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생태휴양펜션의 겨울철 동파 방지 차원에서 잔디 관수용 수도배관 보온 작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작업 장소는 생태휴양펜션 부지 내 총 7곳이며 수도배관에 보온재를 덧대고 단열재를 보강하는 작업으로 보온 효과를 극대화했다. 공단에서는 겨울철 동파 방지뿐 아니라 시설물 점검 등 생태휴양펜션 내 근무자들에게 환경 및 시설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동절기 대비를 위하여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 보온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생태휴양펜션을 찾는 방문객들의 서비스 만족을 위하여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12월 15일 저탄소 고속도로 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 및 민간 건설사들과 함께 순환자원*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다. 순환자원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생산 또는 사용되는 환경성, 경제성, 기술성을 갖춘 물질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가 적용된 김포양주고속도로 건설현장의 난간방호벽, 방음벽기초 등의 시공 안정성 검증 결과를 공유했다. 포스코, 현대제철은 철강산업 부산물로 만든 도로 포장재료 등 순환자원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발표하고 민간 건설사들은 친환경 건설기술 정착을 위한 의견 개진과 함께 개발기술의 현장적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2015년 연구를 시작으로 실용화에 성공한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에 대해 12월 6일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로부터 순환자원 콘크리트 분야 최초로 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교류회에서 기술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는 한국도로공사가 시공성 및 역학적 특성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주 원료인 시멘트의 50%를 철강산업 부산물인 고로슬래그 미분말**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8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36명, 구미 397명, 경산 349명, 경주 240명, 안동 191명, 김천 162명, 상주 116명, 칠곡 116명, 영천 110명, 영주 99명, 문경 78명, 예천 69명, 의성 64명, 영덕 45명, 청도 45명, 울진 30명, 봉화 28명, 고령 23명, 영양 21명, 군위 19명, 성주 19명, 청송 12명, 울릉 1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15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736.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284,522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 ‘GERI’)은 12월 15일 구미코에서 ‘GERI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GERI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기업뿐만 아니라 구미시, 구미시의회, 유관기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GERI가 보유한 우수기술 6건의 설명에 이어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라이트벤처스 손민호 상무의 특강이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별도 부대행사로 GERI 연구분야별 핵심 보유기술 및 유망기술에 대한 설명과 1:1 기술상담을 실시하여 지역 기업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GERI와 지역기업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도 가졌다. GERI는 지역 주력산업과 및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핵심기술 특허 166건(출원 79, 등록 87)을 축적했다. GERI 보유기술의 이전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한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15년 “플렉서블온도센서 및 그 제조방법”의 해성디에스(주)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엄진엽, 이하 대경중기청)은 12월 15일, 16일 대구·경북 지역혁신 선도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은 15일 엔유씨전자(대구 북구 소재), 경북지역은 16일 부성TFC(경북 구미 소재)의 업체 현장에서 진행된다. 새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22.1.28 시행)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11월 1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및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비수도권 14개 (부)단체장들과 100개의 선도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하여, 선도기업 비전을 대내외 선포했다. 금번 현장간담회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2023년 R&D 및 사업화 등 선정된 기업을 본격 지원하기에 앞서 선도기업의 협업 모델 공유, 애로사항 청취 및 규제 발굴 등을 논의하고,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오후 2시 낙운중학교 강당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2년‘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공모전에서 김천 조마초등학교, 문경 당포초등학교, 포항 청하중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공모전은 교육부가 교육공동체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도서벽지 및 면지역 농어촌 초·중·고등학교이며, 공모 내용은 농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사례로 △학교-지자체-마을공동체가 함께 농어촌 교육여건을 개선한 사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 구현 사례 등이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면자료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및 종합평가를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3차 동영상 자료 평가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전국 15교 중 3교, 2021년 전국 16개교 중 5교가 선정되어, 2년 연속 전국에서 최다 학교가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15개교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4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따뜻한 경북교육 경주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80분 간 학부모들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상처받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회복 정책과 우리 학생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를 대비한 미래교육에 대해 학부모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감과 함께 아이들의 학업, 진로, 교육환경개선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무척 만족했고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학부모들과 소통 공감하며 학생들의 행복이 가장 우선시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성군보건소,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의성군 금성면문화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신경외과, 내과, 한방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평소 병원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쳤다. 또한, 라이온스클럽에서는 장수사진 촬영과,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하고 경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장(직무대행 이재태)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진료봉사에 나설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건강지킴이로서 연말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주신 의성군보건소, 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동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이동순회진료 사업으로 매주 2회 도내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진료에서 투약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울진군 체육특기생 양성을 위해 12월 15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울본부는 2017년부터 대한체육회 소속인 체육특기생인 관내 중고등학생 선수 42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사격 13명, 축구 59명, 요트 4명의 체육특기생 76명을 선발하여 훈련 및 용품 보조비로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급했다. 선정된 학생 선수들은‘전국 고등축구리그 전반기 준우승,‘전국해양스포츠제전 남자 중·고등부 3위,‘경북사격대회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 2위’등 국내대회에서 수상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드러냈다. 이날 전달식에 학교 대표로 참석한 울진중학교 교사는 “지역 인재에 대한 한울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한울원자력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겠다.”며,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2년 경상북도 건축행정건실화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5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주택행정 및 주거급여업무 등 건축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 행정처리 적절성 및 노력도 등을 점검·확인하는 평가이다. 상주시는 올해 ‘2022경상북도 건축문화제’ 행사 개최를 통해 경북도내 건축분야 관계자, 학생,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주거급여)을 통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가가구 총 107세대를 대상으로 지붕보수, 화장실 보수, 주방개조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썼으며, 임차가구 약 1,800세대에는 총 28억원의 예산으로 매달 주거급여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36개 단지에 보안등 교체, 상하수도관 교체 및 도색 비용 등을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강영석 상주시장는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주거환경 만들기와 지역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일본 스마트팜 전문경영인 초청 강연회를 12월 15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열어 상주시의 농업정책 방향모색 및 청년농업인들의 재배실무 역량을 키우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를 진행한 ㈜사라다보울사는 2004년 4월에 일본 야마나시현에 6만여 평의 노지 농장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4만여 평의 첨단유리온실에서 토마토와 엽채류를 재배생산하고 있고, 베트남에도 2만평의 온실에서 엽채류와 딸기 등을 시험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2만5천여 평의 신규 유리온실을 건립할 예정인 스마트팜 관련 대형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사라다보울사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둘러보고 스마트팜의 상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사라다보울사의 대표까지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강연회에 임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사라다보울사의 모리 시게노리 경영기획실장이 일본 농산물 시장 현황에 따른 대외농업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는 ㈜사라다보울사의 건립과 오늘의 법인까지 성장시킨 대표 다나카스스무는 일본 스마트팜 현황 및 우수사례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스마트팜의 청년농업인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부터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등 양식수산물에 대한 항생제, 항균제 등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안전성 검사의 확대시행은 식약처 동물용의약품 시험법의 개정고시에 따른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검사항목 33종에서 80종으로 확대키로 했다. 동물용의약품이란 축․수산물 등의 질병치료,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되는 항생제, 항균제 등을 말하며, 국내 수산물 양식에서는 엔로플록사신, 트리메토프림, 옥솔리닌산 등의 동물용의약품이 주로 사용된다.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에서는 2016년부터 양식수산물에 대한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달까지 93건의 양식수산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감시와 함께 중금속, 방사성물질 등의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도 더욱 강화해 도민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올해 건축디자인분야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행정건실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상주시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에는 영천시와 칠곡군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에는 포상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또 공동주택관리 분야 최우수에 구미시‧경산시가, 주거급여 분야 최우수에 김천시가, 경관디자인 분야에 포항시와 경산시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를 수상했다. 아울러, 옥외광고 분야에 구미시가 최우수를, 김천시와 울진군이 우수를 수상하는 등 총 11개 기관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먼저, 시군평가는 건축디자인분야 중 건축행정건실화, 공동주택관리, 주거급여, 경관디자인, 옥외광고 분야별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종합평가 실시 후 추진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해 시군 종합평가 점검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2022 경북 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전 건축문화제와 차별화하여 상주공고 특별전, 건축용 3D 프린팅과 건설시설안전 VR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건축물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5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시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영주시와 청도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상주시와 울진군, 장려상에는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 예천군이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평가 기준은 총 17개 항목으로 ▷소상공인 지원 분야 8개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9개로, 시부와 군부를 구분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시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인삼소비촉진 쿠폰지원 사업, 소상공인 재창업 및 폐업지원 사업, 청도군은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추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대형화재 예방 총력전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와 울진군, 장려상을 받은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 예천군은 각 시군별 특성에 맞는 자체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ㆍ추진해 지역경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