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 ‘맛죽’(대표 이일순)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맛죽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맛죽 이일순 대표는 2020년 7월부터 월 1~2회씩 꾸준히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호박죽, 녹두죽, 팥죽, 전복죽 등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여전히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영양맛죽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입맛도 없고 끼니 채우는 게 귀찮을 때가 많은데 맛죽을 먹으면 속 편하게 한끼를 든든히 채울 수 있다.” 며 감사를 표현했다. 맛죽 이일순 대표는 “평소 도시락 전달 사업은 많이 하는데 치아가 부실해 일반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대체식으로 죽이 좋지 않을까 생각에 나눔을 하게 됐다. 죽을 받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이 크다.” 며 올 한해도 후원을 계속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매월 죽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노력을 기울여 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며 대표님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들어간 죽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참외로타리클럽(회장 정말숙)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 저소득 세대를 위해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참외로타리클럽(회장 정말숙)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왔다. 2021년 12월에는 성주로타리클럽과 함께 쌀10kg 66포(200만원 상당)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말숙 회장은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 소외된 이웃을 염려하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고소감을 밝혔다. 서정찬 부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무료급식소 운영에 도움을 주신 데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새마을협의회와 이장연합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새마을회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덕군새마을회와 영덕군이장연합회가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의견을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네트워크를 향상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영덕군 박일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영덕군의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서로 간의 문제점을 보완해 군민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영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동국대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하고, 공원의 위헙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이 공원을 순회점검하며 관별 콘텐츠 및 시설물을 자체적으로 전수조사 하는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지난 4월 21일에 실시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유해‧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반기 1회 이상 보완‧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는 재학생 중 재해조사분석 종합설계수업을 수강하는 24명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유해위험요인)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을 돌아보고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를 가지며, 우수자에게는 (재)문화엑스포 대표이사 명의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모니터링하며 위험성을 평가해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출장으로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미조지아 주정부 방문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회를 참석해 지방정부 상호간의 협력방안을 논의, 지역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을 모색한다. 현지시간 13일 오전, 조지아 주정부 상무부 아비 투라노 부장관 및 코린 마르시크 국제관계담당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항 개항에 따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청소년 교류를 제안하는 등 향후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애틀란타 라디오에 출연해 경북의 관광자원과 지역 내 해외기업 투자유치 환경, 신공항 프로젝트 추진현황 등 도정 역점시책을 알렸다. 다음 날 14일에는 150만 한인상공인을 대변하는 경제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넬슨 멀린스 법무법인 빌딩 18층 회의장)에 참석했다. 한인상공인의 권익보호, 도내 기업의 미국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는 황병구 총연회장과 애틀랜타 지역의 이경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총회를 참석한 동포 상공인의 노고와 도내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의 헌신적인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2028년에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7일 영주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협의체 구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팜 보급 확대와 기술지원을 위한 이날 세미나는 경북기술원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농업과와 ㈜모모스와 기본교육과정 교육생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대학의 스마트 농업 연계 방안, 스마트팜의 지역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 협의, 대학‧농업인‧관련기관 간 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연·농의 컨버전스가 구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IT 강국인 우리나라 스마트 농업은 첨단산업 발달과 함께 농촌 고령화 심화와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농업농촌과 관련된 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일선 영농현장에서는 스마트팜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도 많지 않고 실제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 지도도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대응, 영주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학과와 시 농업기술센터, 지역협력업체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컨버전스 협의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5월 17일 구미시가 대도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특례시’ 인정에 집중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구미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확실한 행정, 재정 권한 확보를 위해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특례 시군구 지정 제도에 구미가 반드시 ‘대도시에 대한 특례 인정’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특별시와 광역시가 아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및 10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 재정운영 및 지도 감독에 대해서 그 특성을 고려해 관계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특례를 둘 수 있으며, 인구 3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면적이 1000㎢이상인 경우에도 이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본다. 하지만 이러한 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위의 인구30만과 면적 1000㎢ 이상의 기준을 충족한 지자체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는 “수도권 집중화, 기업 이탈,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은 소멸하고 있다.”며 “지방분권이라는 법 취지 및 목적 달성을 위해 지방의 현실적인 기준에 맞게 특례시 인정은 인구 40만 이상, 면적 5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전 부서 직원들을 동원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손돕기는 전 부서 담당 읍면별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장애인, 부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총무과는 5월 17일 최정우 군위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읍 내량리 자두재배 농가를 찾아 자두적과 작업을 도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5월 16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 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와 간부공무원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8기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과 ‘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관련 대응 철저’를, 총무과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등을 각각 당부했다. 이어 ‘경산여성새일센터 온라인취업박람회 개최’, ‘2022 경산자인단오제 개최’, ‘경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중산 지하차도 개설공사’, ‘제1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 개최’등 부서별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직자들의 공직선거법 준수 철저”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개최되는 2022 경산 자인단오제를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지역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컸던 환호공원의 해안도로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완료했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된 환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환호공원 해안도로변 비탈면으로 경사도가 높고 부서지기 쉬운 이암층으로, 집중호우 시 잦은 토사 유출과 낙석으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인명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도로변 방호벽 설치를 시작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6월에 착공했다. 시는 총 사업비 173억 원(국비 50%)을 투입해 최대 경사 80도의 급경사면을 30도로 낮춰 안정화하고, 앵커옹벽 및 낙석방지책 등을 설치해 보행자 및 통행차량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 여유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최근 포항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의 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아울러, 도로변 방호벽 철거와 왕복 2차선의 도로 정비로 2016년부터 막혀있던 설머리지구~여남지구 차량 통행에 숨통을 틔어줬다. 김현구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해안도로의 통행 제한으로 불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가족 채용 비리, 퇴직공직자 전관예우, 부동산 투기 등 새로운 부패유형에 대한 통제 및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5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이해충돌방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며 서울특별시 청렴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을 초빙하여 이해충돌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가 진행되어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도움이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경산시는‘이해충돌방지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경산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했으며,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및 부동산 신고대상 업무를 지정하는 등 법 시행을 대비하여 관련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최영조 시장은 “직원들이 먼저 솔선하여 법취지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 5월 28일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원작 동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는 교육용으로 어린자녀를 둔 부모나 유아교육기관에서 매우 선호하는 그림책으로 독일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이를 각색 제작한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나는 노래로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도록 무대를 꾸며 어린 관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연으로 손꼽힌다. 뮤지컬은 작은 두더지가 어느 날 땅 위로 고개를 내밀다가 똥 세례를 받고 범인을 찾아다니는 모험 이야기이다. 등장 동물의 생김새나 소리, 똥의 모양 등 각 동물의 특성을 연기자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소리와 노래, 재치 넘치는 행동으로 표현한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문장과 그림으로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반면 뮤지컬은 입체적이며 청각적 효과까지 더해져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동물의 특성을 그려낸다. 아울러 어린 관객들의 몰입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문경문화예술회관 측은“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상상력, 사고력, 관찰력 등을 키울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5월 13일 치매안심센터 교육프로그램실에서 치매조기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문경중앙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보건소는 2012년 2월 치매관리법 시행 및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내실 있는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조직 구성 및 인력을 확대했다. 며2019년 10월 문경시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진단·치료·돌봄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 검사 후 인지저하나 치매의심 소견이 보이면 협약병원과 연계하여 2차 진단검사와 필요시 3차 감별검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통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치매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로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을 위해서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매로 부터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2일,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장명희)는 예천군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박2일간 산림치유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감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2년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의 숲 캠프”에 전액 무료로 참여했다. “나눔의 숲 캠프”는 사회ㆍ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ㆍ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자 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서비스이다. 이날, 숲을 체험하는 “숲속 트레킹”, 해먹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숲에 안기다”, 소도구를 이용한 “밸러스테라피”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예천)은 소백산국립공원, 묘적봉, 천부산 권역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데크로드는 노약자, 아동, 휠체어이용자 등 신체적 약자들을 배려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로드로 조성돼 있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다음달 30일까지 2022년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 임대료 지원을 통해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한국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관내 만18~39세 이하 농업경영체 등록 청년농업인으로 신청일 현재 관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약정을 맺은 농지임대료의 50% 기준으로 연간 최대 2백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매년 신청)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이 청년 농업인의 경영안정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