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국회환경포럼과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주최한 2022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지난 12일 열린 ‘제36회 2022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경주시가 하수도 분야 전국 물관리 최우수기관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역 12개소 하수처리장 및 19개소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깨끗한 하수처리 공정을 유지하는 등 하천 수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오수 전용관으로 하수처리장까지 안정적으로 이송해 하수처리장 처리효율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하수도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맑은물 공급과 삶의 질 향상 기여 등 친환경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우리시 브랜드의 우수 물 기술을 전 세계에 보급해 수익을 창출하고, 평등한 물복지의 실현을 통해 국제적인 물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가 자체개발한 물정화기술은 국내외 수처리분야 민간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현장 적용 및 사업화를 지속 확대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12일 은척면 은자골 체험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1기 수료생 3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자 및 시 관계자, 마을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지난 3월 13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면서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2개월 동안 은자골 체험마을에서 임시거주하며 농촌체험과 영농교육 참여, 선진농장 방문 등을 통해 농업정보를 습득하고, 관내 주요 시설 방문과 체험을 통한 상주 바로알기,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농촌살이를 경험했다. 특히, 이번 수료생 중 2명은 상주시에 정착하기로 마음먹고 농지를 구입했으며 전입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은 3가구 7명이 5월 13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김종두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이라는 낯선 환경과 코로나19에도 불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는 군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기존의 현금 납부방식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영덕군은 최근 일상생활의 다변화로 인해 가구 및 전자제품의 교체 주기가 짧아짐에 따라 대형폐기물의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보완함으로써 주민들의 처리수수료 납부의 행정적 불편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안종혁 환경위생과장은 “대형폐기물 처리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이 도입돼 납부방법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군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쓰레기 처리에 적잖은 예산이 들고 환경오염을 야기시키는 점을 고려해 군민들께선 대형폐기물 배출 시에 사용가능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 배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제51회 전국소년·제16회 전국장애인학생 체육대회를 맞아 5월 12일 오후 2시 경기장 주변의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합동점검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 회원, 문경시(건축과), 점촌5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주경기장을 비롯해 주요교통관문 및 이면도로 주변 등에 설치된 ▲가로수 이용 현수막 ▲보도에 설치된 입간판, 에어라이트 ▲전주 등을 이용한 전단지, 벽보 등을 집중 정비했다. 문경시는“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환경을 침해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건전한 광고문화를 정착하고, 문경을 찾는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이웃사촌복지센터 협력을 위한 워크숍’이 월 11일 오후 2시부터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워크숍을 통해 인적안전망 활성화, 주민력 강화를 위한 담당자 역량증진 및 민관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서비스팀 전영미 서기관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과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의‘이웃사촌복지센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라는 내용으로 관내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51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윤교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이웃사촌복지센터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복지네트워크구축에 관한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우리 지역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가 추진하는 사회복지분야 중점 과제이자 정책목표로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10개 시·군을 선정해 추진하는 것으로, 영덕군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에너지 절약, 친환경, 안전개선을 실현하는 공중화장실로써 이용자들에게 주변환경과 조화롭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시설과 문화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영덕군은 범죄 취약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영덕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관내 공중화장실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및 옥탑 지주형 안내 사인몰 설치, 벽면 색채디자인 개선, 조도 개선 등 공중화장실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덕군은 이용객이 많은 해안가 공중화장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고효율 태양광 모듈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공중화장실의 운영비와 유지보수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구자근)는 5월 12일 경북구미갑 당협사무국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천장 수여식 및 공천자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자근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김상조 경북도의원 후보, 김춘남·김정도 구미시의원 후보 등 구미시갑 지역 국민의힘 공천자들이 참석했다. 공천장 수여식에 앞선 격려사에서 구자근 국회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4년전 빼앗긴 민주당 포퓰리즘 권력으로부터 구미를 바로세우는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이 원팀(one team)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지선 압승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천자를 대표해 결의를 다진 인사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민주당의 내로남불 정치와 국민 갈라치기 정책으로 구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동안 큰 고통을 겪으셨다.”며, “준비된 유능한 인재들이 오로지 구미 발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만큼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이제 막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공정과 상식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6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상주, 고령, 칠곡)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이번 감찰은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와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고속도 25km 미만, 차체 중량 30kg 미만인 원동기장치 자전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경북의 자전거도로 노선은 총 1532개 노선 2194.04km로 이번 감찰 대상은 6개 시군 909개 노선 1279.22km(국토종주자전거길 297.21km포함)이다. 안전감찰 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자전거도로 노선 미고시 및 대장관리 부적정 ▷자전거도로 유지 및 안전관리 부적정(노면표시 및 포장, 자전거 표지판, 자전거횡단도, 부속시설 등 유지관리 미흡)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미수립 등 총 28건이다. 한편, 해마다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면허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1 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정훈선 예비후보는 본 후보등록 첫날인 5월 12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알렸다.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는 과거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접고 미래를 위한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 높은 공약과 정책을 마련하는지를 두고 경쟁하는 정책선거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등록을 마친 후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오픈하우스 형식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지금까지 보여주기식 뻔한 형태의 공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현시대에 맞게 시민들이 편한 시간에 방문해 후보자가 일일이 방문객을 맞으며, 지역별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는 한편, 새로운 안동 발전에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타 후보와의 차별성을 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소식에는 지방선거 후보자 및 전직 시‧도의원,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당선을 기원하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는 사람과 미래를 담는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의정경험, 실무능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월 10일 거동불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하여 군위군노인복지관을 통해 기탁받은 보행보조기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80세의 어르신은 “그동안 애들 유모차를 끌고 다녔는데 그마저 삭고 부러져 힘이 많이 들던 차에 좋은 일 하는 사람들 덕분에 이렇게 튼튼하고 참한 새 차를 선물 받아 운동도 갈 수 있고 앉아 쉴 수도 있고 참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거동 불편 어르신의 발이 되어주는 실버카를 기탁해 준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와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해 준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우리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평소 관심을 갖고, 찾아내고, 연계하는 이웃이 있어 맞춤형 복지가 꽃을 피울 수 있다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5월 11일 2022년도 공공기관 소방안전규정에 따른 자체소방훈련을 군위군청과 생활문화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화재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신고 조치와 비상방송 전파, 신속한 인명 대피 훈련을 하고 소화기 및 옥내외 소화전 활용을 통해 화재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직원 훈련을 했다. 군위군은 지속적으로 공공청사의 비상탈출로와 출동로 및 소화전, 화재비상벨 상태를 확인 점검하여 화재를 사전에 경계해 나갈 것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군위군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022년 여성가족부 가족사업 지침에 따라,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되어있는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하여 “군위군 가족센터”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명칭으로 인해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있어, 이름으로 발생하는 편견을 탈피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8월부터 두 달 간 국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변경안을 마련했다. 군위군 가족센터의 명칭변경과 더불어 새로이 임명된 이상태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행복한 가족, 가족친화적 군위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카시아스 두술에서 개최된 전 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24회 하계데플림픽에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참가한 서명수(김천시청)가 우지수(서울의료원)선수와 호흡을 맞춘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리투아니아 팀을 세트스코어 2대1로 잡으며 우승을 차지해, 2017년 제23회 터키 삼순 데플림픽 남자복식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서명수(김천시청)선수는 우지수(서울의료원)을 상대로 1대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명수(김천시청)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3종목에 출전하여 2개의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자랑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국제대회에서 우리 김천시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열린민원과(과장 장성윤)는 5월 1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 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관내 과수 농가들의 이러한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부항면 사등리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따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아침 일찍 현장에 집결하여 농가주로부터 포도 순 따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시작하여 포도 순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 힘들었지만 직원들은 일손이 없어 힘든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요즘 농촌에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도와주시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농사일은 적기가 있어 때를 놓치면 한해 농사를 그르칠 수 있는데 때에 알맞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더운 날씨였지만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일손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27일까지‘2022년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특강 중심의 기초과정과 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심화과정은 ‘전통주・먹거리 교육’, ‘커피・베이커리 교육’, ‘목재학교 기초교육’ 세 가지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며, 심화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창업이나 마을공동체(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기초과정 6월 3일 ~ 6월 15일, 심화과정 6월 7일 ~ 9월 14일, 목재학교 기초교육은 6월 7일 ~ 9월 14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도시재생의 국내외 우수사례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주민들이 좀 더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자메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