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산나물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민공회 모디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주임 / 공동위원장 권민정)는 5월부터 도시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실험하는 모디즌 리빙랩(생활실험실) 사업을 각 분과별로 추진한다. 리빙랩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연관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기획·활동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생활실험실이라고도 한다. 현재 안동 문화도시의 시민 거버넌스인 ‘시민공회 모디’의 7개 분과(공동체분과, 교육분과, 예술분과, 환경분과, 청년분과, 기록분과, 시니어분과)는 다양한 도시 의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120여명이 넘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시민공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제들을 각 분과에서 주제별로 논의하고 사업으로 확장하고자 분과는 매달 2~3회 온·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과에 참여하는 시민들 간 다양한 논의에 기반한 시민주도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공회 정주임 운영위원장과 권민정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다양한 모디즌 리빙랩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도시 문제를 이야기하고 관심을 가짐으로써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올해 예비 문화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4일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 ‘직조놀이터’를 개최한다.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직조체험 5종(택1) ▲양말목짜기 체험 ▲사축베틀체험 등 직조의 원리를 쉽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천년의 맥을 잇고 있는 '안동포짜기' 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을 배우고 안동포의 원료인 대마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을 활용한 비누만들기 체험도 선보여 프로그램에 풍성함을 더한다. 별도의 사전예약 접수 없이 당일 현장방문 가능하며, 무료체험 종료 시 유료로 전환된다. 앞서 4월 23일 진행됐던 직조놀이터 & 튤립축제 행사 이틀간 5,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무료 체험 행사가 모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자유롭게 모래를 만지고 썰매까지 탈 수 있는 모래언덕과 이색 자연놀이터가 아이들의 인기를 끌며 안동포타운이 가족 나들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직조놀이터를 개최할 때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풍성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직조놀이터는 향후 2회 추가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안동문화의 거리,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등 안동 대표 관광지에서 ‘탈놀이단’상설 공연을 운영한다. 탈놀이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는 버스킹 게릴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존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즐기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 위주로 구성하여 시민, 관광객의 발길 사로잡기에 나선다. 주제 공연, 댄스 메들리, K-pop공연 등의 공연 프로그램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도 더하여 안동 관광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공식 마스코트인 탈놀이단은 지역 문화예술 인력, 대학생, 고등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으러렁’을 시작으로 2019년 ‘드러머’에 이르기까지 축제 때마다 킬러 콘텐츠로서 축제의 흥을 돋우는 활약을 톡톡히 해왔다. 코로나19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하지 못했던 지난 2년 동안에도 탈놀이단은 안동의 주요 관광지 등에서 게릴라 공연을 벌이며 축제를 즐길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탈놀이단이 벌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접수가 올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소재현황을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신청은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즉시 조상 땅을 확인할 수 있다. 필요 서류는 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 제적등본, 이후 사망자의 경우 기본증명서(사망 일자 기재)와 신청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 위임자 및 대리인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1년간 360명에게 1,500여필지의 토지를 찾아주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8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이호섭(작곡가) 강사를 초청하여 방구석 평생학습 TV 특별 공개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호섭 강사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여 현재 한국가창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찰랑찰랑, 찬찬찬, 다함께 차차차 등이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상주시민들에게 노래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방법과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발성-기교-감정연기 등을 풀어내는 비법을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특별 공개강의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3일 오전 9시부터‘상주시 평생학습원’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 정도를 모집하며 강의는 상주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방송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KT 올레 TV 789번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방구석 평생학습 TV는 상주시가 채널영남과 함께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평생학습 TV 방송으로 3월부터 인문학, 건강관리, 유머 소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방송되고 있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식습관코치 프로그램 ‘영양쏙쏙 재미쏙쏙 꾸러미’를 운영한다. 1차는 5월 12일부터 5주간, 2차는 6월 30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50가족이 참여한다. 부모와 함께 요리놀이를 즐기며 바른 식습관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1주차 골고루 먹기, 2주차 짜지 않게 먹기, 3주차 채소와 친해지기, 4주차 식품첨가물과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제, 5주차 달지 않게 먹기란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가정에는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현장 요리놀이체험, 주1회 식재료 꾸러미가 제공되며, SNS로 가이드영상과 바른 식생활 상담이 이루어진다. 상주시보건소는 올해 3년째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린이가 즐겁게 요리놀이를 하면서 편식을 교정하고, 가정에서부터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게 되는 효과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상주의 미래 꿈나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스마트팜 창농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초이론부터 교육형실습, 경영혈 실습 등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을 실시하는 ‘2022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2년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82.1.1.~`04.12.31. 출생자) 선발인원은 52명으로, 신청방법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스마트팜교육 – 보육사업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6.2.~6.10.)→서류심사(6.20.~7.1.)→면접심사(7.12.~7.22.)의 과정을 거쳐 7.29.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로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8월 농정원에서 주관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사전설명회 등을 거쳐 경북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센터에서 입문교육, 교육형실습, 경영형실습의 3단계로 총 20개월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5월 11일 감천면 증거리에서 예천군 농촌지도사 회원,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드문모 이앙재배는 못자리 파종시 볍씨를 밀파하고 이앙 시 주당 재식본수 및 면적당 포기수를 줄여 기존 벼농사에 대비 생산량 감소 없이 육묘·이앙 과정 노동력과 자재비를 줄일 수 있어 농가 소득향상이 가능한 재배 기술이다. 이번 연시회에는 드문모심기 전용 이앙기, 전용모판 등을 전시하고 일반이앙기를 이용한 드문모심기를 연시했고 드문모심기 적합 품종에 대해 소개하는 등 현장에서 기술교육도 함께 해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시회에 참여한 농가는 “이앙시 모판 이송에 많은 시간이 들고 인건비가 너무 올라 너무 힘든데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을 시행하면 노동력이 많이 절감돼 벼 농사에 꼭 필요한 기술 같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드문모심기는 벼 농사에 꼭 필요한 기술인 만큼 연말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수량 및 품질을 확인하고 예천군에 적합하게 기술을 개발시켜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관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코로나19 4차 방문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3차 접종 후 날짜경과에 따른 접종 효과 감소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청도군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교통수단이 불편해 코로나19 4차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청도군은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운문면 마일 1‧2리, 정상리, 지촌리, 봉하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1962. 12. 31. 이전 출생) 주민을 대상으로 운문면 봉화보건진료소에서 4차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교통수단 접근이 쉽지 않은 운문면 마을 주민들을 보건진료소로 수송하여 접종과 진료를 진행한 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5월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만19세가 된 2003년생 300여명에게 축하 카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년의 날 축하 기념 카드에는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봄 같은 청춘으로 피어나는 오늘, 성년이 되심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스무살의 꿈으로 세상을 물들일 수 있는 당당한 청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라는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의 격려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해 1973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2013년 7월 민법이 개정되면서 기준 연령이 만20세에서 만19세로 낮아졌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행복한 20대의 시작, 성년이 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가길 바라며, 언제나 청도군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5월 11일 곽용환 고령군수, 기세원 교육장, 모태화 고령고등학교장 등 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과 고령교육지원청 및 학교가 고령군 청소년· 청년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함께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보완하고, 고령군의 특성에 맞는 청소년 및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을 보면 △관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공동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체계 구축 △고령군 소재 사업체 맞춤 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 △청년 취업·창업 인프라 구축 및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및 청년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시설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학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령군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고령고등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우수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아울러 청년 맞춤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이 행복한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강하)는 5월 11일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인 다문화가족자녀 3명을 대상으로 교복구입상품권(2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자녀를 대상으로 교복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강하)의 추천을 통해 관내 중학교 1학년 2명, 고등학교 1학년 1명 총 3명이 교복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번 교복구입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교복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의 하복 구입 시기에 맞추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하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문화가족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 확대에 나선다. 고령군은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의 재단출연금을 교부하여 총 1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출의 직격탄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5월 13일 이후 신규 신청자부터 이차보전 금리를 2.5%에서 3%로 확대하여 이자가 보전됨에 따라 더욱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차보전금은 2년간 지원되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주소를 6개월 이상 둔 소상공인이며, 대출금리는 협약 금융기관별(농협은행 고령군지부, 고령농협, 쌍림농협, 다산농협, 대구은행 고령지점, 산림조합, 고령신협, 고령새마을금고 등 8개소) 금융체계에 따르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의 확대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은 최고로 건강한 지역이다. 맑은 공기, 아름다운 밤하늘, 깨끗한 물, 비옥한 토양을 가진 천혜의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 곳에서 자란 산나물은 얼마나 건강할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역 전체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뤄져 산채 및 특용임산물 생산의 최고 적지이다. 지난 2년간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산나물을 영양군이 야심차게 준비해 5월 12일부터 4일간 군청 전정과 영양읍 시가지(복개천)일대에서 산나물축제를 펼친다. 군청 전정으로부터 영양읍 시가지에는 아침 일찍 채취한 갖가지 산나물로 즐비하다. 두릅, 취나물, 참나물, 어수리, 병풍취 등 건강산채들이 온갖 사연을 갖고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영양은 올해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과감한 탈바꿈을 시도했다.기존에 산나물 채취에 치중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산나물을 사서 직접 먹고 경험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1219인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