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차년)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2일 여성회관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가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추진해오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등을 시작으로 22일 김장을 마무리하여 각 읍면동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차년 여성자원봉사회장은 “김장 나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성자원봉사회의 큰 행사로 차가워진 날씨에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 김치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결혼 5년 이상 15년 미만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진행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부부교육프로그램은 부부의 관계 향상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부부 갈등 문제해결과 금슬 좋은 부부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5가지 사랑의 언어, 자기 이해와 대화법, 성격 유형 검사 등 부부 갈등 관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부는“부부교육내용이 공감되었고, 나를 뒤돌아보게 된 시간이었다”며 “지금보다 성장하는 부부가 되어 아이에게도 좋은 부모가 될 것 같아 희망을 가져본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교육을 통해 부부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서로 아끼고 금슬 좋은 부부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며“울진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울진군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부부 역할 및 부모교육 등 맟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21일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공모사업’에 마성면 신현1리가 선정돼 사업비 4억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 위기의 최전선인 소규모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순환 경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 조성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작은 마을 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도내에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대상지 신현1리 마을주민들과 청년연합협동조합의 중간 지원으로 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마을의 빈터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시골 할머니들의 손맛 나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정감 있는 마을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변의 고모산성과 진남교반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체험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마을공유주방, 마을빨래방, 사업홍보관 등을 신축하고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며 주민주도의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의 참여 의지와 사업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주민대상 교육과 마을기업 컨설팅도 병행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작은마을을 살기 좋고 매력 있는 마을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45세 청년들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다음 달 23일까지 추가모집을 한다. 모집 대상은 영덕군에 거주하고 2022년 1월 1일 이후 어학, 한국사,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 등에 응시하는 청년 구직자며, 1인당 연 2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추가모집에 보다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대상 자격증을 다양하게 확대 적용했으며, 대학생들의 겨울방학에 맞춰 추가모집을 진행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영덕군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내일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긍정의 힘, Yes 문경” 실현을 위한 2023년 예산안을 9,200억 원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로 2022년 대비 860억 원(10.31%)이 증액됐으며, 일반회계가 800억 원이 증가한 8,180억 원, 특별회계는 60억 원이 증가한 1,020억 원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하는 본예산 안은 문경의 비전을 담고 있는 주요 공약사업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어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편성했다. 주요 공약 추진 사업 예산으로 ▲공약사업 등 신규 사업 발굴 용역 3억 원 ▲케이블카 조성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등 27억 2천만 원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30억 4천만 원 ▲농업 분야 보조금 지원 확대 563억 9천만 원 ▲축산업 보조금 지원 확대 88억 원 ▲농촌인력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34억 3천만 원 ▲도시가스 조기 공급 10억 원 ▲문경새재 전기자동차 확충사업 22억 원 등을 편성하였고, 특히 농·축산 분야 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약 234억 8천만 원을 증액 편성하여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북영덕농협 창수사과수출공선회는 지역의 30개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부사) 13톤을 대만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지난 18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사과는 대부분 창수면에서 생산한 것으로, 일조량이 풍부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와 식감이 좋아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북영덕농협 창수사과수출공선회 권영찬 회장은 “대만 수출에 이어 홍콩과 베트남에 90톤의 수출을 계획 중”이라며, “과일의 맛과 선호도는 국제적인 보편성을 갖고 있기에 영덕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영덕군과 농민들이 함께 다양한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경쟁력 강화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오는 24일부터 식당, 카페, 제과점과 같은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점, 체육시설 등에서 일회용품 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업주의 혼선 방지를 위해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 정책에 따라 확대되는 일회용품 규제 품목은 식당 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막대와 편의점 등 종합소매점의 일회용 봉투 및 쇼핑백, 그리고 대규모점포의 우산 비닐 등이다. 이에 영덕군은 오는 24일부터 1년 동안을 참여형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덕지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홍보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넛지형 감량캠페인’을 전개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캠페인 참여 플래그를 매장에 비치해 일회용품 미제공 업소임을 표시하고,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며,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일회용품 미제공을 친환경 기본으로 하는 등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비자들의 친환경적인 선택을 유도하는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참여신청서를 온라인 플랫폼(한국환경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1월 22일‘제270회 성주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군정성과와 2023년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환 군수는 서두에서 “민선7기 출범 이래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군정철학으로 군민과 함께한 4년 동안 많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며 미래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기치로 뛰어온 지난 성과를 회고했다. ▷성주역 유치 확정 ▷성주 ~ 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조사 대상 선정 ▷국도30호선 선남-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추진 ▷4년 연속 참외조수입 5천억대 달성 ▷예산 6천억 시대 개막 및 각종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확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도심의 변화 ▷성주만의 특색있는 축제 추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성주 만들기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주민공감 교통복지 실현 등 군민과 함께 위기 속에서 일궈낸 긍정적인 변화들로 행복성주를 여는 기틀을 마련해왔음을 밝혔다. 이어, 내년도 성주군정 운영방향으로 ▷지역맞춤형 신성장동력 확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농촌 ▷다시찾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희망넘치는 활력 경제도시 ▷사람이 우선인 명품안전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22일 열린 제285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계획, 주요시책 등을 밝혔다. 먼저, “2023년은 민선 8기에서 그려내야 할 주요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포스트코로나로 전환된 후에도 여전한 경기불황과 일자리 난으로 지역경제는 얼어붙고, 여기에 심각한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인구유출 등으로 지역은 더없이 침체되어 있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이지만,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에 모두가 응답한 대전환의 의미가 있는 해로, 새롭게 달라질 미래를 희망하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 고령군의 모든 군정추진에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단연 ‘군민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남철 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군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기 위해 각계각층과의 소통간담회를 멈춤 없이 이어 가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인구 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민선 8기 역점시책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의 성공적인 기반 조성을 통해 향후 고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드림스타트는 11월 19, 2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건국대학교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연구센터의 후원과 국립청도숲체원,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의 주최로 숲과 함께 성장하는 청도의 미래!! 청도 숲속 놀이학교를 진행했다. 청도군 드림스타트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도의 대표적 명소인 레일바이크 체험을 시작으로, 운강고택 방문을 통한 문화와 역사 바로알기, 숲체원에서의 프로그램으로 솔향 가득 천연수제비누 만들기, 숲향 가득 아로마테라피, 목공 공방에서 편백나무를 이용한 뚝딱뚝딱 냄비받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숲속놀이와 가족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9월 법인사업장으로 등록한 청도 숲속놀이터협동조합(대표 김선희)은 청도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문화, 산림, 생태교육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으로, 김선희 대표를 비롯한 네 분의 조합원들 모두가 그 첫 시작을 드림스타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해하며, 1박 2일 동안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숲속 놀이학교를 이끌었다. 주말 바쁘신 일정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해 현장을 방문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함께 프로그램에 동참도 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회장 김위자)와 11월 21일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도군 대한적십자봉사회 각 읍면 봉사단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20가구를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연말을 맞이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위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8일 김천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2 경북 긴급재난 인명구조구급 기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경북도 시·군별 10개 팀을 포함한 재난네트워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상황대응 기술력 평가와 이를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인명구조대(대장 이영호)는 ▷부상자 응급처지 ▷심폐소생술 ▷익수자 구조 ▷소화기·소화전 사용 ▷화재진화 5개 평가 종목에 대해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2021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큰 도움을 주는 청도군인명구조대 회원들의 이번 수상에 큰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구조구급 기술 향상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칠곡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보육발전에 헌신한 보육교직원 20명에게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힐링콘서트가 펼쳐져 보육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보육인들의 노고 덕분에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있다고 생각하기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안심보육,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산도 변한다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밤이면 귓가에는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연평도 포격 12주년을 맞아 당시 전투에 참전했던 권준환(50) 예비역 소령이 6·25 최대 격전지인 칠곡군을 찾아 당시 긴박했던 전투상황을 설명하며 호국정신을 강조했다. 권준환 소령은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 당시 피탄 위험을 무릅쓰고 북한군 공격으로 두절 된 통신망을 신속히 복구하고 우회 통신망을 개설해 아군의 대응 사격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 육군 50사단 예비군 중대장으로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마스크와 핫팩을 기부하고 칠곡군 참전용사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보훈의 가치를 높여왔다. 권 소령은 11월 22일 경북과학대 군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연평도 포격전 전투경험담 및 초급 간부의 자세’라는 강연을 통해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긴박했던 전투상황과 군 간부로서 가져야 할 군인정신을 강조했다. 경북과학대 군사학과 재학생은 2년간 기초군사학, 체력단련, 리더십, 전술학 등 군 관련 지식을 단계적으로 심화 학습해 졸업 후에는 부사관, 장교, 군무원으로 임관 및 임용된다. 권 소령은 특강에 이어 6·25 당시 북한군 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최근 김상우 부군수, 심청보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게인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인력공급을 통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단 중소기업, 요양시설 및 장애인 관련 협회,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교육강사 파견, 등 여성이 취업할 수 있는 직종으로 다채롭게 현장면접 부스가 운영됐다. 또 경리사무, 품질관리사무, 캐드사무, 생산직,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의 분야에 구직자 면접 및 채용,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맞춤형 여성취업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구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증명사진 촬영,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3D프린터 시연, 네일아트 체험, 캘리그라피 전시 및 천아트 체험, 홈바리스타 시음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133명이 현장면접에 응시하고 57명이 합격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00씨는 “이번 여성채용 페스티벌을 참여해 00회사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으며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