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월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용암면을 시작으로 2023년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간다. 한 해를 시작하며 실시하는‘정책소통간담회’는 지역의 주요현안 및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 왔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민선8기 공약 사항으로 내걸고, ‘22년 6월부터 △민생현장탐방, △온정의 손길봉사, △직원들과 혁신토크, △열린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뿐 아니라 청년농부, 귀농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하여 생활에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담당부서장이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23년 군정에 대한 정책 운영 방향과 비전, 읍면의 주요추진 사업 현황을 이병환 군수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13일 오전 11시 1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군 이장연합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13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월 11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되어 있어 용접·절단 등 불꽃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가연성 자재로 옮겨 붙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주요내용은 ▲용접,용단 작업전 위험물질 사전 제거▲화재 위험작업시 용접불티 비산방지조치 ▲공사장 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위험작업(화기, 용접 등) 시 사전허가 및 정밀안전진단 ▲인화·폭발성 등의 물질은 별도 장소에 보관 ▲화재감시자 작업장 배치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용접, 용단을 하는 작업장은 순간의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수칙 준수와 철저한 안전관리 등 작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월 10일 경주시 배반동 소재 아이꿈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번 달 월성본부에 배치받은 신입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집 일손 부족으로 정리하지 못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해체하고, 외부 데크를 정리했다. 또한 추운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아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은 외부 교육장을 대청소하고, 교구를 정리하는 등 어린이집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홍보부 신입직원 이예지 주임은 “고향이 경주라 그간 월성본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시행한 다양한 활동들을 잘 알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월성본부 직원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11일 북면을 시작으로 3일간 읍면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민선 8기의 비전을 공유하며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연두순시를 통해 읍면별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군정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별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가급적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공하고, 처리 결과는 부서 및 읍면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는 인사말에서 “2023년은 민선 8기의 본격적인 도약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군의 역점 추진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울릉도가 보석처럼 빛나고, 매력이 넘치는 섬으로 탈바꿈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특산작물인 부지갱이(섬쑥부쟁이)를 활용하여 개발한 만두 시제품 시식평가회를 군청직원들을 대상으로 1월 10 ~ 11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시제품 개발은 맛과 향이 우수한 부지갱이를 봄철에 수확과 동시에 데친 후 냉동보관하면서 늦가을에서 겨울철 동안 소비량이 많은 만두의 소비패턴 분석과 해상교통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4계절 관광이 가능해져 겨울철에도 울릉도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제품 개발을 기획했다. 이번 시식 평가회는 울릉도 부지갱이 만두 시제품에 대한 시식평가와 병행해서 만두제품에 대한 외관, 식감, 풍미(향), 이취(잡내), 염도, 전체적인 맛의 조화, 전반적 기호도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해 개선할 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시제품에 반영해 제품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부지갱이 만두 시제품 개발을 계기로 겨울철에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지갱이 만두제품 기술이전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해서 전 국민들께서 연중으로 울릉도 부지갱이를 맛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1일부터 시민교통비 절감을 위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할인제를 시행한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하기 전이나 이용 후 보행, 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해 1회당 최대 250원을 적립해주는 제도로 월 최대 11,0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매월 정산되어 청구할인이나 캐시백되며, 대중교통의 정기 이용 유도를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마일리지 적립은 알뜰교통카드 발급 후 알뜰교통카드 회원가입을 하고 앱을 실행해 ‘출발’버튼을 누르고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후 대중교통이용, 이후 보행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착해 ‘도착’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알뜰교통카드의 발급은 신용카드‧체크카드‧모바일선불카드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s://www.alcard.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시민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책 시행을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설명절을 맞아 1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치매환자 가정 100가구를 순차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함께 ‘새해인지꾸러미’를 전달하고 가정의 치매환자 돌봄안부를 청취한다. ‘새해인지꾸러미’는 설날과 연관된 구성품(6종)으로 민속 윷놀이 세트, 전통의상 디폼블럭 만들기, 새해 연하장 포일아트, 전통문양 노리개 만들기와 함께 계묘년 토끼의 해를 기념하여 토끼가족 만년달력 만들기, 토끼 새해 간식세트로 구성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의 인지강화는 물론 돌봄제공자의 부담경감 효과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이 기대된다. 또한, 치매환자와 함께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도록 각각의 인지키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가족모임 네이버 밴드에 업로드 하였으며 밴드 내 후기업로드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모임 밴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연초 돌봄부담이 가중된 가정을 파악하여 위기대상자에게 적절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지속적 관심으로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 절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억8000만원을 들여 생활권 및 주요 보호시설 주변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수륜면 계정리 일대 49ha와 용암면 본리리, 상신리 일대 60ha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2차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최근 대형산불에 따른 생활권 피해 확산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활권 산림에 대한 입목 밀도조절, 부산물 수집 등 산림정비를 통한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라면서 본 사업으로 발생한 원목과 이용하지 못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 및 파쇄하여 목재펠릿 생산의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산주에게도 수집된 산물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소정의 임목 대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주군은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대형 산불확산을 저지하고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가꾸어갈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숲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0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70세대에 떡국 떡과 소고기(고명용)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만익 민간위원장의 쌀 20kg 10포(육십만원 상당) 기부를 시작으로 가천면 한우작목반(대표 박춘식)에서 소고기 30kg(백만원 상당)를 기부하여 ‘설맞이 떡국 떡, 소고기 나눔’행사로 진행됐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둘러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가천면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난희 공공위원장은 “떡국떡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2023년 되셨으면 좋겠다.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박만익 위원장님과 가천면한 우작목반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 떡 기탁 외에도 삼계탕 나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월 1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권순태 국립안동대 총장과 함께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만나 국립안동대를 비롯한 권역별 국립대학 내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경북은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가 126.5명(전국 평균 17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82.4명)를 제외하고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의사 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경북 의과대학 정원은 17개 시·도 평균(139.5명)에 턱없이 모자란 49명(전국 15위)에 불과하여, 의과대학 정원 배정에 있어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의 33.8%(1,035명)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경북 등 지방이 의사 배분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구조이다.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의료 불모지로, 경북도민이 난이도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타지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만 하는 상황이다. 경북은 상급종합병원의 부재로 인해, 인구 10만명 당 치료 가능 사망률(전국 평균 43.34명)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46.98명(전국 14위)을 기록하는 등 응급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을 보수하여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2023년에는 7억5,000만원을 예산 편성하여, 보다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 비율로 최대 3천만원(20세대 미만은 2천만원) 이내이며, 지원사업은 △상하수도, 주차장 보수 △보안등, CCTV 보수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경로당 보수 △쓰레기 분리수거장 보수 등 공용시설물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이에 시는 2023년 1월 12일부터 31일까지 접수(건축디자인과)를 받아 현지실사 및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대상 단지를 결정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에는 지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구제역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1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소, 돼지농가 826호 27,647두이며, 소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접종을 지원하며, 50두 이상 농가 및 돼지농가(전업농)는 축협에서 백신 구입 후 농장주가 자율 접종을 원칙으로 한다. 또, 돼지농가(소규모)는 양돈협회에서 백신 수령 후 자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백신접종은 1차 2개월, 2차 3개월, 이후 6개월 단위로 접종하도록 되어 있으며, 접종 완료 후 농가 및 도축장에서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기준치 미만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은 기본이며,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 축산차량 및 사람 통제가 필수적”이라며 “축산농가 농장단위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확고한 가축질병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6일 2023년도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8명에 대해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된 공수의 8명은 향후 1년간 담당 공수의 지역의 가축사육농가에 대한 동물의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 및 결핵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업무 등 관내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가축질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과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1차 확인의 역할도 맡고 있으며, 가축질병 발생 시에 신속히 현장에 동원되어 방역대 내 농가 시료채취 등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빈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공수의사 위촉·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며 “지역 내 축산농가들도 전염병 예방과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