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의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경북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직거래장터는 양일간 전국 100여개 농가가 참여해 500여개의 과일,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규모로 진행됐다. 공사는 농산물 구매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홍보물과 이벤트를 통해 경북을 알렸다. ‘가까워진 경북! 즐거운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 부스에서는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북 관광상품 홍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해 기념품을 배포하고 경주 엑스포 대공원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홍보부스 밖에서는 전래동화 ‘떡장수와 호랑이’와의 포토타임,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과 같은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난해 개최된 행사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때 수도권 고객에게 경북 관광을 널리 홍보할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손희권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가 5월 14일 오픈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심 잡기에 나섰다. 14일 손희권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효곡동·대이동)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이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오픈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은 특정 시간에만 진행하는 기존의 개소식 방식과 차별화하여 시민들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선거사무실을 찾아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오픈 행사로 진행됐다. 선거사무소를 찾은 포항시민들은 손희권 후보에게 바라는 정책과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또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다. 오후 6시에는 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과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주호영 국회의원(대구 수성구갑)은 영상을 통해 끈끈한 인연을 소개하며 축하와 지지를 표했다. 김병욱 의원은 “포항에서 나고 자라 젊은 나이에 국회로 진출해 13년간 일을 배운 일꾼으로 보좌진 중에서도 특출한 능력으로 인정받아 왔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주호영 국회의원에게 부탁해 영입하고, 포항을 위해 일하게 된다면 정말 많은 역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대구FC와 홈경기에서 대구에 극장골을 내주며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5월 14일 오후 4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R 대구FC와 홈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대구를 상대했다. 김한길-조규성-고승범이 1선을 꾸렸고 유인수-이영재-권혁규-강윤성이 2선을 맡았다. 송주훈-정승현-박지수가 스리백을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11분, 고승범은 깜짝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초반부터 대구에 공격을 쏟아붓던 김천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조규성의 패스를 받은 유인수가 대구의 골망을 흔들며 김천에 선제골을 안겼다. 전반 25분까지 김천은 6회의 슈팅을 기록한 반면, 대구는 슈팅이 없었다. 계속해서 김천이 몰아치는 가운데 1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양상은 전반과는 사뭇 달랐다. 시작과 함께 대구도 공격을 퍼부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계속해서 대구는 김천의 골문을 노렸지만 구성윤 골키퍼가 수차례 선방하며 선제골을 지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올해‘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서울 aT센터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경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식품안전 인프라(감시원 수, 교육 등) 3개 ▷기초위생관리(점검, 민원처리, 방역점검 등) 7개 ▷정부 주요정책(수거검사, 이행률) 2개 ▷가점(우수사례, 방역물품) 2개 등 14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식품안전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명절대비 성수식품 및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1회를 맞이한 식품관련 업체·학계·소비자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외식산업 위기를 극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평상시는 물론 예비특보부터 단계별 신속한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선제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확고한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3월부터 T/F팀 4개 반을 구성해 재해우려 지역 401개소, 재해예방사업장 230개소, 우수저류시설 14개소, 소규모공공시설 1만5693개소, 예ㆍ경보시설 5231개소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사항 등에 대해 정비 및 보완을 완료했다. 피해발생에 대비해 응급복구를 위한 인력‧장비‧자재, 자연재난 대응 매뉴얼, 비상연락체계 등을 정비하고 방역물자, 재해구호물품을 확보했으며 시‧군,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태세를 갖췄다. 지난해 피해 사례를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재해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에 전국 12개소 중 3개소(25%)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마을은 경주 가자미마을(감포읍), 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의성읍), 예천 생텀마을(효자면)이다. 전국 133개소가 신청해 11 대 1의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서면․현지․발표 등 험난한 심사를 뚫고 최종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와 2021년 상주 이인삼각(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후속으로‘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3개소의 신규마을 선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마을에는 청년활동 공간 조성 및 청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 총 18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주 가자미마을은 감포의 대표자원인 가자미를 매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3일 경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물류‧운송, 제조‧MRO*(항공기 정비), 농식품‧바이오, 문화‧관광 등 항공 및 연관 산업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은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로 지난해 7월부터 구성돼 현재 4개 분과 2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문가 회의에는 황대유 티웨이항공 그룹장, 박정수 경운대학교 교수, 이상호 영남대학교 교수, 이응진 대구대학교 교수 등 워킹그룹 분과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분과별로 그간의 연구 성과물들을 정리하고 이를 중앙정부 공모사업 및 국비사업 등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항공 물류‧운송 분과의 황대유 위원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물류 거점공항 실현 및 공항경제권 완성이 최대 목표인 만큼, 내륙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발달된 교통망을 활용해 저렴한 물류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대한민국 제2의 물류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지역 청년문화활동가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목표로 경주 전역을 북부, 서부, 남부, 동부, 중심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지역 전문·생활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총 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되며 권역별 문화예술사업에 3억 여원, 청년문화활동가 지원사업에 9000여 만원, 나머지 예산은 시가 발굴하는 문화예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먼저 북부권역(안강읍·강동면·천북면)은 ‘호기 놀이터’를 주제로 5월부터 지역예술인 30명, 시민 240명이 참여하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강동면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는 7월 2일, 관련 작품 전시회와 공연이 열린다. 이어 서부권역(건천읍·산내면·서면)은 ‘산과 들에 예술 꽃 피워라’는 주제로 6월 15일 ~ 26일까지 아화역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공연이 열린다. 또 남부권역(외동읍·불국동·내남면)은 ‘봄날 남경주 아트스테이지’라는 주제로 6월까지 학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3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723명이 등록하여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후보자 등록현황(전체) ※ 제7회 지방선거 대비 정수 증가 : 광역의원 1, 기초의원 4 경북지역 무투표선거구 현황 ▣ 선거운동기간은 1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5월 31일까지 13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후보자(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 포함)는 어깨띠, 윗옷, 표찰, 기타 소품, 인쇄물, 신문·방송 등을 활용하거나 대담·토론회 및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 등을 통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공개장소에서 말(言)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주요 선거운동방법은 다음과 같다. 【 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 방법 】 ▣ 인쇄물(명함·선거벽보·선거공보·선거공약서), 현수막 이용 ▲[명함]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과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포항문화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일간 포항시립중앙아트홀 2층 인디플러스포항에서 ‘해외자매우호도시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20일 오후 7시 반에 상영하는 중국영화 ‘와와의 학교 가는 길’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2시 일본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상영되고 △21일 오후 7시 반에 독일영화 ‘클레오: 시간을 되돌리는 기적’이 상영되며, 모두 무료입장이다. 세 편의 영화는 세계유명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한 작품이며, 영화관람 등급도 전체관람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요즘은 다양한 OTT 플렛폼으로 세계 영화를 접할 기회가 많으나 큰 스크린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영화 속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상영과 더불어 1층 로비에서 해외자매우호도시 기념품 전시전도 개최된다. 중국 및 일본 교류도시에서 받은 다양한 기념품과 그림책, 홍보물도 전시돼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를 개장한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는 철길숲 한터마당(대잠 고가교 아래)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포항시와 포항시연합유통사업단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 일상회복과 다양한 판로확대를 위해 색다른 볼거리가 있는 철길숲으로 장소를 변경해 침체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25개 농가가 참여하고 친환경·GAP인증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 축산물, 프리마켓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개막식 당일에는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 현미(1kg, 200개) 및 텀블러(100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풍물패 공연, 떡메치기, 볼불복 룰렛게임, 시식행사 등 각종 볼거리도 풍부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5월 14일 ‘도민이 도지사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도민캠프 개소(開所) 데이(Day)’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철우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안동시 송현동 선거사무소 개소를 통해 제33대 도지사 선거의 승리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철우 후보는 기존의 선거운동에서 탈피하여 선거대책위원회 없이 선거에 임하는 만큼 이날 행사에 고위당직자,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을 별도 초대하지 않고, SNS에 올린 글을 본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된 ‘도민캠프 개소 Day’행사에는 아침부터 많은 도민들이 방문해 이철우 후보와 정책건의, 셀카촬영 등 응원을 이어갔고, 부부 교사 출신인 이 후보 내외의 제자들이 꽃다발을 전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세계한인협회 회원 20여 명이 독도 방문을 다녀오는 길에 이 후보의 개소식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는“이 후보는 언제나 도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해 왔다”면서 “경북을 향한 희생과 봉사의 새로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4일 오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지역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김현권 구미을 지역위원장, 김철호 전 구미갑 지역위원장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세용 후보는 개소식에서 "4년 전 도시재생전문가라는 생소한 타이틀로 구미시장 선거에 뛰어들었을 때 모두가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염원으로 인해 중책을 맡게 됐다. LG BM, SK 실트론 등 대기업 유치와 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을 적극 유치해 20%대의 분양율을 80%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지방교부세 역대 최다 3,045억원 확보와 경북 2번째 육아종합복지센터 준공과 유,초,중,고 무상급식 사업 실시 등 문화복지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장세용 후보는 소개영상에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광역 교통망 확립, 이차전지, 방위산업 등 신성장산업 활성화, 생활권형 문화센터 신설, 산업 관 관광사업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3일 서범석 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김천시장이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서범석 후보(이하, 서 후보)는 김천시 농업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한 인물로 김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 지역 현안을 파악해 온 것으로 전했다. 서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길을 걸어오면서 농업 행정‧기술의 전문성과 그 활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양을 가졌다고 자부한다. 저를 아는 많은 김천시민들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굳은 의지와 비장한 각오를 보인 서범석 후보는 "김천의 자존심,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성장”, “번영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여 소멸위기에 처한 김천을 새롭게 바꾸어 가겠다."며 새로운 김천 건설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서범석 김천시장 후보는 중점 공약으로 신(新) 김천 시대 도시발전전략, 지역소멸 문제해결과 지역특화 신사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촌의 미래 신성장동력 강소농 육성, 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 복합형 행정복지 시스템 구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는 5월 13일 후보자등록에 이어, 5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포항시에 위치한 후원회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후원회 개소식에는 기존의 교육감 선거 행사와는 다르게 교육관련 직종 외 경상북도 태권도협회, 이·통장협의회, 경상북도 유도협회, 축산협회 등 도내 다양한 단체와 협회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마숙자 후보는 본 후보등록 이전부터 “학교를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감”을 방향성으로 설정하고 지역의 많은 단체 및 협회와 연대를 통해 모든 도민이 함께하는 경북교육을 위한 공약을 발표해 왔다. 마숙자 후보는 “단체 및 협회를 넘어 모든 도민이 선생님이고, 경상북도 전체가 아이들의 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 많은 도민과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마숙자 후보는 “교육감선거는 학생을 교육하고, 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는 선거인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 정책이 중요하다.”며, “ 5월 16일 경산의 자인숲에서 있는 <경북과 함께하는 5대 공약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