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도내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를 대상으로 세균 및 중금속 등 52가지 먹는샘물 수질기준 항목과 3가지 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46건에 대해 실시한 먹는샘물 수거 검사에서도 모두 표시기준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올 3분기까지 도내 10개 시군의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을 임의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0가지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도내에는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 먹는샘물 수입판매업 1개소, 수처리제 제조업 17개소, 정수기 제조업 1개소가 있으며, 영업별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수질기준 적합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4분기에는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와 수처리제 제조업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에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각 해당 제품의 유통이 중지되며,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간 도내 전지역에서 경북도와 21개 시군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9월까지 도에 등록된 자동차 153만 대 중 13만 4천 대로 전체 등록 자동차의 9%를 차지하고, 자동차세 체납액은 9월 말 기준 415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군 자체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자동차세 체납액의 집중적인 징수를 위해 경북도와 21개 시군 체납세 징수담당 공무원 60여 명으로 합동영치팀을 구성해 도내 전지역을 돌면서 징수활동을 펼친다. 이번 자동차세 체납차량 합동영치 기간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 장비 22대를 동원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및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과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세를 충당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체납자는 합동영치 기간 전에 주소지 소재 시군청을 통해 자동차세를 자진납부하거나 분납 이행 등을 할 경우 번호판 영치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합동영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 창고 경북도서관은 2016년 3월 경북도청이 경북도청신도시로 이전 함에 따라 지역민뿐만 아니라 도내 공공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표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에 따라 2019년 11월 13일 9천 500㎡부지에 4층 규모로 개관했다. 올해로 개관 5년째를 맞은 경북도서관은 디지털자료실, 강당, 문화교실, 자료실, 어린이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종이도서, 전자책 등을 포함 총 21만 919권을 소장(9월 말 기준)하고 있는데, 도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매년 4만 권의 장서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도 늘어 2019년 개관 당시 6만 1천 93명이던 방문객이 2022년 22만 1천 762명으로 263% 증가했고, 회원 수는 6천 36명에서 1만 9천 718명으로 227%, 대출 권수도 2만 8천 335권에서 18만 1천 841권으로 무려 542%나 증가했다.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독서문화진흥 경북은 광역지자체 중 최대면적으로 도서관 접근성이 낮고 1인당 평균 독서 권수가 전국 최하위다. 이에 경상북도는 찾아오기 쉬운 도서관 조성과 지역별 문화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전 9시 30분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경상북도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11시에는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월부터 올 12월까지 미래 교육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털교과서 보급,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ICT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학교 무선 환경 구축에 목적이 있다. 지난 2022년까지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수학습공간(일반교실, 특별교실 등) 무선AP(와이파이) 설치 완료에 이어, 올해는 학습지원공간(도서실, 시청각실, 자습실 등)과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해 381교에 무선AP 2,354대를 설치한다. 올해 연말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967교 28,319실에서 무선망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학교 내 무선망 사용 범위가 교수학습공간에 더해 학습지원공간으로 확대되고, 고성능 무선AP를 설치함으로써 여러 학생들이 동시에 사용해도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의 무선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부터 설치 학교를 방문해 무선AP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호텔외식조리계열 유기욱(1학년) 학생이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백제의 숨결 속, 당신의 기술 충분히 남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7개 분과 50개 직종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1학년 유기욱 학생은 최영준 교수의 지도를 받아 금메달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5월 이지유(1학년)학생이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요리부문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지역대학 조리과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월 19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구미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성희 구미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과 강화, 발명교육 역량 강화, 문화 예술 교육 내실화, 늘봄학교 시범운영 등의 학교 지원 실적과‘다가감’학교지원센터를 통한 업무 경감 실적,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 사업 등의 교육환경 개선 주요 실적을 보고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은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및 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에 항상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동해안 4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은 10월 19일부터 22일, 26일부터 29일까지 2차례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제8회 동해안 지질대장정을 개최한다. 이번 지질대장정은 지난해와 같이 지오레인저 버전으로 개최되며, 참가자들이 지오레인저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과 흡사하게 직접 지오레인저가 돼 3박 4일간 전용차량으로 이동하며 지역별 다양한 미션에 참여해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 교원그룹의 ‘소스리아’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동해안 지질공원 홍보용 애니메이션(5부작, 편당 2분 내외)으로 동해안을 찾은 ‘소스리아’가 동해안 지질공원을 배경으로 해양생물구조, 해안환경정화 등 다양한 환경을 지키는 미션 수행 후 동해안을 지키는 일종의 환경지킴이인 ‘지오레인저’로 거듭나는 이야기이다. 지난 2016년부터 동해안권 지질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당초 전 연령층이 참석할 수 있고, 주로 도보와 일부 단체버스로 일정을 소화하는 국토대장정과 지질관광을 접목한 일종의 팸투어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코로나 이후 수요를 회복 중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9일 한우의 도시 상주시에서 도내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2023년 경북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최우진 상주부시장, 최종효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한우농가,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우경진대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우량한우 간의 비교 평가를 통해 한우의 개량을 유도하는 경연과 함께 축산농가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111두(선형심사평가 78두, 고급육 품평 33두)의 우량 한우가 출품됐고, 지난 8월 30일 사전행사로 열린 고급육(도축성적 평가) 선정과 더불어 이날 본 대회를 통해 최종 6개 부문별로 경북 최우수 한우가 선발됐다. 부문별 최우수 한우에는 △암송아지 부문에 포항시 김영석 농가 △미경산우 부문 청도군 박천석 농가 △경산우1부 의성군 신종경 농가 △경산우2부 상주시 송도용 농가 △경산우3부 경산시 최연재 농가 △고급육 부문 고령군 이춘언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부문별 출품기준 △암송아지(7개월령 이하) △미경산우(15개월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에스지건설(대표자 사공병국)은 10월 18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공병국 대표는 기탁식에서 “이번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면서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령면에 위치한 ㈜에스지건설은 지역기반의 전문건설업체로 토목공사를 전문으로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듯, 교육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큰 사업이다. 성주군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지역 인재육성, 대도시로의 인재유출 억제, 사교육비 절감 등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 성주군 인재양성의 주춧돌, 별고을교육원 10년의 역사 10월 중간고사와 11월 수능으로 별고을교육원은 분주하다.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에 따른 수능 최저등급 대비와 수시면접준비, 개인별 상담, 그 외의 학생들의 학교별 시험이 맞물림에 따라 강사와 학생들 사이의 교류로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별고을교육원은 성주군 최초의 공립 교육기관으로, 2024년 개원 10년을 맞이한다. 매년 최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한 별고을교육원은 개원 후 서울대 6명, 카이스트 1명, 연세대 및 고려대 7명, 의‧약대 4명 등 유수한 인재들의 등용문으로써 역할을 이어왔으며, 지난 10년간 수많은 시행착오와 의견수렴을 거쳐 이제 명실상부 지역 인재양성 주춧돌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학교지원사업 추진 성주군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열악한 학교 재정 등을 감안하여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혜영)은 지난 18일 전갑규관에서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간호대학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예정된 ‘2024년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에 동문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출범식에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위원들과 동창회 기수별 대표 등 70여 명의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혜영 간호대학장, 박숙진 간호대학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사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현황 보고, 감사패 전달식,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출범과 카운트다운 선포가 진행됐다. 이어, 재학생의 축하공연과 성공적인 100주년 기념 준비의 염원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김혜영 학장은 “이번 출범식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약속과 결의의 장이 되리라 믿는다. 선·후배, 동문 여러분이 더욱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되도록 뜨거운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2023 에너지 강소특구 공동 투자설명회’를 10월 1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구미·나주·울주·창원·포항 강소특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에너지 강소특구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각 강소특구 내 에너지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투자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별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의 IR(investor relations) 발표와 1:1 투자상담회 등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오공대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있는 구미 강소특구에서는 ㈜엘라인(원스톱 제품개발 토탈 솔루션 서비스)과 ㈜햅스(수소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 설계기술 사업화)가 IR 발표를 통해 기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포항(프렘투, 케이모터스) △나주(아이오티플러스, 온) △울주(이투솔루션즈, 인섹트이노텍) △창원(엘렉트, 스윙잉건축) 등 각 특구에서도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에 참여했다.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공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25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가을음악회 ‘잇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 한 해 문화예술과 음악으로 지역주민과 한울본부를 이어준 2023년‘문화가 있는 날’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가을음악회 ‘잇다’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울진군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최예진’, 울진 출신 가수 ‘송푸름’, 여성 발라드 가수 ‘백지영’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내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울진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0월 18일 서울스퀘어(서울 종로구)에서 국내 건설 및 물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고속도로 유휴부지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업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업계에서 알기 어려웠던 공사의 유휴부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업체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공사의 민간 개발사업 추진가능 범위, 개발사업 후보 부지 15개소 현황, 사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한편, 기존에 활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부지에 대해 민간 사업자의 니즈 파악과 기관별 투자 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민간 제안사업을 활성화하고 물류시설, 복합시설 등의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유휴부지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15개소 총 대지면적 54만4천㎡ 규모의 부지에 개발사업이 진행될 경우 약 6,600억원의 민간사업비가 투입되는 등 경기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민간 업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