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시을)은 11월 29일 오는 30일 ㈜삼양컴텍 착공식과 관련하여 구미시에 전격적인 투자를 결정한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함께 환영의 입장을 전했다.
㈜삼양컴텍은 지난 60년간 국내 방탄용 세라믹 소재와 방호 토탈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국내 방탄·방호분야 K-방산 전문 리딩기업으로, 지난 23일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이미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에 387억을 투자해 착공될 예정인 ㈜삼양컴텍 구미공장은 폴란드와 터키에서 요구하는 K-방산 무기의 국내 조달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로서 입지를 굳힘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영식 의원은 “구미시가 K-방산 메카로의 도약과 방산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미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방위산업 지형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