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1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10개 기관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예천군 북서쪽 10㎞ 지점에서 규모 5.8 지진 발생으로 문화회관 공연장 등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직원 및 관람객이 대피하고 군과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 육군제3260부대,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KT 등 재난 수습을 위해 유관기관이 총출동했으며 재난대응 능력을 높였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 확산과 관심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예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숲 조성과 연계한 고부가 산림 소득숲 모델 개발을 위해 11월 21일 영덕 지품면 경동로 일원에서 경북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영덕군수, 도의원, 군의원, 임업후계자협회 등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지난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사비 50억원(국비 25, 도비 25)으로 부지 7300㎡, 연면적 1701㎡에 지상 2층 연구센터와 버섯재배동을 건립해 2020년 준공했다. 또 기능성 분석실, 신품종 육종실험실, 특허기술 상업화 모델개발실 등 고소득 산림바이오 연구 시스템도 갖췄다. 도는 이 연구센터를 통해 산림소득개발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해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한 임산버섯 등 유망 임산물 기능성 신소재 개발 및 상업화 연구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그간의 연구 성과로는 아위버섯 등 고부가 임산버섯 신품종 개발 및 임산물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로 산림분야 핵심 특허 55건을 등록하는 등 산업화 기반을 확보했다. 2023년부터는 각종 질환·장애 치료 및 개선을 위한 기능성 물질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노령화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7개를 선정해 ‘2022 경북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가졌다. ‘경북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96개 기업이 경북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기업들은 경북형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등 4개 부문에 25개사가 도전하였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종합대상인 대원GSI를 포함해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대원GSI는 주로 식품용 산업용 광학선별기 등을 생산하는 농기계 전문 제조 기업이다. 최근에는 선별기술을 기반으로 부산물 자원화 및 태양광 재활용 설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는 등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아 올해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국제 분쟁 등 세계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윤성용)는 11월 18일 ‘생활화학제품의 급성중독 초기대응 매뉴얼’을 공식 발간했다.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는 생활화학제품 사용과정 중 노출로 인한 중독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3년간 미국, 유럽(EU), 일본의 생활 화학제품 노출 사례를 분석하여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 급성중독 초기대응 매뉴얼은 일본 중독정보센터(JPIC)가 30년간 수집한 데이터베이스 중에서 국내 ‘화학제품안전법’에서 지정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39종 위주로 구성하여 제작했다. 또한 응급상황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화장품류, 세제류, 문구류 등 사용 용도에 따라 제품군을 분류하여 응급상황에서 일반인들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http://schehc.or.kr)에서 관련 정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윤성용 센터장은 “생활화학제품의 중독사고는 물질과 부위, 노출을 정확하게 알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뉴얼을 통해 응급처치와 중독예방, 치료뿐만 아니라 유·위해성 정보, 생활화학제품의
(김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이천희 경위)늦가을~초겨울에는 도로에 불청객이 나타난다. 갑작스런 기온변화와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안개가 자주 발생 하는데 특히 10월에서 12월에는 짙은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도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개는 가시거리가 1km 이하의 기상 상태로 안개가 끼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시야가 좁아져서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도로 등에서는 연쇄추돌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안개로 인한 사고의 대표적인 예는 2006년 가을에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해대교 29중 연쇄 추돌사고’인데 이 사고로 12명이 사망, 49명이 중·경상을 입고 4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는 초겨울인 11월에 총 2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월(152건), 12월(150건)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안개사고 치사율은 7.9명으로 맑은날(1.5명) 대비 5배 이상 높았다. 특히 보행자 사고 치사율은 21.5명으로 맑은날(2.8명)에 비해 8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8시 사이에 40%를 차지하여 새벽이나 오전 시간대에 보행자나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에 각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15~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3개 팀이 참가해 참가팀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0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7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5개국의 708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한국 대표단은 비대면 화상 발표로 참가했다. 한수원은 고리1발전소와 칠보수력, 청송양수가 참가해 ▲응축수 정화 공정 개선을 통한 화학제 사용 저감 ▲수차펌프 공정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수차펌프 밀봉 시스템 개선을 통한 고장시간 단축 등 발전소 품질 및 안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10회 연속 금상 수상은 한수원의 품질과 안전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11월 2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매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농정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2021년산 쌀값 하락의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여 쌀값 안정을 위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 수리시설 점검 필요성과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촉구하는 등 농업·농촌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정책국감’,‘공감국감’을 선보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희용 의원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우리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효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2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6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오후 7시에는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 전야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재택순회교육을 받고 있는 6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정상적 학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안경·위생용품·신변처리용품·교복비·학생맞춤형복지비용으로 1,6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재택순회교육 대상 학생들은 중증 장애를 가진 특수학생으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 순회교사가 개별 가정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해당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습하면서 학교 단위로 지원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안경·위생용품·신변처리용품·교복비·학생맞춤형복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경·위생용품·신변처리용품은 총 20만 원으로 필요 대상자에 한해 지급했으며, 교복비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교복구입비를 받지 못한 학생에게 재택수업 시 입을 수 있는 활동복 구입비로 30만 원을 지급했다. 학생맞춤형복지비는 대상 학생의 정상적인 학업 수행을 돕기 위한 심리검사비, 상담료, 의료비 등의 비용으로 20만 원을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의 이러한 지원은 해당 학생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재택순회교육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개별적인 어려움을 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도내 기초과학탐구 12팀, 전공심화탐구 10팀의 지도교사 및 학생 88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탐구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구하는‘자율탐구프로젝트’ △고등학생 대상으로 기초과학영역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사와 공동 연구하는‘기초과학탐구’△이공계 대학교수와 다양한 연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하는‘전공심화탐구’로 운영된다.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만의 특색사업으로 지난 2021년까지 1,217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24팀보다 12팀이 늘어난 36팀이 연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13일 중간발표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연구보고서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활동 과정 및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 과학자로서의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의회,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경북농업인단체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금동명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한용호 경북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분위기 조성과 기부제도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행․재정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유통개발과 기부편의 제고 ▷지역에서 생산․채취․제조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및 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발굴․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협력도 수반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해 권역별 설명회, 시군 담당팀장 교육 및 전문가 특강, 시군 담당자 합동 토론회, 벤치마킹,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TF팀 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봉화소방서는 11월 21일 봉화읍 내성천 3길 청사에서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이상걸 도 소방행정자문위원장, 봉화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8월 착공한 봉화소방서는 총 12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연면적 382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본 건물과 지상 4층의 연면적 287㎡ 소방훈련탑 등 2개동으로 건립됐다. 봉화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61명, 3개 과, 3개 119안전센터, 2개 지역대, 소방차량 34대로 구성해 봉화읍 등 10개 읍면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봉화소방서가 신설돼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께 높은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다문화가족 중학생 자녀 5명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4회기에 걸쳐 자신에게 맞는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는 ‘꿈길찾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진로 및 또래 관계 향상과 사회성 기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로 적성검사 및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찾아가는 집단상담으로 진행된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의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상담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상담실 운영과 진로 탐색 및 취업을 지원하는 정서 안정 및 진로 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청소년 자녀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편안하게 상담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1월 19일 20대~30대 커플 7쌍을 대상으로 현명한 대화기술을 배울 수 있는 결혼 준비교육과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과 연계한 커플 은반지 만들기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결혼의 세계2’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결혼 가치관을 가진 젊은 세대가 소통 교육을 통하여 미래 배우자와 결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문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유희 센터장은 “결혼에 관심이 있거나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와 커플을 대상으로 올바른 결혼 가치관 정립, 재무설계, 미래 배우자와의 갈등 관리법 등 다양한 결혼 준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미혼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는 등 결혼 준비교육을 통해 가치관 정립과 인식 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은 관리·운영 시설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11월 18~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대구파티마병원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유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2018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MICE행사 개최 최우수 장소로 선정되면서 숙박비 등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택, 박물관, 연수원 등 특색 있는 회의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경상북도가 특화 MICE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MICE행사 개최 지원 사업”은 경상북도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포함해 지정 기관에서 당일 또는 1박 2일 이상의 워크숍,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단체 대상 차량임차비, 대관료,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MICE행사 최적지로 지정돼 있어 효과적으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줄인 예산으로 소속 직원에게 다양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