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긍정의 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문경시는 1월 10일 점촌1동·점촌2동·점촌3동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고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 지역 현안을 파악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관련부서에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긴급한 민원사항은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등 친절 및 소통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3대 친절운동을 통한 고객 감동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최고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10일간 50여명이 온라인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1,600만원을 기부받았다. 특히 평소에도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눈길을 끈다. 재구문경향우회에서는 주대중 회장이 1인 연간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이번 기부로 인해 문경에 대한 자발적 기부의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재경문경향우회 이규표 사무총장은 100만원을 기부하면서 최고금액이 될 때까지 매달 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제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께서 동참하실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및 더 나은 답례품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을 다양화하기 위해 120여 종의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사과, 오미자 및 약돌한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유일의 오미자특구인 문경시가 오미자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문경시는 1월 11일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오미자의 가격 안정과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관내 농협에 오미자를 출하한 240여 농가에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장려금 252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시는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고품질 문경오미자를 생산하여 관내 농협에 출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량 kg당 1천원씩 보상금을 지원하여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역 오미자 가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오미자 가공업체에서 오미자 제품 생산에 따른 관내 농협에서 문경산 오미자를 구입한 경우 해당 농협에 대해 오미자 수매 가격과 업체 구입 가격의 차액을 보전하여 가공업체에도 오미자 원료 구입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경시는 이외에도 오미자 신규 재배 지원 확대, 오미자 묘목 갱신지원, 점적관수 시설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등 11개 보조사업과 문경오미자축제 개최를 통해 16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문경 오미자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3년도 상반기 공개테스트를 통한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김천시 관내 2011년생(초등학교 6학년)~2014년생(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U12, U10 선수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공개테스트는 드리블, 패스, 슛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능력 테스트로 참가자의 기량을 파악하며 합격자는 구단 홈페이지 공고 및 유선 또는 모바일로 공지될 예정이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며, 구단 홈페이지(gimcheonfc.com)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youth@gimcheonfc.com)로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은 참외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들을 개발하고 제품의 상품화 추진을 위해 1월 11일 관내 6개 가공업체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참외초콜릿’을 비롯한 ‘버섯영양밥 밀키트제품’ 등 6종 12개의 상품을 개발했으며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6개 업체에 개발기술을 이전했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관내에 식품가공업체로 △(주)오그래(대표 장종현) △참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옥) △고띄마실(대표 이계자) △우봉진의 버섯세상(대표 배영자) △네이처마트(대표 고명애) △두홉(대표 이순이) 이다. 기술이전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참외를 비롯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기술 이전, 상품화 추진을 위한 유통·마케팅 등이다. 성주군은 본 협약을 맺은 업체들과 함께 성주 참외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은 물론 성주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채널로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홍보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가공업체에서도 지속적인 제품생산과 판로확보에 노력하며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칠곡 새마을금고는 1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지천면사무소에 쌀20kg 56포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새마을금고 강신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기탁자의 뜻을 생각하여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경호 지천면장은 “칠곡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쌀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2023년도 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시장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특성화시장육성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로 2년간 시장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 동안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 개발과 다양한 문화이벤트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공모 선정으로 왜관시장‘2022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칠곡군의 호국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문화관광형 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관시장은 지난해‘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결제편의,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혁신과 상인역량 강화를 실천하고, 5회에 걸쳐 프리마켓을 열어 고객 유입과 시장 활성화를 시도했으며,‘낙동강 대축전, 205힐링페스티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가 1월 9일 발대식을 갖고 대구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는 보훈단체는 물론 노인, 여성, 학부모 등 각종 사회단체 회장 32명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규모다. 위원장은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황대일(육사 43기·예비역 중장) 前 육군 참모차장이 공동으로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배석운 전 팔거역사문화연구회장, 김필규 칠곡상의회장, 이상환 칠곡군 발전협회의회장, 최충헌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육정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이 사무국장에 선임됐고, 한광수 칠곡군테니스협회장이 홍보부장을 맡는다. 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는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칠곡군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민간 주도 군부대 유치 활동으로 지역민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부대 유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인구 증가는 물론 소비 수요 증가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다.”며“잘 갖춰진 도시 인프라는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장점을 부각해 군부대 유치전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칠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이남철)은 1월 10일 오후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38명으로 구성된“2023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고령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총162건(196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실시설계용역 및 자체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발 앞선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한 재정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 불편 사항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합동설계단의 효율적 운영으로 설계완료 즉시 사업을 발주하여 사업의 조기집행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설계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합동 설계단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상반기 사업의 재정 조기 집행과 발주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발신정보알리미는 유선(인터넷) 전화 가입자가 이동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통화연결 화면에 발신자가 미리 설정한 상호명을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도입으로 고령군청 행정전화에서 민원인 휴대전화에 전화를 걸면 “경상북도 고령군청”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나 스팸이나 광고 오인으로 인하여 민원인이 군청 전화를 놓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수(이남철)은“최신 통신서비스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 향상과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중소벤처기업부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육성 지원사업’에 대가야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17년 선정에 이어 두 번째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시장 고유의 특화 요소와 지역의 문화‧관광지‧특산품 등과 연계하여 시장을 대표하는 컨텐츠 및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 동안 국비 5억 원‧지방비 5억원 등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고령대가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VR지도 제작, 다목적 공유공간 구축, 매대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할 것이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시장사업에 지역의 고령대가야시장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지역경제의 뿌리인 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몰 사업 등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령대가야시장은 조선초기부터 정기 시장으로 개설됐다가 1983년 현대적 시설로 개선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4일·9일에 장날이 열리는 인근 지역에 대표 5일장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공학부 노재승 교수가 (사)한국탄소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노재승 교수는 그동안 한국탄소학회 학술이사와 재무이사, 전무이사, 부회장, 선출직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Carbon 2014(세계탄소학술대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18~`27), 고부가 인조흑연 기술개발(`18~`23), 탄소소재자립화 기술개발(`19~`24) 및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21~`26) 등 대형 정부과제 수주를 통해 탄소소재 국산화에 일조하고 있다. 1999년 창립된 (사)한국탄소학회는 1천 6백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탄소분야 대표 학회다. 춘·추계 학술대회, 동·하계 워크숍 등 정기 활동뿐만 아니라 지부·분과 등의 비정기 활동도 활발하며, SCI급 국제 학술지인 ‘Carbon Letters’ 및 기술지 ‘탄소과학과 기술’ 등을 발간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앞서 제8대(`15~`16) 한국탄소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조동환 고분자공학과 교수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탄소학회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4개 분야에 지역의 7개 시장이 최종 선정돼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룡포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10억 원을 확보하며, △시장디자인 환경개선, 점포 콘텐츠 개발 등 문화 콘텐츠 사업 △디자인 조형물 제작, 상인교육 등 혁신역량 강화사업 △프리마켓, 시장 내 행사 등 활성화 이벤트가 추진된다. 구룡포시장은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서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관광객에게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큰동해시장과 죽도농산물시장은 ‘디지털 전통시장’에 선정돼 2년간 8억 원을 투입해 △통합물류센터 조성을 통한 배송 인프라 구축 △전국 배송 플랫폼 확대 △협동조합 PB상품 개발과 판매 등 시장상품의 온라인 플랫폼화를 추진한다. 오천시장은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젊은 층을 겨냥한 모바일결제, 가격 및 원산지표시를 통한 신뢰성 확보, 가족 동반 고객을 위한 청결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이외에도 시장경영의 현대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 대표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확산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도서관은 겨울방학 기간인 2개월(1~2월)간 지역 초·중등생 120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없애고, 올바른 독서방법 습득과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중등반으로 나눠 반별 각 2개의 학습활동을 진행한다. 초등반은 동시쓰기, 떡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주가 되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겨울독서교실’과 책 내용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옮겨보는 ‘내 손안의 교과서’ 강의를 운영한다. 예비 중학생 대상 및 중학생 대상인 중등반은 토론활동이 주가 되는 ‘토론의 왕’ 강의 작가(유윤한 작가)와 함께 원서를 읽는 독해 활동과 과학개념을 배우는 ‘과학책 영어로 읽기’ 강의를 진행한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미래 세대의 육성과 창조적 에너지는 독서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최해 지역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장려하는데 더욱 힘쓰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6.92% 낮아진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감정평가사의 시세 조사를 토대로 산정하며, 영덕군이 공시하는 14만 5,000여 필지는 이를 기초해 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영덕군은 표준지는 공시지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토부에 건의해 전년보다 133필지가 늘어난 2,420필지가 선정되었다. 영덕군은 공시지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토부에 건의한 결과, 올해 영덕군의 표준지는 전년보다 133필지가 늘어난 2,420필지로 선정됐다. 이번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65.4%로 산정돼 지난해 현실화율 71.4%에 비해 6% 낮아졌으며, 신규 표준지가 추가됨에 따라 2020년 현실화율 65.5%보다도 소폭 하락한 결과다. 이에 영덕군의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6.92%로 산정됐으며, 이는 8.73% 오른 작년에 비해 15.65% 감소한 수치다. 읍·면별 표준지가 변동률은 △영덕읍 -7.19% △강구면 -6.79% △남정면 -6.06% △달산면 -7.40% △지품면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