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5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주민편익시설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준공 테이프 컷팅 및 기념촬영, 식후행사 노래교실 강의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주민편익시설 조성사업은 도비 1억원, 군비 4억원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149㎡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다목적 교육장과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여가활동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다목적 주민편익시설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 활용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청도군수는 11월 28일,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 챌린지에 지역 1호로 참여했다. ‘대화기부운동’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K-외로움 대책사업’으로 대화 기부자와 대화 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 활동이다. 2022년 경상북도 외로움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민의 60%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외로움 정도가 높아질수록 우울감과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높아진다고 보고됐다. 청도군은 외로움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주민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과 다양한 소통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심리적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경상북도 대화 기부 운동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청도군수(김하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경제 불황, 경쟁사회 등으로 외로움 감정의 증가 및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대화기부운동을 알리고, 군민의 외로움 해소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받을 대상으로 박미란 청도군 보건소장을 지명했다. 대화기부운동 참여방법은 경상북도 대화기부 홈페이지(www.gbmind.kr) 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0회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가 11월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고령군민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군 대가야읍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는 매일신문사에서 주관하여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지산동 고분군은 2013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5년 3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에 선정되어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뤄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식전행사는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개회식을 거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를 통과한 후 왕릉길을 돌아오는 약6km의 코스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먹거리가 제공되었다. 또한 다양한 경품추첨과 초대가수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 박미영, 김양 등이 출연하여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관내 기관단체 홍보부스를 비롯하여 체험부스, 고령관광 홍보부스,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고 자원봉사자들이 같이 동참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8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의 핵심 시설인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안승도 포항시 남구청장,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용동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 조명종 포스코 기술연구원 상무, 김영덕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소장, 허대영 한국철강협회 상무,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한 철강사 및 R&D기관 대표, 철강 소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기능금속기술센터는 총사업비 91억 원으로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면적 1만1,814㎡, 건축연면적 2,384㎡ 규모로 올해 10월 준공됐다. 센터는 철강 혁신 기술개발과 실증 장비 지원, 사업화 지원, 산업공유자산의 체계적 운용 등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내 실험동에는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철강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8종의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북의 백년대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방시대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11월 28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타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비용대비편익(B/C)가 낮아 예타통과에 큰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지난 16일 예타통과의 최대 분수령인 종합평가(AHP)를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소속 SOC분과위원회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 없는 중부선 내륙철도는 반쪽짜리 철도에 불과하고, 지방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철도건설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력히 어필함으로써 예타 통과를 이끌어 냈다. 그간 이철우 도지사는 국토 대동맥 철도SOC는 국토균형발전의 주축으로 사람과 물자를 친환경적으로 대량수송이 가능해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 지역간 활발한 소통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임을 늘 강조해왔다. 하지만 연계효과가 고려되지 못한 철도건설로 인해 지역간 단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국회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북 김천시)은 11월 28일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하면서, 수서~김천~거제를 잇는 (가칭)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2027년까지 총 1조3031억원(전액 국비)이 투입된다. ‘문경~김천 철도’는 서울 수서와 경남 거제를 잇는 내륙철도망 전체 구간 중 유일하게 단절되어 있는 ‘문경~김천’ 구간에 고속화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3년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관련 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KDI 등 정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송 의원은 20·21대 국회에서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의 추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도군민의 숙원사업인 마령재터널이 첫 삽을 뜨면서 본격적인 청도발전 대도약의 서막을 울리게 되었다.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재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위원)은 오는 28일(월)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자리한 풍각쟁이 광장에서 마령재터널 건설공사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마령재터널은 청도 풍각면과 대구 달성 현풍읍을 잇는 직결 도로로서 오는 ‘27년 완공될 계획인 가운데, 총 사업비는 561억원으로 이중 국비는 296억원, 도비는 26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토목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구와 약 20분을 단축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 관광객 접근성 상승, 경제인구 유입 등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동 사업은 지난 2012년 중앙정부에 사업 건의 이후 10년 만에 기공식을 개최하기까지 이만희 의원의 과거 행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은 대구와의 낮은 교통 연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마령재터널 사업을 지역현안으로 추진해왔지만, 수 년 넘게 진전이 없는 상태로 이어져 오며 지역사회에서조차 사업추진 가능성에 대해 회의감이 만연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만희 의원은 그간 기획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중앙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 및 예산에 대한 이해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공모를 통한 사업 선정방식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송군의 중장기 전략과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접근방법과 유사 우수사례 등에 이어 지역 자원 발굴 및 사업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정적인 지역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발하기 위해서는 업무담당자들에 대한 역량강화가 필수”라며,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을 위해 그 원동력이 될 사람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일에 더 고민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이하 한국예총 영천지회)는 27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2년 전국 문예회관 운영현황’ 조사 결과, 영천시는 경북 도내 10개의 시 가운데 문예회관이 없는 3개 도시에 포함되면서 문예회관 건립 필요성이 처음 제기됐다. 시민의 문화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여가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증가한 것과 달리, 시민회관의 노후화 및 공간 협소 등의 문제로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춘도 한국예총 영천지회장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연장이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온 만큼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타당성조사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겠다”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와 경산시는 이미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영천시는 도내 문화예술회관이 없는 유일한 시로 남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 중인 ‘차세대 콘텐츠 동향 특강’이 화제다. 이번 특강은 콘텐츠에 ICT를 결합한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지역의 콘텐츠 산업 종사자와 예비창작자를 위해 계획한 것이다.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는 산업 종사자들로부터 생생한 실무 이야기와 최신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대학 내 일자리 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콘텐츠 기업 취업 희망자들과 현직자간 만남의 장 형성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11월 21일 대구대학교에서 진행한 첫 강의는 유명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모가디슈’, ‘외계+인’ 등의 특수 시각효과를 제작한 VFX 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 이우상 실장이 장식했다. 최신 특수효과 제작방식과 VFX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 총 137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반영했다. 두 번째 특강은 28일 한동대에서 진행했다. 강사는 삼성동 코엑스의 파도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유퀴즈 온더 블럭, 세바시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실감콘텐츠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8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7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3년은 민선8기의 비전이 반영된 첫 예산으로 자체수입 확충,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 등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을 시민 안전과 복지, 경기회복과 신성장 동력 창출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3년도 본예산 1조1,500억원(일반회계 1조 602억원, 기타특별회계 13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65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4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강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존심애물의 정신이 빛나는 복지상주 구현 ▶지방소멸위험에 적극 대응 ▶역사와 문화는 지역발전의 보물 ▶국민의 생명창고 스마트농업의 중심지 ▶산업간 균형발전과 더 좋고 많은 일자리 창출 ▶탄소중중립과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친환경도시 조성, ▶작아도 강한 고품격 도시,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들었다. 존심애물의 정신이 빛나는 복지상주 구현을 위한 OK복지콜센터 설치, 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장애인 자립생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5일 울진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명예학사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22학년도에는 수강생 40명 중 70% 이상 출석과 사회 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38명의 울진군민이 명예 도민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울진군캠퍼스만의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안전지도사 2급 자격을 16명이 취득하였다. 특히, 91%의 출석률과 교육 내용 및 학사 운영·관리 부분에서 각각 96%, 94%의 높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25일 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겸한 ‘2022년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군민운동장 주변 나무에 비료 주기, 가지정리, 주변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영덕군은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은 땔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난방 연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도 가치 있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병해충과 산불 등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값진 우리의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소중한 숲 자원을 지키기 위해 매년 11월 한 달간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숲 가꾸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포상금 오백만원을 받았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공공하수도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총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덕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사 ㈜에코비트워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탁월한 운영 및 방류수에 대한 철저한 수질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결실을 이루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개선과 방류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위원 20명이 참가해 지역 청소년 특화 가상공간인 청소년의 모든 활동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청소년 메타시티 YOUNG천점’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본 사업은 청소년 자치기구에서 제안된 정책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자체, 청소년시설, 지역 동아리연합회 등과 연계 후 지난달 9월부터 총 5회에 걸쳐 메타버스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콘텐츠 발굴과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했다. 메타시티 YOUNG천점은 4개 분야로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바른누리 공간, 동아리 공연 및 홍보를 위한 영천니스타 공간, 고민·성·진로 등 1:1 상담을 위한 금쪽이 상담소 공간, 영천9경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있는 영천9경 공간으로 나눠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공간에 많은 참여 활동과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대외적인 홍보에 적극 나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직·간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를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제 막 첫걸음을 뗀 메타시티 YOUNG천점이 수많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새로운 현실로 바꾸는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