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어려움 속에서도 늘 희망은 있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꿈을 이룰 수 있듯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루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분야별 5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에 대해 별도 예산 과목 신설, 추진단 활성화, 국비 보조율 상향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으로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제고시킨다는 게 경주시의 계획이다. 둘째, 첨단 신성장산업과 좋은 일자리 육성 그리고 민생경제 활력에도 온 역량을 집중한다.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자율운행 자동차 스마트캐빈 기술개발 실증사업 등을 토대로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지난 25일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힘이 들 땐 129, 어려운 이웃제보 129’ 홍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넓게 참여하고, 더 두텁게 보장하고! 힘이 들 땐 129 어려운 이웃 제보 129’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소외와 방치에 놓이기 쉬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민들께서도 주변을 항상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구민에게 더욱 든든하고 안전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류한국 서구청장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서구의회,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기관과 주민들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6일 영진전문대학교 실내체육관(백호관)에서 ‘제11회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 - 몸 짱! 마음 짱!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우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에 이어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등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집단 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또, 신세계백화점, 팔공신협,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동촌사회종합복지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든든한병원, 대한판촉에서 행사를 후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안고 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장현숙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8일 행정안전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한 결과 달서구가 226개 지자체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구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등 여러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 확립을 위해 달서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안전한 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5일 순복음 대구교회에서 ‘2022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대응훈련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등 훈련 경험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남구 성당로 56-3 순복음대구교회에서 방화로 인해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해 인근으로 산불이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자체 소방대의 초동 조치를 시작으로 긴급구조 통제단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등 비상 기구 가동, 재난 현장 수습 및 인명구조, 시설 긴급 복구에 이르기까지 상호 역할 분담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며 실제 재난 발생에서도 가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수습 능력 배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수준)는 11월 26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임실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석)와 ‘2022년 재향군인회영·호남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김수준 성주군재향군인회장은 “임실군 재향군인회의 성주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튼튼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양군의 재향군인회원들이 화합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자.”며 환영했다. 또한 김영석 임실군재향군인회장은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영호남의 결속을 다지고 재향군인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답사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 임실군과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탄탄한 결속력으로 영호남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20여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교류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임실군과 성주군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환영했 이날 행사는 양군 회원들간 꽃다발과 특산품교환 등 기념행사 후 성주참외테마공원, 원예힐링관과 성산동고분군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우호를 다졌다. 양군의 교류행사는 1996년부터 매년 성주군과 임실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11월 24일 경주 블루윈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과 함께 상패, 포상금 천만원을 수상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3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 14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공공하수처리장 개소 이래 계속해서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아 왔다. 올해에도 IV그룹(5만명 미만)에서 “우수공공하수도관리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능력, 시설유지관리, 수질관리, 하수도 보급률, 하수처리수재이용률, 안전사고발생,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총 42개 항목에 대하여 1차 평가 후 7인으로 구성된 2차 선정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정성평가를 한 후 최종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공공하수도 운영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을 평가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수도시설 개선은 물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개령면 발전협의회(위원장 안진규)는 11월 25일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안진규 개령면 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이웃을 보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지탱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다. 이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늘 이웃의 곁에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개령면 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들의 관심과 나눔이 촘촘한 안전망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령면 발전협의회는 해마다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과 온정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김천복지재단에 기탁된 성금은 갑작스러운 생계곤란·질병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것이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복지김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협조해 준 보증인 838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은 미등기 부동산 및 등기부 기재 사항과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자격 보증인 및 일반 보증인 5명의 보증을 받아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면 공고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등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시행된 부동산특별조치법 접수 결과, 총 3,344건, 4,039필지가 접수됐으며 확인서를 발급받은 부동산은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지난 2년간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동산 특별조치법 업무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증인 여러분의 성실한 의무 수행과 투철한 봉사정신 덕분에 개인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보증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함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24일 취업자 구직자 만남의 날을 통해 새일센터 연계 취업자들과 새일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들이 모여 직장생활과 구직활동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취업자 구직자 만남의 날은 20여명의 취업자 및 구직자가 한곳에 모여 취직자 간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구직자는 취업자들에게 취업 노하우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자들의 직장생활, 구직자들의 구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진행 후, 개인별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에 취직자들이 답변해주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만남의 날에 참여한 구직자는 “취직한 선배들의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취업자는 “취업을 고민하던 입장에서 이제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만남의 날이 여성 취업자 및 예비 취업자 간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취업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기업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상오)는 11월 24일 기도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우리마실 영화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우리마실 영화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여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처음으로 운영된 기도1리 경로당에서는 주민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보건지소 담당자의 혈당 및 혈압체크로 건강도 챙기고, 간식과 함께 영화‘신과함께(죄와벌)’를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다니기도 힘들고, 영화관도 갈 수 없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영화를 보여주니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문호 공공위원장은“ 처음으로 운영된 이동영화관에 어르신들께서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뻤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를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중 국공립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김봉곤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공연을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에서는 지난 10월 28일~29일,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11월 3일, ‘연극 2호선 세입자’가 민간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바 있다. ‘김봉곤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공연은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전통과 미래를 교량하고 선도해 나가는 안산시립국악단(지휘 임상규)과 함께하며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김도현, 김다현, 가수 이세온 등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 국악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환상적인 댄스와 전통연희단 비상의 사물놀이 협주곡은 현대사회에 지치고 힘든 군민들에게 위로와 문화소비 욕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신평면은 11월 25일 신평중학교 총동창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신평중학교 총동창회는 어려운 동창의 농사일을 돕기 위해 해마다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고향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오는 12월 1~3일에는 신평면 왜가리생태관에서 총동창회 주관으로 △출향인 △의성청학마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등에서 김장배추 750포기로 김장담기 및 고향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주상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신평중학교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며, 고향사랑 김장나눔은 김장 담그기가 불가능한 부모 세대의 전통음식 문화를 계승하고 귀촌 귀향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정과제인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돌봄서비스 강화’에 발맞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온(溫)기 나눔 한끼 밀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내 치매환자로 등록된 대상자 중 독거어르신이나 일상활동이 어려워 사업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0월부터 주 1회 치매서포터즈(봉양면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 부녀회)와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밀키트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치매어르신의 건강상태와 특이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밀키트 사업에 함께 활동해 주고 계신 치매서포터즈 분들은 이번 밀키트 사업을 통해서 “진정 어르신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께 얼마나 큰 감동을 주고 위안을 주는지 보면서 오히려 많은 것을 느끼고 감동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워지는 날씨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힘겨움에 온(溫)기 나눔 한끼 밀키트 지원사업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 든든한 의성형보건복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의성군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전국단위 2022 영양 별천지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축구협회(회장 권도원)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 축구협회(회장 손호영), 영양군, 영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 후 각 조 1, 2위가 본선으로 진출하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적 단위로 전국 총 12개 팀 서울, 경기, 강원도 등 여러 지역에서 참가하여 열띤 기량을 펼친 결과 우승 포항OB팀, 준우승 창원 유나이티드팀, 공동 3위 풍기, 안동레전드팀으로 마무리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국단위의 축구대회를 우리지역에서 개최하여 너무 기쁘다”며 또한“현재 전국의 축구 팬이 열광하고 있는 월드컵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참가하신 여러분들의 열의가 돋보인 대회였으며, 이번 기회로 각종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