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2년 경상북도 건축행정건실화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5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주택행정 및 주거급여업무 등 건축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 행정처리 적절성 및 노력도 등을 점검·확인하는 평가이다.
상주시는 올해 ‘2022경상북도 건축문화제’ 행사 개최를 통해 경북도내 건축분야 관계자, 학생,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주거급여)을 통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가가구 총 107세대를 대상으로 지붕보수, 화장실 보수, 주방개조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썼으며, 임차가구 약 1,800세대에는 총 28억원의 예산으로 매달 주거급여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36개 단지에 보안등 교체, 상하수도관 교체 및 도색 비용 등을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강영석 상주시장는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주거환경 만들기와 지역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