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지난 4월부터 한달동안 관내 버스승강장 10개소에 시민들이 참여한 글과 사진을 선정하여 인문 감성 글판 ‘당신에게 토닥토닥’을 설치했다. 인문 감성 글판 ‘당신에게 토닥토닥’은 버스승강장,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외벽을 활용한 인문학적 감성 글판을 설치하여 글을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의 삶에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인 버스승강장을 활용한 인문학 글판 설치로, 지난해 진행된 인문체험 ‘생애출판 나를 쓰다’ 참여자의 9개 글과 2020년, 2021년 구미를 기록하다 공모전 디카詩(사진, 짧은 글) 부문의 7개 수상 작품을 ▲순천향병원앞 ▲구미종합터미널앞 ▲구미종합터미널건너 ▲구미역 ▲인동정류장(인동중학교방면) ▲황상2주공앞 ▲봉곡현대아파트앞 ▲상모초등학교 ▲골드디움아파트 ▲4공단입구건너(인동농협옥계지점) 승강장 10개소에 설치됐다. 특히, 구미송정여자중학교 학생부터 일반성인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작성한 글을 부착하므로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인문도시 구미로 가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오흥석 평생학습과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이지만 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치기공학과 재학생들이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열린 ‘2022년 영남권 치기공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영남권 치기공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대학별 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영남권 치기공과 6개 대학(대구보건대, 부산가톨릭대, 김천대, 마산대, 진주보건대, 부산과학기술대)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3학년 박소현(24)씨와 김창식(23)씨, 장예은(20)씨는 치아형태 석고 조각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석고 조각 부문은 치아형태, 기능, 심미안을 중시하는 치과기공분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문이다. 금상을 수상한 박소현(24)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외적으로 도전하고 경험해 볼 기회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결과에 상관없이 대회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많은 부분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후배들도 좋은 경험을 위해 꼭 한번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효경 치기공학과 학과장은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5월 10일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결과 응시생 27명 전원(고졸 19명, 중졸 7명, 초졸 1명)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학업복귀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학교 밖 지원센터 꿈드림‘톡(talk)-독(讀) 자율학습’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한 학습공간을 찾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공간과 함께 학습자료, 검정고시교재, 급식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업복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OO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친구들도 만나기 어렵고 항상 집에서만 생활하여 마음이 힘들었는데, 꿈드림을 통해 친구를 사귀는 기회도 가지고 학습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며, 합격한 청소년들에게는 노력의 결실에 대해 크게 축하를 한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은 5월 10일 ‘50+학교’ 수강생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50+힐링캠프를 진행했다. 50+힐링캠프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50+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문화유적지와 명소 답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립김천치유의 숲(증산면)을 찾아 울창한 자작나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특히 숲 해설과 함께하여 숲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0세 이상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웰니스 테라피(소도구 마사지, 명상)을 통한 신진대사 활성화 및 심신 안정을 위한 시간도 가져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50+힐링캠프를 통해 다시 반짝반짝 빛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50대 이상의 삶과 노후 준비를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2일부터 이틀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수성구을)의 후보자등록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4. 6. 2. 출생자 포함)의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의 경우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4. 3. 전입자 포함)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등록 시에는 기탁금을 납부한 후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에 관한 서류, 공직선거 후보자등록 경력, 주민등록초본(국회의원보궐선거 제외), 본인승낙서(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 한함), 교육경력 등 증명에 관한 제출서(교육감선거에 한함), 정당의 후보자추천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교육감후보자 및 무소속후보자의 경우 정당의 후보자추천서 대신 선거권자의 후보자추천장을 제출한다.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에는 5월 19일부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특히, 제8회 지방선거부터는 후보자가 장애인이거나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는 평생건강의 기틀이 형성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을 도모하고자 이동진료장치를 완비한 차량을 이용, 5월 9일 감문면 위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읍·면지역 초등학교 순회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읍·면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초기우식치료, 유치발치,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와 구강보건 관리능력을 배양하여 노후까지도 건강수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김인규 중앙보건지소장은 “의료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위주로 구강이동진료 차량과 의료진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구강진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경주)은 5월 9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행한‘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30명이 응시해 3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에 기여했다. 2016년 꿈드림 개소 이후 매년 95%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문 모양(20세.여)은 “칠곡군 꿈드림 센터에서 접었던 학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며“도와주신 꿈드림센터 선생님과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는 합격 소감을 밝혔다. 박경주 센터장은(가족행복과장)“학업중단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징검다리 삼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 지원, 직업 훈련 연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과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자격증 과정 등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9일 성가양로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지역사회단체 및 기관에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현재 왜관농협중앙회 및 단위농협, 경북과학대, 국립숲체원 등 16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되어 있으며, 치매안심가맹점(왜관약국 등)도 운영하고 이다.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구성원 스스로가 치매예방에 힘쓰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아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금천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애숙)는 나눔으로 행복하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10일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수 50박스(시가 15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는 부녀회에서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경로당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각 마을 담당 새마을 지도자가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와 더위로 힘든 어르신들 안부를 묻고 국수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오랜만에 시원한 국수를 드시면서 이웃과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는 작은 바램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1일 지난 4월 9일 치러진 2022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 고령군 청소년 5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단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1:1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지원, 원서접수 대행 등 학교에서 못다 한 학업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으며, 차후 8월에 치러지는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주영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대학진학이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에도 아낌없이 뒷받침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향교(전교 김연조)는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가기 위해 5월 11일 오전10시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이기호 성균관 유도회 고령지부회장, 종헌관에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이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했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聖)•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기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기석전을 봉행한다. 초헌관을 맡은 곽용환 군수는 제례 봉행을 준비한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함과 함께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한불교진각종 신도들의 모임인 총금강회(회장 배도순)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11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도순 총금강회장, 이민환 대구교구 회장, 오시은 포항교구 회장, 강진희 경주교구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지원에 사용된다. 배도순 총금강회 회장은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울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의 삶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피해에 관심이 조금씩 덜해지는 지금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불교진각종 신도들의 정성이 더욱 고맙게 느끼며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해 이재민들의 재기에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45%가 최소 1회 이상 폭력 및 위기를 경험할 정도로 근무환경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설치‧운영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초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5월 11일 경산 소재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인권센터 문을 열게 됐다. 경북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는 ▷신변안전 및 인권침해 실태조사 ▷위기대응 및 심리상담 지원 ▷근무환경 개선 프로그램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호와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또 지역의 각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학계, 법률‧노무계, 지역현장 등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를 열면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현장의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박세은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5월 11일 지난 어린이날 연휴기간 진행했던 다양한 행사들이 안전하게 성료 됐다고 밝혔다. 지난 연휴기간 동안 입장료 할인행사와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마술공연, 룰렛이벤트, 레크레이션 등 운영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과 선물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했고, 유교랜드를 방문한 2천여 명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수변공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로봇만들기 체험과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연휴기간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 엔데믹과 가정의 달 5월을 함께 맞이 하게 되어 5월은 특히나 많은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유교랜드를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들이 마술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태선)는 5월 11일 농업인의 안정된 노후보장을 위한 농지연금 전국 누적 가입건수가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북지역 2만 번대 첫 가입자는 경주에 거주하는 이상민씨(60세)로, 총 대출 한도액의 30% 이내에서 필요금액을 수시로 인출 할 수 있는 수시인출형에 가입해 수시인출금을 제외하고 매월 145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연금 수령과 함께 해당 농지를 직접 경작하여 농업소득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이날 경주지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씨는 “TV광고를 보고 농지연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자금 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매월 연금을 받으면서 농업소득도 올릴 수 있어 노후생활이 든든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지연금은 ‘11년 도입 이래 지금까지 9,507억원을 집행하였으며, 가입자 월 평균 지급액은 97만원(’22.3월기준)으로 시행 초부터 꾸준히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실제 농지연금은 도입 이래 연평균 27%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4년 동안 가입자가 만 명에서 2만명으로 두 배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가입연령을 65세에서 60세로 인하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