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정순재)은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도군수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하수 후보자와 무소속 박권현 후보자에게 공직사회 개혁과 정책 비전을 묻는 정책질의서를 5월 9일 전달했다. 정책질의서에는 후보자별 주요 공약을 비롯하여 △헌법에 보장된 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과 노·사문화의 필요성 △악성민원 증가에 따른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한 제도적 보호방안 △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순재 위원장은 “정책 질의서를 통한 정책 제안과 구상은 투명한 공직 인사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올바른 지방자치와 민주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정책질의서 답변을 받아 분석 평가 후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내용을공개하여 직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43회에 걸쳐 2022년 제11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 참외·포도과정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농업인대학은 농번기 교육생 편의를 위해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농업인을 위한 야간 교육을 한다. 저녁 9시가 넘어가는 장시간 교육에도 교육생들은 참여 열기가 높으며, 서로 토론하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4월 말 첫 관외 현장교육을 추진했으며, 참외과정은 산청, 함안을 방문하여 참외 보완작물인 바나나 재배교육 및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하여 피복재에 따른 참외재배효과 및 시설 견학을 통해 정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도과정은 김천, 영천의 선도 농가 4곳을 방문하여 주요 재배기술(생장조절체 처리, 알솎기, 수분, 토양관리, 병해충방제)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자체강사 활용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될 하반기교육은 재배기술 이론교육을 비롯해 실습교육, PLS 실천교육, 작물생리, 가공교육, 현장교육 등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3일까지 앞으로 총22회 100시간 교육 후 그동안 배운 지식을 평가하는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명원)은 5월 9일을 끝으로 신규농업인(귀농인) 21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귀농귀촌 아카데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 귀농귀촌 아카데미교육은 성주군이 신규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면서 기초영농기술교육과 귀농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60시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1명 전원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의 급격한 증가로 교육을 1주 연기하는 등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5월 9일 무사히 교육을 마쳤다. 성주군은 매년 실시하는 귀농·귀촌교육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농업의 기초지식을 배우고 귀농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부부의 날 맞이 5월 21일 울산전 홈경기 티켓을 11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5월 11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2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R 울산현대와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김천은 오는 21일 울산전에서 부부의 날을 맞아 ‘둘(2)이서 하나(1)되는 김천상무 패밀리’ 컨셉의 홈경기를 개최한다. 장외구역 및 하프타임에 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김천상무 홈경기의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A(W구역), 테이블석(T구역), 가변석B(N구역), 일반석(A1~A3-1구역, B구역, I구역), 원정석(G구역)이다. 테이블 석은 전 연령 15,000원이며 개별 1인 단위로 판매한다. 가변석은 구역 별로 가격이 상이하다. W구역은 성인 12,000원, 학생 10,000원이며 N1 및 N4 구역은 전 연령 10,000원이다. N2, N3(스탠딩) 구역은 성인 7,000원, 학생 5,000원이다. 일반석은 성인 10,000원, 학생 8,000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1년 개통된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교통을 분산시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냈다. 실제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기존 나들목으로의 이동량이 분산되어 교통 혼잡을 완화시켰고, 도량동, 선주원남동 기준 이동거리는 13km, 통행시간은 평균 20분 단축되었다. 또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구미~선산의 소요시간이 기존 노선을 이용했을 때보다 약 10분 단축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 지역 간 연결을 위한‘구평~칠곡 중리 간 직주연계도로’와 △ 고아읍 송림리에서 국가5산업단지까지 괴평교로 이어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 통합신공항의 시대를 대비하여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공사’도 순항 중에 있다. 구미시는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항공교통 이용도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 2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걸쳐, 2021년 12월 경부고속도로 구미구간 세 번째 나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치매보듬마을인 춘양면 의양4리 경로당 근처 40평 대지에 30명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꾸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보듬마을 치매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말 고구마 수확 때까지 진행된다.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5월 초부터 잡초 제거와 환경 정리를 하며 텃밭을 준비하고 비닐 씌우기 작업을 했고 지난 10일 고구마 모종과 옥수수를 함께 심었다. 일기장을 배부해 관찰 일기도 함께 쓸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텃밭을 일구어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꾸는 등의 치유 농업 요법으로 신체적, 인지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며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관찰 일기 쓰기를 통해 지남력 유지와 기억 회상 훈련으로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찬 봉화군보건소장은 “이번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마을 조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됐던 김석호 예비후보가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5월 10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구미시장 출마 의사를 거두고 당의 뜻에 따르기로 결정했다.”며 “1998년 구미 공단을 살리기 위해 정치의 길에 나섰던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미 발전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26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불공정한 컷오프 당시를 회고하며 김 예비후보는“당시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적지 않은 혼란이 있었다.”며 “불공정한 경선을 바로 잡기 위해 불철주야 뛰었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힘든 길을 걸었던 선대위 식구들과 지지자분들, 구미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며 “훗날 우리가 함께했던 결속이 반짝이며 빛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추가적으로 김 예비후보는 “이번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 과정의 불공정성은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 운영 철학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이며, 구미시민께서 이러한 공천 파동 사태에 책임져야 할 인물들을 다가오는 총선에서 심판해주시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태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5월 10일, “지난 4년간 빼앗긴 구미시장 탈환을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와 원팀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서 직분에 맞게, 김장호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면서, “대승적 차원에서 남은 기간 동안 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공천과정에서 생긴 불협화음을 종식하고, 미래의 구미 발전을 위해 함께 경쟁했던 김석호후보, 이양호후보, 김영택후보, 원종욱후보와 원팀을 구성하자”고 제안하며, “지역 정치인으로서 지난 승부는 깨끗이 승복하고, 미래를 위해 함께 뛰자”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5월 4일 충북 증평군 소재 ㈜대원전기교육원(원장 권신원)과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 3명, 경북지부 취업지원위원회 조성욱 위원, ㈜대원전기교육원 권신원 원장 등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보호사업 소개, 업무협약 목적 안내,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노력,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 및 적합한 인재 추천, 고용상황 개선을 위한 고용촉진장려금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대원전기교육원 권신원 원장은“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온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보호대상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은“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자립지원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지역 보호대상자들에게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법전면 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올바른 걷기 운동을 보급하는 건강마을 2급 걷기지도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주도의 자립형 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해 올바른 걷기 운동을 보급할 마을 걷기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광역시걷기협회 김종호 강사를 초빙해 걷기 운동의 역학적 원리 및 활용, 걷기 운동교실을 위한 정리 운동법, 보행능력과 심폐 체력 향상을 위한 균형감각·근력 강화 운동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4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해 주민 주도의 건강관리와 걷기 실천율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건강마을뿐 아니라 타 마을에도 모범이 되어 건강하고 활력 있는 건강마을들이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우리나라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만큼 소화불량,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다. 위장장애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이 다양하므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을 임의로 복용하기보다는 신속한 진료를 통해 질병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도 가볍고 일시적인 위장장애가 나타났을 때 증상별로 집에서 우선 복용할 수 있는 약품을 알아보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Q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됩니다. 어떤 소화제를 복용해야 할까요? A 우리가 소화제라고 알고 있는 의약품은 소화효소제입니다. 소화효소제는 음식물의 주요 영양 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 복합제로, 기름진 음식을 먹었거나 과식 후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식후에 복용하고 위보다 장에서 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팅 처리를 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부수거나 자르지 말고 통째로 삼킵니다. 생약이 들어간 일부 제품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거나 위를 자극하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위운동을 개선하는 의약품이 있지만 이런 종류의 약품은 대부분 전문의약품입니다. 병원 검사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5월 9일 오후 3시 송호대(총장 정창덕) 및 필리핀 마발라캇시립대(총장 MICHELLE AGUILAR-ONG)와 송호대 송호관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 동양대는 위 대학과 상호교류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거점 대학의 위치를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송호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동양대는 교육 연구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에 있어 공과대학 스마트기계부품소재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중심으로 송호대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또한 필리핀 마발라캇시립대와 교류 협력은 구체적인 양 대학 학생들의 어학실력 증진 및 온라인 사이버 교육과정 연계로 이어지는 동양대의 다양한 학제들이 매력적으로 필리핀에 소개됐다. 경북 영주시에 본교를 두고 동두천에 2캠퍼스를 둔 사립 명문 동양대는 공무원사관학교를 대명사로 한 공무원육성 플랫폼 대학으로 유명하다. 이뿐 아니라 철도, 행정, 보건, 사범, 군사, 국방, 게임, 공공인재, 디자인, 공연영상 등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출어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환경·산림분야에 특화된(*일반 분야도 지원가능) ‘2022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인증 사회적기업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에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컨소시엄을 맺어 운영하고 있으며, 총 37팀(작년 20팀, 올해 17팀)의 지역 내 사회적기업가 발굴·양성해 9팀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팀 6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소셜미션 정립 및 사업모델링 발전을 위한 심화 멘토링, 마케팅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참여, 사업화 자금 70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차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로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단계 별 지원을 실시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 제3전시관에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소비 성향을 분석해 향후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총 750여 명의 방문객과 31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부모님 효도 상품인 ′풍기인삼′과 여름을 더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풍기인견'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치솟는 소비자 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해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올 가을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행사홍보관의 역할까지 일거양득의 성과를 얻었다. 특히 지난 4일 개관식에 참석한 페르디난드 렌즈(Ferdinand Renz) 오스트리아 대사관 평화 대사와 다니엘 파블리크(Daniel Pavlik) 슬로바키아대사관 영사는 영주시에 대한 관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10일부터 진행되는 산림교육전문가 교육실습을 시작으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교육생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실습을 운영한다. 산림교육전문가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활동을 통하여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과 교육 활동을 한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실습기관으로써 우수한 교수 인원을 지정하고, 수목원 해설 표준안을 제공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실습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산림교육전문가 교육실습 운영을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해설‧체험 경험을 갖춘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여 수목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수목원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