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의 적극적인 운영의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월 9일 오전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논·밭두렁 태우기 및 각종 쓰레기 소각 단속 강화, 산불 발생 시 즉시 산림과 신고 및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성주읍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산불의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고장의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다해, 산불 없는 안전한 성주읍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