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회장 김위자)와 11월 21일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도군 대한적십자봉사회 각 읍면 봉사단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20가구를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연말을 맞이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위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