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3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군위읍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마을 실버아트(회장 최순옥) 안마봉 만들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부(회장 노미라) 건강 손 마사지,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병균),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 네일아트, 자연사랑연합회 군위군지회(회장 김민정) 탄소중립 캠페인, 자연보호 군위군협의회(회장 손경근) 자연보호 캠페인, 한국자유총연맹 군위읍여성회(회장 최종희) 음료·차 제공 등과 같은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진행했다. 또한, 오일장을 찾아오는 지역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카네이션봉사단(단장 김영호) 음향 및 노래, 군위아사모(회장 은순화) 아코디언 연주, 청아예술봉사단(단장 강승범) 한량무와 같은 재능 나눔 공연도 운영했다. 장근종 센터장은 “거리두기 해제로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이 오일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고 지쳤던 마음을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5월 12일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대구, 달성, 군위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달성·군위 농업기술센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반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올 상반기 농촌지도사업 현황 및 당면사항 전달 등과 더불어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군위군 최정우 부군수는 “대구 편입을 앞두고 농촌지도사업 분야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보여줌으로서, 대구 편입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마중물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소, 농기계 임대사업소, 과학영농실증시범포를 견학하여 시군별 특색있는 사업 방향을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문화와 농특산물이 결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밥상인 ‘행복한 바보밥상’ 체험으로 군위군 주요 농업 현장 소개 및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이 5월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여 5월 중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김형동 의원안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9명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 관계부처간 협의와 법안소위 심사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특별법은 지역이 주도하여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가는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을 골자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국가 및 지자체 기본계획 수립, △지자체 위원회 설치 운영,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행·재정적 특혜 지원(36건)을 담고 있다. 특례지원은 보육, 교육, 의료, 주거·교통, 문화 등 총 5가지 분야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우선 설치 및 지원(보육), 유·초·중·고등학교 시설 및 교원 통합 운영,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평생교육사업 지원(교육), 방문진료사업 수행 및 지원(의료), 인구감소지역 이주자에게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주거·교통),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문화) 등이다. 김형동 의원은 “그동안 중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오후 2시 시민운동장에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운영본부를 격려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전략 수립에 나선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5월 16일 ~5월 26일까지 내고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거쳐 용역수행자 선정 후, 오는 6월부터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본 용역은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주력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조업 중심업종에서 나아가 국가전략과 연계한 친환경 미래산업단지로 개편하기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종합 발전 로드맵 및 단계별 추진과제를 수립하기 위함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구미국가산업단지(1~5단지) 산업 생태계 분석 △구미국가산업단지 특화 산업분야 발굴 △구미국가산업단지 종합 발전을 위한 전략 기획 및 세부추진계획 △구미 국가산업단지(1~4단지) 구조고도화계획(변경) 수립 등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의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제출에 대한 세부사항은 구미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 및 조달청 나라장터시스템(G2B) 입찰공고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으로 ‘2022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천9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월~8월까지 ITQ인터넷, GTQ(포토샵) 자격증반 운영과 11월~12월 농한기를 이용하여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쇼핑몰)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퓨터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이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멋진 엄마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촉진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5월 12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되기 쉬운 관내 홀몸어르신가구에 식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이웃 사촌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 관내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만든 카네이션과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수원삼성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5월 1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R 수원삼성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앞서 김천은 수원과 맞대결에서 1무(K리그), 1패(FA컵)를 기록한 바 있다.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정규 시간 내 모두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의 골망을 흔든 공격수는 조규성, 김지현이었고 수원 득점자는 사리치, 정승원이었다. 김천과 수원은 각각 7위, 9위에 위치해있어 양 팀 모두 승점 3점이 절실하다. 공교롭게도 양 팀은 직전 경기에서 후반 막바지 상반된 결과로 희비가 갈렸다. 김천은 대구에 극장골을 허용했고 수원은 성남을 상대로 전진우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김천은 연속 두 경기 승리가 없고 원정에서도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수원FC, 제주 원정에서 모두 김천은 세 골 씩 내주며 패배를 맛봤다. 김태완 감독은 수비 안정화 및 팀의 조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전술로 상대에 맞서왔다. 올 시즌 선발 라인업만 봐도 4-1-2-3, 4-3-3, 4-1-3-2, 4-4-2, 4-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시범운영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0%와 군비 50%로, 총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합 기능을 제공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모델 개발로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경북형 어르신 복지 모델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와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회에서 활동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분들이 투입되어 각 경로당에 밑반찬 배달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의 식사 지원 및 여가생활을 도모할 방침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사업이 확산되어 어르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 캠퍼스에 최근 제비부부가 분주히 이사를 오고 있다. 자그마치 58가구나 된다. 제비들은 아침마다 짹짹거리며 등교를 하는 학생들을 반기고 있다. 학생들도 반가운지 제비처럼 새소리도 내고 손을 흔들며 즐겁게 등교를 한다. 제비는 봄부터 가을까지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와 북미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 호주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다. 제비는 처마 밑에만 집을 지어 도심속에서는 보기 어렵고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춘지 오래되어 최근에는 보기 쉬운 편이 아니다. 문경대학교 관계자는 “제비는 이미 사용했던 둥지를 재사용하거나 새로 짓기도 하는데 이렇게 많은 58개의 제비가족들이 캠퍼스 내에 둥지를 튼 것은 해마다 찾아오는 제비를 배려해 학교 측에서 둥지를 그대로 보존해 온 결과로, 제비 또한 좋은 소식을 안겨주려 날개 짓을 훨훨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를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 미디엄템포 노래인 주제가 ‘세계를 향해’가 공개됐다. ‘세계를 향해’는 이유정 작사가가 노랫말을 쓰고 야놀자, SK텔레콤 등 100여 편 이상의 광고음악을 제작한 김지후, 이차미 작곡가와 감성감별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창환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공동으로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조직위는 주제가를 홍보영상과 광고 제작, 엑스포 행사장‧공식행사 진행 시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SNS 온라인 이벤트 진행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제작된 주제가는 엑스포 누리집(www.ginsengexpo.org)에 악보와 함께 게시돼 있으며 음원 파일을 내려받아 감상할 수 있다. 정교완 엑스포기획본부장은 “이번에 제작된 엑스포 주제가를 통해 더 많은 분께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친근하고 반복적인 리듬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이니 많은 분이 듣고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장영철)는 5월 16일 동대구역 KTX 고속 상행선에 설치된 노후된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하고 이용 개시했다. 동대구역 KTX 고속 상행선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4대는 2004년도 설치되어 교통약자를 비롯한 열차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해왔으나, 설비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및 부품조달의 어려움이 발생해 해당 에스컬레이터 전면 교체가 결정됐다. 한편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2022년도에 추가로 동대구역 KTX 고속 하행선 2대, 일반열차 하행선 2대를 포함 총4대를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대구경북본부장(본부장 장영철)은 “노후된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통해 열차이용고객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설비 노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에스컬레이터의 지속적인 관리 및 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5월 16일 구미시의 특례시 추진을 통해 광범위한 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40조에 따르면 인구 50만 명 이상의 지자체에는 대도시 특례를 누릴 자격이 주어지며, 지방분권법에 따라 100만 명 이상인 경우 더 광범위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특례시’가 된다. 하지만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인구가 50만 명 이상이 아니더라도 실질적인 행정구역,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 위기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시·군·자치구 역시 행정 특례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 후보ㄴ가 인구 50만 명 이하의 구미시를 특례시로 추진하겠다는 것은 이러한 법적인 규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이다. 또 이를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해 대도시 지위확보를 위한 자치분권 특별법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장 후보에 따르면 구미가 실제로 수행하는 행정처리는 인구 50만에 상응하는 수준으로서 경북경제를 거점으로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실례로 2020년 전국 수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수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재욱 후보가 5월 13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여론조사 과정에서 조사업체 한 곳의 잘못된 음성 안내 때문에 재경선을 치렀지만 두 번 모두 1위를 기록했다.”며“김재욱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무한경쟁과 4차 산업혁명 등의 새로운 시대에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 경선에서 아쉽게 뜻을 접어야만 했던 다른 예비후보들의 몫까지 오직 국민의힘 압승을 위해 끝까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이분들의 좋은 공약을 반영해 칠곡의 미래를 설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국민의힘 압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새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지방선거의 승리는 중요하다. 칠곡의 새로운 변화의 윤석열 정부의 조기 안착을 위해 힘 있는 여당 경제 군수 후보인 김재욱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쟁 후보들에게 공명선거운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4월부터 6월을 보호수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봉화군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 11종 62본에 대해 사업비 2,100만 원을 들여 보호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정비사업 공정에는 외과수술, 수간솎기, 고사지 제거, 생리증진제 및 영양제주사 투입, 지지대 설치 등이 있다. 나무줄기가 부패하거나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운 보호수에 대해 살균·방부처리와 영양제 공급 등 외과수술을 진행하며, 죽거나 활력이 약한 나뭇가지는 제거하는 등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주택가, 마을쉼터 등 생활권 가까이 자연재해와 같은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관리가 필요한 보호수에 대해 사업비 1,000만 원을 들여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보호수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향토의식을 고취하는 살아있는 역사인 만큼 정기적인 예찰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보호수가 고사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