경북선관위는 당내경선과 관련된 범죄는 공당의 당심을 왜곡하여 정당한 후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