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5월 16일 본교 학생들로 구성된 2개 동아리가 ‘2022년 소셜벤처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동아리는 발명 동아리 ‘거북선신화’와 자작자동차 동아리 ‘오토매니아’다.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학동아리를 발굴하여 소셜벤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학에 정식 등록된 동아리 가운데 3인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되면 동아리 활동 지원금 150만 원, 역량 강화 워크숍 및 멘토링, 경연대회 참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소셜벤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업 모델) 발명·창업 동아리인 거북선신화(회장 전자공학부 3년 이학송, 지도교수 최성대)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발명캠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지난12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청송군 내 7개 장애인단체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송군 장애인단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매년 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보조사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일련의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조사업의 수행을 통해 장애인에게 상담 및 서비스를 목적에 맞게 적극 제공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전하고 투명한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명품 산림자원의 유지·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선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먼저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약 56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5월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소나무 경관지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의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 산물이용 촉진, 산림재해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산림피해(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대응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위험입목 정비 등 산림 현장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등 명품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및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시작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 5월 16일 안전 및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위험 기계·기구 재해사례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업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는 5월 16일 한국판 디즈니월드 유치와 관련하여 “예전부터 이야기가 돌았지만 확정된 사안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만 한국 내 유치가 가능할 시 경북 구미가 최적지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건설과 연계하여 관련 산업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후보는 최근 사퇴한 김영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월드 유치공약에 대해 발전된 입장을 밝히며 여야 당을 떠나 “구미 미래먹거리 발굴과 관광산업 백년대계를 위해 디즈니월드 등의 국제 관광시설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후보의 공약인 낙동강 국가정원화, 구미국가산단 산업유산 관광특화, G항공스마트밸리(공항배후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미래인재형 국제학교 유치와 연계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상북도 관광산업에 강력한 성장엔진을 장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유치 전략으로 하늘길동맹 시군(의성,군위,칠곡)과 연대, 부지 임대료 무상 또는 감면, 서비스산업유치 전담팀 신설, 중국 구미사무소 등 해외사무소를 활용한 해외 방문객 인센티브 제공, 신공항-KTX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3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환경 조성을 위해 영천자율방범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천자율방범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생명사랑수비대(사업명)’를 결성해 자살 사각지대를 감소시키고,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 등 지역 내 자살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수비대’는 영천자율방범협회의 각 지대 단위로 자살예방 홍보·캠페인, 야간 순찰,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등을 실시한다.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수비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위기대응 키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경순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어 우울감, 무력감이 많이 높아졌다. 이번 영천자율방범연합회와 업무협약은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붕환 영천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살예방을 위해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영천시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함께 힘쓰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예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분선)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3일, 5월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12명의 회원들은 예안면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정산삼거리를 중심으로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이에 마을 주민들도 즉석에서 골목 쓰레기 청소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부녀회 김분선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과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안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을 경감하고 가맹점·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배달앱‘먹깨비’를 도입한 이래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 9월 9일 첫선을 보인 공공배달앱‘먹깨비’는 정식오픈 첫달 가맹점 190개소, 월 주문건수 1,150건, 월 거래금액 2,800만 원으로 시작, 매달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 4월 기준 가맹점 210개소, 월 주문건수 6,185건(‘21. 9월 대비 437% 증가), 월 거래금액 1억 5,700만 원(‘21. 9월 대비 460% 증가) 등 누적 거래금액 7억을 달성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외식문화와 단건배달로 배달방식이 바뀌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이 늘어나고 공공배달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상주화폐와 연계하여 선착순으로 월요일, 금요일, 일요일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더 많은 가맹점 확보 및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문경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상주와 문경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 상태 여부 ▲환경기술인 선임 및 정상근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계획이며,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는 않지만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사업장은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한 기술지원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경북도와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그린도시가 되도록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5월 12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5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두릅 재배기술 교육을 외서농협농산물유통센터(조합장 지종락)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했다. 상주시는 봄철 나무순채의 대표적인 두릅, 엄나무, 오가피, 참죽을 ‘햇순나물’로 브랜드화하여 상주지역 봄나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 4가지 품목 중 특히 두릅은 입맛을 사로잡는 봄나물로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이다. 최근 상주지역 두릅의 경우 장마철에 고사율이 높고, 통기성과 배수가 좋지 않은 토양에서 균핵병, 역병 등 병해 피해율이 높아 면적이 감소하는 실정이다. 이에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두릅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수확 후 관리기술, 여름두릅 재배기술, 번식 기술 등으로, 두릅 재배의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전남 보성의 우수농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상주시 봄철 틈새 소득작물 자리매김하고 있는 햇순나물이 품질이 좋고 맛좋은 봄나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라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며 이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2년 동안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된다. 전국 12개소 선정에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이 선발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천군은 1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생텀마을(대표 김민성)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단체 생텀마을은 2010년 효자면 용두리에 정착해 호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타이치 운동, 명상 교육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친환경 구들방 설치, 사업 참여 청년들이 직접 집을 짓고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성 대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일하면서 전쟁터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다.”며 “저의 경험을 토대로 현대인들 건강 악화, 스트레스에 도움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 391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군은 성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들에게 축하 카드를 발송하고 있다. 축하 카드에는 ‘빛나는 스무살, 당신의 성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메시지와 함께 ‘성인으로서의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축하카드를 받고 성인으로서 내딛는 발걸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3일부터 3박5일간 일정으로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에 대한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을 위해 영주시와 우호교류협약(MOU)을 맺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애틀랜타에서 5월 13일부터 2박3일간 개최되는 총연합회 워크숍에 영주시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배진태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영주시 방문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워크샵에 참석하는 100여명의 총연합회 회원에게 살기 좋은 고장으로서의 영주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재외동포의 고향마을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주촌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에 총연합회 회원들은 깊은 관심으로 화답했다. 모든 설명이 끝난 뒤에는 실수요자의 반응과 관심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 간단한 설문조사도 진행하였고, 그 결과는 향후 사업계획 수립 등에 참고할 계획이다. 시는 이어진 애틀랜타 한인단체장과의 간담회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사업 홍보를 계속 진행했으며, 16일에는 애틀랜타 인근의 도시 스와니를 방문해 부시장과 면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화자 의성군의회의원 선거후보자 (라선거구 비안·구천·안계) 군의원 예비후보가 5월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원호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 정상영 비안향교 정교, 최병일 (사)재대구·경북도민회장, 정상봉 안계중고 총동창회 고문, 정영화 부회장, 신동원 부회장, 황영옥 부회장, 강병주 안계중고향리동창회장, 김주수 의성군수 예비후보와 6·1지방선거에 출마한 도·군의원 예비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를 축하했다. 박화자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의 이 힘과 에너지면 앞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약속한 공약들을 박화자에게 시키면 다 된다! 박화자는 한다면 하는 일꾼! 이라는 신념으로 임기 4년간 열심히 하겠다는 출마포부를 밝혔다. 신원호 지회장은 축사에서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고 의성군을 발전 시키고, 신공항 이전에 따른 현실성 있는 이주대책 촉구 체감하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조성지 관광 특화사업 등 사업추진을 진행 할 수 있는 후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원선거(포항시 제6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재원 후보가 5월 15일 ‘무소속 희망연대’ 소속 후보들을 비롯해 공원식·문명호·정해종 등 전·현직 포항시의회 의장들과 지지자 등이 행사장 실내외를 가득 메워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부당 공천 심판을 위한 무소속 희망연대, 필승! 릴레이 개소식’의 서막을 열었다. 현판식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실내는 물론 주변 인도까지 지지자들로 행사 내내 붐비는 등 1천여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행사장 분위기 또한 시종일관 뜨거운 함성과 열기 속에 진행되어 여느 선거 때보다 무소속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음을 보여주는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서재원 후보는 “때로는 부당한 정치에 맞서다 불이익도 당했고, 때론 합당한 정치를 만나 순탄한 길을 걸으면서, 지금까지 5선 의원이 되었고 의장까지 지냈다.”며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오늘, 20년 넘게 입어왔던 옷을 벗고, 흰옷 차림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며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정치인생에 대한 소회부터 밝혔다. 그는 “포항 남구는 토사구팽의 배신공천, 지역민심을 외면한 불통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