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향)는 1월 9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 방문하여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2015년부터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더불어 원아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김미향 회장은 “원장님들과 원아들이 함께 모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관내 시민들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뜻깊은 성금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어린이집연합회 김미향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속 원장님들과 원아들이 함께 모은 뜻깊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리바게트 상주점(대표 정춘화·최웅식)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80만원 상당의 벌꿀 카스테라 200상자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카스테라는 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춘화·최웅식 대표는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파리바게트 경북상주점 정춘화·최웅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주시 농수산대학교 동문회(회장 정상민)는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도라지즙, 사과즙 등 60박스를 기탁했다.
상주시 농수산대학교 동문회는 201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정상민 회장은 “모든 회원이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이번 기탁을 통해 모두가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된 도라지즙, 사과즙 등 60박스는 상주시에서 푸드뱅크로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