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일 13일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과 함께 군위읍 전통시장과 NH농협 군위군지부 앞에서 ‘희망2023나눔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리모금캠페인은 군위 나눔봉사단과 군위군청 직원 및 다양한 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더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푸드트럭을 통해 어묵 300인분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군위군의 각 기관단체와 마을주민들이 이웃 사랑에 동참해 14,130,250원이 모금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도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많은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정성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군민들 모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군위군은 3년간 ‘가족친화기관’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는 인증 의무 대상이다. 군위군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육아휴직, 출산 전·후 휴가 등), 유연근무제도(탄력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 및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가족돌봄휴직 등)과 같은 가족친화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2017년 신규 인증을 획득하고 2022년 재인증을 부여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를 성실히 운영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성공적인 대구광역시 편입과 민선8기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다. 군위군에 따르면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군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12월 14일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이에 군은 기존 2실 11과 2단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7면 123담당에서, 2실 1단 11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7면 129팀 체제로 전환한다. 조직개편은 대구광역시 연계 미래도시 정책 수립과 군수 공약사항 추진, 지역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개발을 위한 ‘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통합신공항의 착수에 따라 공항도시의 도시계획과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공항도시개발과’도 신설 운영한다. 또한, 군민 원스톱 민원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인허가과를 신설하여, 민원인인허가 원스톱 민원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팀을 신설하여 안전관리과에 배치해 주민안전 및 재난재해 예방 전담을 총괄한다. 농정부서는 농정과를 농업기술센터로 병합하여 농정사업의 기획, 연구, 지도, 생산, 유통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2022년 주민(마을)공동체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사업을 추진했던 26개 주민(마을)공동체 및 관계자,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생태계’란 주제로 사업 성과공유, 완료증서 수여식, 우수 사례 발표 및 사업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주민(마을)공동체 활동내용을 아카이빙한 사진 및 성과품 전시, 공동체 간 교류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 희망 캠페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2019년부터 진행된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사업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일반공모(300만 원 이하), 기획공모(500만 원 이하), 계속사업(1,000만 원 이하)으로 26개 단체가 선정돼 9월까지 1억5000만원 예산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사업은 농촌 마을 환경 개선과 육아‧돌봄 문화조성, 시니어 문화프로그램,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담아 공동체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전문반)』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청송군 대표 특화작목인 4개 품목(사과, 자두, 고추, 양봉)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교육 신청이 진행되며, 각 품목별 농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내년 2월에는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이 각 읍면사무소로 찾아가 청송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지도하는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종합반)』 또한 실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하는 집합교육인 만큼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및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3일을 시작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지소유자 60여명,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주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사업설명회는 총 3일간 문경읍 상초리, 하초리, 산북면 가좌리, 거산리, 김용리, 흥덕동, 공평동 총 7개 지구 1,463필지의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등기비 부담 없이 토지의 불합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말 문경시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점점 더 열기를 띠는 가운데, 12월 14일 문경시청에서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과 현물 기탁식이 이어졌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대리운전연합회 회원 일동이 100만원, 점촌신흥교회에서 100만원, 사회적기업 (주)아누리에서 100만원,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100만원, 문경뉴스통신 이성일 대표가 100만원, 문경 출향인사인 김세영씨가 500만원, 문경새재골프동호회에서 성금 300만원과 라면100박스(1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재용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그 어느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전달된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이웃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3년부터 NO KIDS 문화에 대한 현실적 지원과 정부지원금 확대에 따른 정책으로 출산장려금을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2019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원되고 있는 ‘문경시 출산장려금 한시적 확대지원 사업’기간이 올해년도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의 출생아는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월 20만원씩 15개월간 지원하고 출산축하금 100만원, 돌 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녀만 인정한다. 한시적 확대기간(2019년~2022년) 중 신청된 출생아의 출산장려금은 4년간 예치한 출산장려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또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지원되는 국가사업으로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 양육수당 월 10만원 ~ 20만원, 영아수당 월 30만원 등이 지원되며 영아수당은 2023년부터 부모급여로 명칭이 변경되어 월 70만원씩 지급한다. 그 외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진량읍 공단11로 107에서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2월 15일 오후 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8기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가 즐비한 주왕산과 주산지가 2019~2020년에 이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동통신사, 네비게이션, SNS 빅테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트래블 헌터-케이(K)’를 구현하고 다양한 매체로 홍보영상을 송출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주왕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아 옛날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렸으며, 산책하기 좋은 명승 11호 주방계곡과 명승105호 주산지가 유명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을 계기로 주왕산과 주산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며, “청송에 산재해있는 문화관광 자원들을 연계하여 주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에이즈 인식개선과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 봉화장날과 14일 춘양장날에 맞춰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리플렛과 핫팩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면서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국내 에이즈 발생은 99%가 성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건전한 성생활과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가 중요하다. 또한 에이즈는 식사, 악수 등 가벼운 피부접촉,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고혈압, 당뇨병처럼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무료 익명검사, 검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원하시면 에이즈 상담센터(1599-8105)에서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무엇보다도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올바른 치료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덕업관에서 열리는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화합 전진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움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표창·격려하기 위해 ‘2022 포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지난 1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와 유공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국무총리 표창에 김동수(포항시바른선거시민모임), 안양숙(포항시립 포은중앙도서관 자원봉사자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나윤(포항아라봉사회), △포항시장 표창에는 에코프로를 비롯한 3개 단체와 개인 3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전수 및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연간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왕이 58명, 금장(700~1,000시간) 49명, 은장(500~700시간) 87명, 동장(3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큰두루미꽃’의 종자 휴면타파법 구명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약관심종, LC)인 ‘큰두루미꽃(Maianthemum dilatatum (A. W. Wood) A. Nelson and J. F. Macbr.)’의 종자 휴면타파법 구명에 성공했다. 큰두루미꽃은 고산지대 낙엽수림의 하부에 생육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서는 울릉도에 자생한다. 총상화서의 흰 꽃도 아름답지만, 빨갛게 익는 열매 역시 관상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루미꽃은(M. bifolium (L.) F. W. Schmidt)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반면, 큰두루미꽃은 울릉도라는 지역에 한정적이기 때문에 종 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종을 현지외에서 보전하는 방법은 수목원 등의 보전원 활용, 증식기술 개발, 발아조건 구명 등이 있다. 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연구를 통해 큰두루미꽃 종자가 생리적휴면(PD, physiological dormancy)을 갖고 있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 저온층적처리(종자에 수분처리를 해 4℃에서 저장하는 방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