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1일 가야금방에서 IP테크(대표 최수현)와 투자유치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IP테크는 2015년 3월 설립되어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대구의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투자지역은 동고령 일반산업단지이며, 투자규모는 36억원, 고용계획은 25명이다. 현재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2023년 3월경 입주예정이다. IP테크는 사출기 및 진공증착기 등 14억원 상당의 설비를 증설하여 향후 3년간 매출 300% 이상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MOU) 체결으로 IP테크는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관내 인구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령군은 IP테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하여 각종 기업 ․ 관광시설 ․ 산업 인프라 유치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북도청과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내실있는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올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민간전문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보강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으며, 2022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주민 참여 실적이 우수했다는 평가와 함께 경북 도 내 23개 시‧군 중 84.8점으로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군민 안전을 확보하여 고령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11월 21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군 농업회의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고령군 농업회의소와의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소통 콘서트에서는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군정목표를 공유하고 주요 공약의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인구증가를 위한 청년정책 등 민선8기 군정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농업회의소에서 읍면 순회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우수한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활력 넘치는 고령의 미래를 만들어 고령군에서 신명나는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리는 ‘제8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는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포럼, 국제물산업컨퍼런스, 세계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을 개최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극복 등 도시 물이슈 공유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 매년 개최한 ‘세계물도시포럼(WWCF)’은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해와 달리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고베,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라오스 비엔티엔, 태국 방콕 등 9개국 9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WWC), 국제수자원학회(IWRA) 2개 기관이 참여해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물산업컨퍼런스(IWIC)’는 기존의 선진기술 발표인 테크니컬 세션에 비즈니스 부문을 확대해 해외 기관들의 물산업 정책 발표, 국내·외 기업들의 우수기술 발표,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물기술 인증 워크숍 등 12개 세션 89개 주제를 발표(포스터세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2년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생활스포츠 정책·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은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지방자치단체, 체육 관련 단체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비대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모금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2020년 1,222만 원, 2021년 1,000만 원)함으로써 주민의 체력증진은 물론 기부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활스포츠 정책·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07년 ‘제1회 달서 웃는얼굴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제16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에 이르기까지 주민과 육상 동호인 7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마라톤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명소 홍보에 기여했다. 특히, 금호강변 생활체육공간 조성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전국 최대 규모인 3개의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진행한 ‘2022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전국 최초 3년 연속 2개분야에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국 최대 규모인 연간 20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높은 참여율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매해 수상을 이어오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기획단을 구성해 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축제를 기획,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분야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과 청소년기획단 분야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등 총 2개 분야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마지막 행사는 수험생 격려를 위한 폐막어워즈(시상식)와 함께 청소년무대공연, 체험부스, 댄동불페(댄스동아리불타는페스티벌)가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정순천 원장은 "올 한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도록 힘쓰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19일 저녁 7시 성주군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를 문화예술의 전당인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을이 오면’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성주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성주군합창단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성주군은별합창단, 성주군어린이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 된 즐거움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그동안 정기연주회 준비에 힘써 주신 신용근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군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환경부가 선정하는 ‘2022년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로 지정돼 22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형철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해자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그린시티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환경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년마다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그린시티’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포항은 경북도 및 철강산업도시 중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평가분야는 탄소중립(기후변화 적응, 탄소흡수원, 무공해차 보급, 자원순환), 도시환경(수질 및 물순환, 대기질), 환경시책(주민 환경의식 제고, 대표 환경시책)으로 포항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현판, 트로피, 시상금, 담당자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탄소·친환경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 살고 싶은 도시를 향한 그린도시 조성,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한 환경오염 감시망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탄소중립 그린도시, 환경 희망특별시 포항, 꿈꾸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 중인 연료전지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에프씨아이(FCI, Fuel Cell Innovations)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한다. 포항시는 이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산업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항시는 22일 FCI와 포항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FCI는 포항 사업계획 발표에서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에 내달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공장 및 공정 설계를 거쳐 △2023년 연료전지 조립동 완공 △2024년 연료전지 셀/스택 생산동 건립 △2025년 고온수전해장치(SOE) 조립동 단계별 건립 등의 계획과 함께 포항시와 수소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앞서 포항시와 FCI는 지난 10월 22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4만8548㎡(1만4,685평)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1,500억 원을 투자 ‘연료전지 및 수소생산설비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FCI는 우리나라 ‘수소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사지 발굴조사 과정에서 금당지, 탑지와 함께 용문 석상, 불상, 보살상, 공양상 등 다양한 도상(圖像)의 석상들이 확인되어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조사과정에서‘만세갑사(万歲押寺)’가 새겨진 기와편이 출토되어 법전리 사지의 사명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주 법전리 사지는 가야산 북쪽 사면에 위치한 폐사지이며, 석축, 석탑 등이 무너진 채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었다. 가야산은 해인사(주지 현응스님)가 위치한 합천군과 성주군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계곡과 능선을 따라 곳곳에서 많은 불교 유적들이 확인되고 있는 곳이다. 성주군은 사지의 명확한 성격을 규명하고 향후 올바른 보존, 정비를 진행하고자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에 발굴조사를 의뢰하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2021년부터 9월 30일부터 2022년 11월 2일까지 추정 사역 일원에 대해 시·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기반 석축 상면에 통일신라~조선시대 해당하는 금당지를 포함한 건물지 5동, 탑지 등의 유구를 확인했다. 금당지는 정면 3칸 건물지이며, 창건 이후 2~3차례 증·개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및 홍보 행사에서 대상을 포함하여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김영식(69세, 표고버섯), 금상 수상자는 정종칠(70세, 밀), 신재경(62세, 쌀)이다. 대상 수상자인 김영식은 비가림, 수분관리 및 온도조절 등 최신식 시설에서 국내산 상수리 원목을 이용하여 위생적으로 재배한 향과 맛이 일품인 참골표고버섯(유기농)을 출품하여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인 정종칠은 친환경 액비와 발효퇴비를 사용하여 재배한 토종 앉은뱅이 밀(유기농)을 출품·수상했으며 함께 금상을 수상한 신재경은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을 사용하여 재배한 삼광 쌀(무농약)을 출품·수상했다. 영천시는 이번 품평회 수상 품목인 표고버섯, 밀, 쌀 이외에도 방울토마토, 호두 등 다양한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출품·홍보했다. 품평회 수상자들은 “영천시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하며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친환경 재배기술을 학습 및 적용하여 고품질 영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700억원보다 14.3%(1,534억원) 증가한 1조 2,234억원 규모로 편성,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운영을 기조로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시작점이자 미래 영천을 준비하는 중요한 예산으로, ‘더 살기 좋은 영천’ ‘더 행복한 시민’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민생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으며 재정의 전략적·효율적 운용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 투자했다.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8,968억원, 기타특별회계 20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3억원, 기금 2,350억원이며,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2,369억원(26.4%, 265억원 증가)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 1,599억원(17.8%, 농업분야 196억원 증가), 일반공공행정 분야 743억원(8.3%), 교통 및 물류 분야 676억원(7.5%) 순으로 편성했다. 2023년 예산안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시정 역점 시책 추진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영천경마공원 조성 23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135억원 △금호·도남 산업단지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23일 오전 11시30분 대구한의대 한빛관 8층 하니메디키친에서 열리는 11월 경산수요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경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기업 민생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환경부 주관 환경신기술 인·검증 획득으로 물정화 기술 강자로 우뚝 선 경주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명재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이 공동 연구·개발한 ‘GK-SBR공법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검증 획득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경주시와 (주)금호건설 공동의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검증 획득을 축하하고, 상호 사업추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신기술 인·검증’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정부출연기관 등에서 설치한 환경시설에 적용된 신기술의 성능과 현장 적용성을 평가해 기술의 우수성을 국가가 인·검증하는 제도다. 앞서 경주시와 금호건설이 공동 연구·개발한 ‘GK-SBR공법’은 지난 1일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 및 검증(제269호)을 취득한 바 있다. ‘GK-SBR공법’은 생활하수 내 유기물(BOD) 이외의 질소(N)와 인(P)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하수고도처리기술이다. 이번 신기술 획득에 따라 경주시는 하수의 질소·인 처리효율을 대폭 개선한 신기술이 정부 인증을 받아 수처리 분야 강자로 자리매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