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28일 경북도청 신도시 행정구역 이원화로 인해 발생하는 이중적인 행정비용 및 주민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재업 예천부군수, 이상학 안동부시장과 양 지자체 행정지원실장, 기획감사(예산)실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예천군은 올해 초부터 각 부서에서 안건을 발굴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발굴된 안건은 교통체계, 생활환경, 문화체육, 생활지원 등 10건으로 안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5건은 협의 완료했고 나머지 5건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 중이다. 양 지자체 특성상 협의가 어려운 교통체계와 지역사랑상품권 공용 사용 등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 안건으로 다뤄 신속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북도청 신도시는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2개의 지자체가 걸쳐있어 행정서비스 이원화로 애먼 주민들만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고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시을)은 11월 29일 오는 30일 ㈜삼양컴텍 착공식과 관련하여 구미시에 전격적인 투자를 결정한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함께 환영의 입장을 전했다. ㈜삼양컴텍은 지난 60년간 국내 방탄용 세라믹 소재와 방호 토탈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국내 방탄·방호분야 K-방산 전문 리딩기업으로, 지난 23일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이미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에 387억을 투자해 착공될 예정인 ㈜삼양컴텍 구미공장은 폴란드와 터키에서 요구하는 K-방산 무기의 국내 조달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로서 입지를 굳힘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영식 의원은 “구미시가 K-방산 메카로의 도약과 방산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미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방위산업 지형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옛 조리서인 보물 ‘수운잡방(需雲雜方)’을 소재로 제작한 안동시 브랜드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가 연재 10일만에 카카오페이지 드라마 부분 1위를 달성했다. 11월 17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된 이 작품은 지난 26일에 주말 일일 랭킹 1위, 주간 랭킹 2위에 올랐다. 28일 기준으로 누적 조회 수 29만회, 댓글 2.6만개가 달리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른 인기 웹툰들이 연재 기간이 1년 이상이거나 편수가 100여편에 이르는데 견줘볼 때 ‘안동 선비의 레시피’가 거둔 성과는 놀랄 만하다. 예산상의 한계로 전체 분량이 10화에 불과한데다 한 번에 공개되는 단편이기 때문, 그래서 탄탄한 스토리와 맛깔나는 그림으로 브랜드웹툰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자들 댓글의 반응도 뜨겁다. ‘드라마도 되면 좋겠는데..’, ‘진짜 유익한 작품입니다. 정신없이 보게 되네요.’, ‘계속 연재해주세요 뒷이야기가 궁금해요’ 등 평점 9.9점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웹툰에 대한 관심이 ‘수운잡방’에 나오는 음식에 대한 호기심으로도 이어져 재미와 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종문)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한 11월 24일부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불법 주정차 및 운송방해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는 한편, 운송방해 행위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정상운송 화물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요청이 있으면 에스코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에스코트 방식은 화물연대 조합원들과 마찰을 우려하는 운전자 또는 회사 측 요청을 받아서 순찰차, 싸이카로 정상운송 차량을 화물차 기사가 요청하는 지점까지 운송 보호를 하는 방식이다. 경북경찰은 최근 지난 26일 오전 6시경 경주시에서 대형화물차 기사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불안하여 에스코트 요청을 해옴에 따라 순찰차 2대를 동원하여 대형화물차 1대를 목적지까지 약 20km 구간을 안전하게 에스코트를 했다. 경북경찰은 화물연대 파업한 지난 24일 이후 현재까지 정상운송 화물차 10대를 에스코트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정상운행 화물차 기사들이 112나, 현장에서 에스코트를 요청하면 적극 협조 지원할 것이며, 물류수송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적극적으로 사법처리 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 온누리 합창단(단장 조동만)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도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그 기량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휘자 이상민, 반주자 이보배, 단장 조동만 등 2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연주회를 진행했고, 영양여중 치어리더팀, 클래식&크로스오버팀 디아만테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온누리합창단 조동만 단장은“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문화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상북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등 관리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옥상피난설비 설치의 권고와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 피난시설 안내 등 교육과 훈련에 필요한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옥상은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피장소로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방범과 안전사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잠겨 있거나, 화재 시 피난안내와 유도가 충분히 되지 않아 인명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실제로 2020년 12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화재에서는 주민이 옥상으로 대피하려 하였으나, 기계실 문을 옥상문으로 착각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전국 화재통계연감 자료에 따르면 공동주택에서 옥상문 등의 출구 잠김과 출구위치 미인지에 따른 사상자는 2020년 사망 9명, 부상 29명, 2021년 사망 11명, 부상 23명으로 해마다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형식 의원(예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안’이 11월 2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에서 사육되는 토종가축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ㆍ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유전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토종가축의 보존과 보급 및 육성에 필요한 계획 수립 △토종가축 사육 현황 등 실태조사 △유전자원의 보존과 관리 △경상북도 토종가축보존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토종가축 사육에 필요한 비용의 예산 범위 내 지원 등을 담고 있다. 토종가축의 범위는 ‘축산법 시행규칙’에서 한우, 돼지, 닭, 오리, 말 및 꿀벌 중 예로부터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하며 사육되어 외래종과 분명히 구분되는 특징을 지니는 가축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대표적인 토종가축으로 칡소가 울릉을 비롯한 51개 농가에서 358두(전국 2,298두)가 사육 되고 있다. 이형식 의원은 “도내에서 사육되는 토종가축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조례 발의의 의미를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경산)은 11월 21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갑질 고충 사건의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담당자 인식부재 및 전문 소양교육의 부족 등을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으로 문제를 제기해 이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작은 지역의 특성상 갑질, 폭언, 모욕 등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없는 환경적 특성이 있다.”며 “특히,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생계수단인 직장에서 혹시 받을지 모르는 불이익 때문에 선뜻 신고하기가 힘들다. 이번 모 지역의 경우에도 지원청의 담당자와 상담을 1시간가량 진행했지만 결국 접수하지 않은 것은 이런 배경적 특성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담당자는 본 의원이 요청한 경위서에 ‘피해자가 정식으로 민원을 접수의사를 밝히지 않아 사건처리하지 않았다’고 기술하였는데 상담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피해 사실이 가볍지 않은 점을 봐서는 ‘인지사건’으로 적극적인 조사 및 조치가 이루어졌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해당 공무원이 각종민원 및 고충상담의 업무에 있어 전문성이 부족한 점과 그 미비점을 보완해줄 조직차원의 검토 및 논의 과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7일 고령볼링센터에서 ‘제25회 고령군수배 및 제18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볼링협회(협회장 박종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동호인 중심으로 단체 15개팀과 개인전 8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은 3인 1조 1회 3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고, 개인전은 1인 1회 3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공로패는 권오택 전)고령군볼링협회장, 신현자 고령군볼링협회 부회장, 최윤수 고령군볼링협회 경기이사가 수여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회사에서 “대회 개최 준비에 애쓰신 고령군볼링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볼링 종목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주영)는 11월 26일 관내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도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자로는 본인의 감정이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보다 더 친근하고 편하게 쓰는 현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담은‘이모티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형식으로 대구 SBS 아카데미게임학원에서 진행했다. 특히,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과정을 통해 온전히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직접 제작해보고 최종 승인과정까지 배움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추후에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주영 센터장은 “진로선택에 고민이 많은 시기인 청소년들이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6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신영아)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가족,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21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의 악기연주, 합창,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경연 점수보다 친구들과 연습하고 어울리며 함께 했던 경험만으로도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됐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발표회 준비에 수고한 종사자와 아동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아동들이 멋진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구미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11월 28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경상북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총결산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 및 시군 바르게회원과 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시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활동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올 한해 바르게살기 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에는 우보면위원장 오재만, 중앙회장 표창에는 군협의회부회장 이성갑, 도지사 표창은 전군위읍위원장 김성수, 도협의회장 표창은 산성면위원장 조경숙, 바르게 금장은 군협의회부회장 이원교 씨가 수상했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우리 2만여 회원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재난재해 현장에서 가장 앞장서 봉사하며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밀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가 11월 26일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베이킹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빵을 만들어 동부2리, 서부3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대해 토의를 하면서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달고나 Day”를 계획하고 빵을 구우면서 제빵에 대한 직업도 알아보고 이와 더불어 나눔의 봉사활동도 하게 된 것이다. 직접 만든 베이커리를 드리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한 청소년 위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신 지역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에도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써 주어서 참으로 고맙다. 이런 청소년들이 있어서 군위의 미래가 밝다.”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22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한 평생학습 문화행사는 배움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평생학습 테마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평생학습 도전 골든벨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임이자 국회의원, 이경옥 부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시민이 참여하고, 상주시 평생학습 로고송에 맞춘 청소년 플래시몹 공연, 상주시 평생학습 발전과 내년에 상주에서 있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7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여 평생학습 작품 전시와 디지털·공예 분야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행사를 운영하였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타에서는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평생학습 문화행사 개최로 다양한 배움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게 되었고, 일상이 학습이 되는 학습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 조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11월 27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성주군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배추 400포기와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조용수씨는 이번 기탁 건 뿐만 아니라 23년째 해마다 첫 수확된 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햅쌀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용수씨는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영하로 떨어진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접 농사한 농산물을 기부하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는 조용수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함께 할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