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10일 제2로 직봉 노선상에 위치하는 총 44개 노선 중 14개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고, 이중 의성계란현봉수 유적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봉수 유적은 조선의 중요 군사통신시설로서 군사통신 제도를 현저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물인 동시에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경국대전, 각종 관찬, 사찬, 지리지 등의 문헌 기록으로 확인되는 실증적 유적이다. 또한 봉수의 노선은 최단 시간에 변경의 극박한 상황을 중앙에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통신체계로 조선시대 총 622개 5개의 직봉노선과 62개의 간봉노선이 존재하고 있으며, 학술적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이다. 의성에서 확인되는 봉수 유적은 간점산, 대암산, 소이산, 영니산, 승원, 대야곡, 성산, 계란현, 마산 등 총 9개이고, 봉수제가 최종 폐지될 때까지 국가의 기간통신망으로 이용되던 봉수는 승원, 대야곡, 성산, 계란현, 마산 봉수 총 5개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의성 계란현봉수(義城鷄卵峴烽燧)는 제2로 직봉 노선상의 봉수로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 산28에 위치해 있으며 건립 시기는 176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형태는 타원형의 방호벽과 불과 연기를 피울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역사콘텐츠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7월 개봉한〈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얼마 전 개봉한〈올빼미〉, 〈탄생〉 등 역사 소재 영화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TV와 OTT 드라마에서도 〈옷소매 붉은 끝동〉, 〈파친코〉, 〈슈룹〉 등 역사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했다. 역사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가는 지금, 옛 기록이 가지는 콘텐츠로서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 옛사람들의 기록, 과거와 현재의 징검다리가 되다 옛 기록에서 찾아낸 K-콘텐츠의 가치는 바로 시대를 뛰어넘는 유대감이다. 과거의 어느 일상을 기록한 한 줄의 기록에서 우리는 그들과의 동질감을 느끼고 용기와 위로도 얻는다. 특히 민간의 기록인 옛사람들의 일기는 전통 시대의 현실적인 생활상과 가치관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또 일기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읽을 수 있는 K-콘텐츠 소재로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관찬사료에서 담지 못한 개인의 일상에 대한 생동감 있는 기록은 과거와 현재의 징검다리가 되어 오늘날 창작자들에 의해 무한한 상상의 힘으로 발현된다. ▶ 국학자료 60만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1월 12일 오전 10시30분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무분별한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2023년 설 명절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도·소매업체에 진열되어 있는 선물세트류 및 음식료품류, 의무대상 포장재 등이며,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집중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관련 법령에 따른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를 철저히 확인하고, 위반제품이 발견 될 경우 제조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포장과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근절해 나가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도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12일 오후 1시 30분,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정책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1월 13일 오후 6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송 얼음골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한다.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Peter Muir),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7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권영혜, 김민철, 박희용, 신운선 선수 등 총 17여 개국 1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경기가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센터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 1,2,3층에 실내관람석과 실외관람석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담은 사진 전시와 프레스센터, 4-D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의 적극적인 운영의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월 9일 오전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논·밭두렁 태우기 및 각종 쓰레기 소각 단속 강화, 산불 발생 시 즉시 산림과 신고 및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성주읍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산불의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고장의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다해, 산불 없는 안전한 성주읍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1월 9일과 10일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부, 보건복지부, 해군본부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대구지방환경청과 환경부를 방문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정섬 울릉의 미래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인 울릉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해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기본적인 진료를 위한 필수인력인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공중보건의사의 및 군의관을 울릉군보건의료원과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에 우선 배치해 울릉에서 근무하는 군장병을 비롯하여 늘어나는 관광객의 진료뿐만 아니라 울릉주민들에게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남군수는 해군본부에서 환동해 중심에 있는 울릉(사동)항을 러시아·일본·중국을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로 조성하고 울릉공항과 연계하는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울릉항 3단계(크루즈항)건설을 위한 2025년 제4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 변경 수립 시 울릉항 3단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울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1월 10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신규 모집으로 새롭게 임명된 의용소방대원 43명의 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용소방대원 임명 교육과정인 소양분야, 직무분야,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을 실시 후 임명장을 수여식을 진행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용소방대는 법적 민간단체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 며 “의용소방대원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며 화합된 모습으로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안동시, 영양군 지역에서 30개 대 78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화재와 재난 현장 업무 보조 및 산림순찰 예방활동 등 지역사회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1월 10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펜션, 야영장 등 숙박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홍보하고 관계인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펜션·야영장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휴양시설에서는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텐트 내에서 난로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숙박시설 관계자와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설치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가스연소기 주변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로 환기하기 등의 내용이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난방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향)는 1월 9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 방문하여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2015년부터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더불어 원아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김미향 회장은 “원장님들과 원아들이 함께 모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관내 시민들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뜻깊은 성금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어린이집연합회 김미향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속 원장님들과 원아들이 함께 모은 뜻깊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리바게트 상주점(대표 정춘화·최웅식)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80만원 상당의 벌꿀 카스테라 200상자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카스테라는 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춘화·최웅식 대표는 “주위 생활이 어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새해부터 지역주민들의 통행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 철도 등 교통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11월 예타통과 된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총사업비 1조3,031억), 농암 화산~사현간 국지도 32호선 도로개량사업(사업비 427억), 산북 가좌 ~갈평간 지방도 923호 개설사업(사업비290억)등 관내 주요 국책 사업에 대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단산터널 개설사업(사업비 6억), 시도정비사업 5지구(사업비 12억), 농어촌도로정비사업 11지구(사업비 31억), 도로유지보수 17지구 (사업비 41억), 지역개발사업 1지구(사업비 11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 1지구 (사업비 6억)등 도로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잇는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조기 완공과 예비타당성을 통과하여 올해 실시설계 예정인 김천~문경간 철도사업(1조 3,031억)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문경시가 명실상부한 철도 교통중심지로 자리 잡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1월 6일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기주도학습 시리즈 종합 공모전’ 시상식을 메타버시티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 10월 진행하던 자기주도학습 시리즈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발표 전략’, ‘노트 필기 전략’, ‘목표/시간관리 전략’, ‘리포트 작성법’ 총 네 가지 주제로 학생만의 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30명의 학생이 동영상, 프리젠테이션, 발표물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 중 자기주도학습 방법의 구체적 표현성, 자료 구성의 완성도, 표현의 독창성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쳐 각 시리즈 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교육혁신지원센터는 재학생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리즈 프로그램,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심화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에서 양돈업을 하고 있는 강촌축산 전재연 대표는 1월 10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강촌축산(대표 전재연)은 2017년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재연 대표는 “새해를 맞아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에 기증한 백미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강촌축산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면민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10kg) 100포는 300만원 상당이며,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김진열)는 1월 9일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설 명절을 맞이한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신규회원 가입(3명), 회칙 일부개정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대구·경북 신공항 현황 등 군정 추진현안에 대한 설명과 각급기관의 협조사항 전달 등 2023년 군위군정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값진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김진열 군수는 “ 지난해 군위는 대구편입법률안 통과, 삼국유사의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등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