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혁신 추진 우수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 공공기관 혁신 추진 우수기관 평가는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치단체의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적정성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수상 기관에 대해 재정인센티브(시·도 최우수: 40억원, 우수: 17.5억원)를 차등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도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북도가 민간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 예산·복무·급여·전자결재 등 모든 시스템을 표준화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구현으로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경북도의 산하 공공기관 구조개혁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확보한 예산으로 공공기관 구조개혁 추진의 내실을 다져가겠다.”며 “다가온 지방시대, 공공기관의 혁신도 경북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월 10일 NH농협 경북본부를 찾아 올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최대한도인 500만원을 전라남도에 기부했다. 같은 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NH농협 전남지점을 찾아 500만원을 경상북도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방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제도이나 시행초기라 이를 잘 모르는 국민이 많아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경북과 전남은 이번 상호기부로 지난해 10월 경북도청에서 개최한‘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계기로 한층 가까워진 양도의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르면 기부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시도와 시군은 어디든지 기부할 수 있으며, 개인별 합산 기부액은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기부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된다. 또 기부액의 30%는 기부 포인트로 지급되며, 기부 포인트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와 자매도시인 전남도는 제2의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한국부동산원 지정기탁사업“저소득가구 희망 온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한파에 근로 능력이 부족하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읍·면을 통해 추천 받아, 20세대(세대당 15만원)에 3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부동산 조사·통계 및 부동산 보상수탁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와 부동산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가구에 ‘비타민 충전 사업’비 300만원을 배분받아 동절기 취약가구에 생활비를 지원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후원을 해주신 한국부동산원에 감사를 드리며, 한겨울 난방비와 생활비 걱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 복지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에 걸쳐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정 역점사업 추진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한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듣고 향후 추진일정과 사업에 따른 우려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장상열 청도 부군수는 “군민의 보건복지 혜택과 문화체육 환경개선,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 관광사업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도로 인프라 확충, 기업유치 등 당면 대형 사업의 추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중간 대책회의를 통해서 사업추진의 점검과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청도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전 공직자가 군정에 열정을 다하는 자세로 맡은 책무를 다해 달라”는 당부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9일 지역 주민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곡시가지 및 시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동곡시가지, 이면도로, 마을입구 등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고 미관을 해치는 도로변 무단적치물 정비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 및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60여개의 화분에 생동감을 주는 보리와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크리스마스 꽃도 식재했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귀향객과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1월 1일자로 취임한 김호섭 신임 부시장이 지난 6일부터 3일간 ‘신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호섭 부시장의 신속한 업무파악과 부서별 추진사항 점검을 통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대상 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577건으로 국정과제, 정부 주요 정책,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제안 등을 면밀히 검토한 시책들이며, 무엇보다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우선 반영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호섭 부시장은 “민생안정과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정책을 중점으로 인구41만을 회복하고 구미시가 지방시대를 선도해야 한다.”며 민선8기부터 시작된 행정 전분야 ‘혁신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 정부 2023년도 업무계획 및 경상북도 전략사업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2월초 시장 주재 보고회를 거처 2023년도 업무계획은 최종 확정되어 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와 농촌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시가지 내의 빈집과 농촌지역에 무단 방치되어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빈집을 철거하여 도시미관 향상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가지 내의 빈집을 정비하고 난 부지에는 3년간 주차장 등 주민 공동시설로 이용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2억 4천만원의 사업비로 도시빈집 12동과 농촌빈집 66동을 정비했다. 올해는 4억여원의 사업비로 도시빈집 20동과 농촌빈집 80동을 정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건축디자인과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난 2022년 10월 개원 운영 중인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 및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김충섭 시장의 중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75억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경상북도 최초로 신축 건립됐다. 12개의 모자동실과 영유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등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민간 산후조리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올 2월까지 모든 예약이 완료됐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현재까지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등 경북도내 뿐만 아니라 충북 제천시, 충남 논산시, 경기도 포천·안성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계획이 있는 지자체에서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공공산후조리원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현황과 이용자들의 설문 등을 참고하여 보완할 사항은 개선하여 산모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5,535건(품목수 - 22,914개), 3억 8,380만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과세된다.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되는 경우에도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을 폐업했다면 반드시 세무서에 사업자 폐업신고를 함과 동시에 인허가 부서에도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올해 1월에는 지방세 시스템이 차세대 시스템으로 변경이 예정되어 있어 가상계좌 이용이 안 되니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고, 기존 가상계좌 납부하는 방법과 동일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는 타행수수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이체수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도량1지구, 선산 봉곡1지구, 해평 괴곡1지구의 951필(584,813㎡)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법정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맞지 않아 불편을 겪어온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세계측지계 좌표로 경계를 새로 등록하여 선진 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지적불부합 지역은 법정 경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아 이웃간의 경계분쟁과 맹지로 인한 건축불가, 사유지 도로 미보상 민원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불편 사항이 해소됐으며, 사업에 따른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토지면적 증감에 따른 취득세, 양도소득세는 전부 면제되며 등기비용은 시에서 직접 등기를 촉탁하여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없애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사업완료에 따른 후속업무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조정금은 관련법에 의해 정산한 후 토지소유들에게 통지하고 조정금을 지급 및 부과할 계획이다. 토지정보과에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2021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취창업교육지원센터(센터장 신경주)는 1월 6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된 최종 취업률이 80.3%(2022 대학정보공시, 2021.12.31. 기준)로 전국 133개 전문대학 중 7위,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 취업률 80.3%는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1.3% 보다 무려 9%p 높은 수치로, ‘취업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입학부터 졸업 이후 까지 탄탄한 취업 및 창업 준비 지원을 위하여 ‘진로 설정 > 취·창업 준비 > 취·창업 경쟁력 강화’의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탐색 및 창업 기초지식 특강으로 취업과 창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한 다음, 취업 및 창업 멘토링, AI모의면접 프로그램으로 진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취·창업 준비 체계를 갖추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취업캠프 및 산업체 초청 현장 면접,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로 실전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다. 신경주 센터장은 “학과 교수님들의 1:1 학생맞춤 취업상담과 취·창업 프로그램들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 노력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 치안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全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22년 설명절에 경찰경력 11,346명을 투입하여 취약개소 방범진단 등 범죄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검거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전체범죄는 4.1%, 강‧절도 등 5대범죄는 3% 줄었고, 안전‧소통 중심 교통관리로 교통사고는 15.1%,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은 33.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때에도 도내 취약개소에 대한 2,000회가 넘는 방범진단과 함께 全 지구대‧파출소에서 새롭게 지정한 566개 노선을 면밀히 순찰하고 살펴, 5대 범죄가 ’21년 연말과 비교해 3.7% 감소하고 특히 절도는 9.4% 줄어든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설명절에는 우선, 현금다액취급업소 위주로 全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투입, 상대적으로 보안시설이 취약한 새마을금고·농협은행 분소 등 소규모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방범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확고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범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월 10일부터 1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 일정인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장미경 의원은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개선방안과 관광지 및 둘레길 등에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를 집행기관에 제안했다. 허민근 의원은 최근 있었던 상모사곡동 외국인 대규모 패싸움으로 인한 불안감을 언급하면서, 살기 좋고 안전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안심마을 및 안심귀가거리 추가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2일차인 1월 11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정지원 의원의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지원 조례안’과 장미경 의원의 ‘구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월 13일 제2차 본회의, 1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구미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1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월 10일 경주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경주성애원에서 자립체험관 설치를 기념하는 오픈식을 진행했다. 자립체험관은 양육시설로부터의 독립을 앞둔 아동이 2~5일 동안 혼자 머무르며 직접 장을 보고, 집안일을 하는 등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제 자립생활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한 원룸형 공간이다. 한수원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열여덟 혼자서기’의 하나로 이번 자립체험관 조성을 지원했다. 한수원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지원에 집중하는 다른 지원사업들과 달리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을 통해 시설에 보호중인 아동들도 선제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자립지원금과 장학금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진로탐색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학습지원, 직업체험 교육 등의 맞춤형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분야 맞춤형 인턴십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 이어 올 겨울에도 열리는 인턴십에서는 대상연령을 확대해 예비 고3부터 대학생까지 총 17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농업기술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10일 민선8기 취임을 맞아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경산시 맞춤형 인사조직혁신 컨설팅 용역’을 바탕으로 발표한 공정한 보상과 성과 중심의 인사혁신안을 토대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는,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여 ‘시민이 행복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경산시 발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계획을 반영했으며, 승진 및 신규임용, 전보를 포함한 대규모 인사이동을 추진했다. 특히 승진인사에서 민선8기 역점시책사업을 완성해 나갈 추진력과 능력이 있는 승진자 결정에 중점을 두고, 시민을 위해 일 잘하는 성과 중심 인사원칙을 기반으로 시민소통 및 공감 능력 겸비, 시정 기여도와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감한 발탁 승진을 실시하여,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승진의 기회가 열려있다는 조직문화를 통해 개인 발전에 동기를 부여했다. 더불어, 서울사무소장에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개방형 임기제를 채용하여 경쟁력 있는 국책사업 유치 및 대외협력 강화로 경산발전을 앞당기는 데 발판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