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19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과 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역복지통합 공공기관으로 아동ㆍ청소년ㆍ청년ㆍ여성ㆍ노인ㆍ장애인에 대한 복지와 평생교육, 가족정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별 맞춤형 지원 협력,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바우처 연계 협력,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력관리 및 사례공유를 통한 안정적 지원 체제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연구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바우처 보급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구축하는데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종합평가를 진행하며, 전국 운영기관 7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 사업수행 성과, 행정참여도, 가산점 등 3개 영역, 9개 항목 12개 지표에 따라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 평가협의 과정을 통해 선발했다.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운영프로그램 차별화, 자기주도적 시스템 운영, 종사자 역량 및 헌신도가 매우 우수 하다는 점과 함께 미래지향적 시도가 타기관의 모범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수상으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8회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달성했다.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뿐만 아니라 미래 청소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0월 28일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수에뇨의 탱고 살롱’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미국, 한국 등에서 공부한 개성 넘치는 젊은 솔리스트 연주자들이 탱고를 위해 결성한 예술단체 ‘수에뇨(Sueño)’가 선사하는 본 공연은 아르헨티나의 대중음악인 탱고에 클래식 요소를 결합해 ‘클래식컬 탱고’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피아노,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구성에 탱고 음악을 완성시키는 장중한 음색의 반도네온으로 구성된 ‘수에뇨의 탱고 살롱’은 탱고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대표곡을 비롯해 탱고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을 명곡들로 채워졌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김연아의 피겨 프리 프로그램 곡으로 잘 알려진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포함해 피아졸라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망각(Oblivion)’, 등과 여인의 향기 OST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Por Una Cabeza’, 탱고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오리시오 살간(Horacio Salgan)의 ‘Don Agustin Bardi’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대구시의 신청사 건립 사업비 마련을 위한 신청사 이전 부지(옛 두류정수장) 절반 이상을 매각한다는 방침 철회는 사필귀정의 당연한 결과이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달서구는 그동안 4년 전 숙의 민주주의 과정을 거쳐 결정한 250만 대구 시민의 합의 약속을 짓밟지 말고, 신청사를 대구의 백년대계를 밝혀줄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는 원안을 지켜달라는 입장이었다며 이번 철회는 뜻 있는 대구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구시는 대구의 주인은 바로 시민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신청사 건립 시기를 1년 2개월 표류시킨 점과 지역사회 공동체에 극심한 갈등과 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동안 대구시 백년대계의 신청사 건립을 향한 대구시민의 꿈을 흔들림 없이 지켜준 김차섭 신청사 바로세우기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뜻을 함께 해 온 많은 지역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우리는 그동안의 혼란을 잊고 대구시 신청사를 두류공원과 함께 대구의 랜드마크로 건립하는데 지혜를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0월 1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심종택) 주관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경로당 회장·총무와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어린이집 원아 깜짝 식후공연, 읍면분회 노래경연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궁 체험, 경로당 어르신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심종택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존경받기 위해서는 의식과 행동 양식도 변화되어야 하며, 노인으로서 도리와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의 살기 좋은 청송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든든한 복지정책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10월 20일 오후 1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군 6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를 가졌다. 신규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송어람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군정업무 추진을 위한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기르고 새로운 군정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청송어람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들은 농업, 관광, 복지 등 청송발전을 위한 전략 과제를 선정하여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9개월 동안, 신규 공무원들은 멘토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과 토론기법을 습득하고 자료 수집을 위한 견학, 정책개발 워크숍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제2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에서 그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 및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에 부서 의견을 반영해서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며, 또한, 우수 정책 제안팀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조직 내 정책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고 상향식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는 힘은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이 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19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임원, 지역 노인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봉화군이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제27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봉화읍 적덕2리 경로당 회원들의 체조공연 시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31명에 대한 표창, 주요 내빈 인사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우리나라 발전을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올해 12월 31일을 기해 전국 동시어업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일제히 허가신청을 접수한다. 전국 동시어업허가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어업허가 기간을 통일하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 자로 연안어업허가를 가진 관내 연안어선 354척에 대한 어업허가를 갱신하게 된다. 어업허가 신청대상자는 ‘수산업법 제40조’에 따라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자로서, 어업허가 신청일 현재 어업허가가 유효한자에 한정한다. 영덕군은 어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어업허가신청은 각 선적항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배부하며, 구비서류인 어업허가신청서 1부, 어선검사증서 1부를 첨부해서 접수하면 된다.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각종 어업허가기간이 일제히 만료되므로 허가 기간 연장신청을 못 해 불이익을 받는 어업인 없도록 정해진 기간 안에 연장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한 후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영덕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6년 12월까지 국민행복민원실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영덕군은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기 위해 지난 6월 서면 심사, 8월 현지실사, 9월 암행 평가를 통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 등 4단계의 심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이번 10월 국민행복민원실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실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종합민원처리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민원실 공간을 확장하고 민원 환경을 크게 개선한 바 있다. 이에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이 쾌적한 공간에서 기저귀를 바꿔주거나 수유할 수 있는 수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공공기관의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이전을 위한 공동대응 추진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동대응의 일환으로 19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문에 서명하고,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현행 혁신도시특별법 제29조에 의하면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에 따라 봉화군과 같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어려움이 있었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의 이전’을 원칙으로 규정함으로써 현행법의 지역 역차별의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공기관 유치는 봉화군과 같은 비혁신·인구감소 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적인 방안으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되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가족캠프 ‘더 다가감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더 다가감 캠프는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서로 이해하면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캠프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금강송숲길체험, 케이크만들기, 향수만들기, 공동체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둔 가정으로, 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20가구(4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uljinyouth@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고, 10월 27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 문의(☎ 054-789-6705)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청소년 가족캠프는 부모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과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응급환자에 대한 부적정 이송, 미이송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보건소, 울진소방서, 울진군의료원 등 관계기관과 ‘울진군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신속·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의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119 구급대와 병원 간 원활한 이송체계 모색 ▲병원과 병원 간의 이송체계 구축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 현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 내 부적정 이송·수용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관내 응급의료자원 부족으로 현재 중증 응급환자는 관외 지역으로 이송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학로 인기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아제르바이잔의 대표 극작가인 엘친의 희곡 ‘시티즌스 오브 헬’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1937년 스탈린 치하의 소련을 배경으로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등의 장르를 유연하게 오가며 인간 내면의 이중적인 본성을 파헤친다. 2023년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예술공감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작인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부제 그대로 연기(액터)와 악기 연주(뮤지션)을 동시에 하는 ‘액터뮤지션’의 존재가 특징적인 작품이다. 이번 의성공연에는 좌중을 휘어잡는 의문의 손님 ‘비지터’ 역할에는 배우 박유덕이,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편 ‘맨’은 배우 홍성원이, 매일 밤 비밀경찰에 끌려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공포에 떨며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내 ‘우먼’은 배우 이하린이 맡았다. 그 외 빠져서는 안 될 액터뮤지션은 율희, 허유진, 강대운, 권혁준, 박지훈 배우가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역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기관과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혁신도시로의 힘찬 도약에 나선다.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내 20여 개 R&BD기관의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R&BD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시는 포항시의회, R&BD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육성을 위한 기업혁신파크 추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와 R&BD 기관은 △기업혁신파크 내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공동협력 △인적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상호지원 △혁신파크 내 입주 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업혁신파크는 일자리창출 주체인 기업이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투자하는 기업주도 성장거점 조성사업이며,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역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민간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의 거점을 조성하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